2023.09.06 (수)

  • 구름조금동두천 21.6℃
  • 구름조금강릉 21.3℃
  • 맑음서울 24.4℃
  • 맑음대전 21.5℃
  • 맑음대구 20.7℃
  • 구름조금울산 23.2℃
  • 맑음광주 23.2℃
  • 구름조금부산 24.2℃
  • 맑음고창 21.5℃
  • 맑음제주 24.2℃
  • 맑음강화 22.3℃
  • 맑음보은 19.5℃
  • 맑음금산 18.6℃
  • 맑음강진군 23.2℃
  • 구름조금경주시 22.1℃
  • 구름조금거제 23.0℃
기상청 제공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자립기술훈련을 통해 '꿈을 향한 출발'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자립기술훈련을 통해 17명의 청소년이 자격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전문적인 기술 습득을 통해 성공적인 사회 진출과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위해 4월부터 기획했다.


자립기술훈련 프로그램은 전문기술 훈련 20시간 이상의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15세 이상 24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커피 바리스타, ITQ(정보 기술자격), GTQ(그래픽기술자격), 컴퓨터활용능력, 목공예, 비누공예 일반강사 등의 자격취득과정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데 의미를 더했다.


이번 교육은 시간에 따라 과정 이수 시 15만원에서 25만원까지 예산을 지원하며 과정 이수에 따른 관련 자격증 취득 시 20만원을 추가 지원해 개인당 35만원에서 최대 45만원까지 지급받게 된다.


이상현 센터장은“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변화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청소년의 욕구를 반영하여 필요에 맞는 다양한 자격증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밖 청소년 자립에 도움이 되고자 지속적으로 자립기술훈련 과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