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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공직선거

[칼럼] 윤석열 정부에 검사출신이 너무 많다

서현일보 정치칼럼

 

특정 직업군이 너무 많으면 어느 순간 특정 직업군 출신의 눈으로만 국정과 세상을 바라보게 될것이고 그 시야가 좁아 질수 밖에 없는 한계점에 봉착 할 가능성이 높다

 

다양성을 근본으로 하는  정치의 영역에
법의 영역에 속한 
특정 직업군 검사출신들이 너무 많은것은 상당한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대통령 주변이 온통 특정 직업군 검사들의 향연이다.

마치 검찰총장실을
대통령실로 이전한 느낌을 받을수 밖에 없는 우려되는 특정 직업군 출신
검사들의 향연이다.

 

정당정치는 
거의 죽었고 정치는 실종된지 오래다.

 

이제 특정직업군 출신들이 정치의 영역까지 장악했다.

 

정치는 
정치 전문가의 영역인데...

검사출신들과
당의 집권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인사추천을 논해야 하니
참 어디서 어떻게 이야기 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다.

 

정치권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사람들이 설 자리가 점점 더 축소되고 위축될수 밖에 없는

특정직업군 출신들의 
위엄과 위세..
정치전문가를 제대로
양성육성 하지 못한 여야 정치인들의 잘못이라 판단 된다

 

정치는 이전투구식의 양당정치로 
더욱더 
희귀하여 양육강식만의 정치가 판치고 있다.

 

다양성의
소통과 협치와 상생의 선진유럽형 정치시대
우리는 언제나 올것인가...

 

특정 직업군 출신 판검사
들이 너무 많은 정치권과 대통령실
우리의 다양성과 역사성.. 
어뗳게 진보적 다양성의 정치시대를 열어 가야 하는지
암울한 현실이다.

 

한겨레정치연구소
이 사 장 정치학박사  김 현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