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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공직선거

[칼럼] 대통령 주변과 국민의힘 개혁과 혁신의길로 나아 가야 미래있다

서현일보 정치칼럼

 

이준석 대표와
배현진 최고의원의
최근 모습을 보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표현처럼 현재 국민의힘 정당 지도부의 모습 초등학교 학생 수준의 애들 장난하는 그모습 그대로 이다.

 

대통령의 모습과
매일 아침 기자들께 던지는 메세지의 모습과
정부의 경찰인사 발표의 번복모습과 권력주변의 모습과
김건희여사의 말과 행동의 모습등
윤석열 대통령주변과
국민의힘 지도부 주변 참 많이 안타깝고 뭔가 어썰프고 2% 부족 한것 같다.

 

검찰총장의 지명은 없는 상태에서 측근 한동훈을 통해 검사들의 진급과 인사는 계속되고 있다.

 

검사들의 승진인사와 검사들의 보직변경과 인사이동 먼저 인지 아니면 검찰총장 인사가 먼저 인지 국민의 눈높이에서 겸손하게 국정운영을 해야 한다

 

특수부 검사출신이고 검찰총장출신 대통령이기에 내가 검찰은 잘 안다식의 일방통행식 검찰인사를 강행 해서는 문재인정권과 다를것이 무엇일까에 대한 깊은고민이 있어야 한다.

 

대통령이 직접 국기문란이란 단어를 쓰며 마치 공안정국 같은 파시즘의 정치를 주도 해서는 않된다

 

대통령실의 참모회의를 거쳐서 대변인을 통한 절제된 언어와 권위와 품격의 논리로 정리되어 발표 되어야 한다.

 

길거리에서 복도에서 현관에서
일상의 개인사가 아닌 국정운영의 방향과 업무의 이야기는 신중하고 정확하게 격을 깆추어서 이야기하고 발표 되어야 한다.

 

대통령업무의 긍정과 부정간 여론조사가 최근 부정 여론이 더 많아진 데드크로스로 역전 되었다

 

필자가 늘 주장하는 공론장의 구조변동 즉 여론의 흐름을 예의 주시해야 한다

 

국민들이 왜 정치 초보 운전자 윤석열을 선택 했을까.

 

공정과 공평과 기회균등의 내로남불 정권 민주당과 문재인이 좀더 싫었고 
홍준표 전 대표의
말씀처럼 이재명 정부의 탄생이 더 싫었기 때문이였지 윤석열 대통령이 정말 좋고 국민의힘이 정말 좋고 정치를 잘해서 대선과 지선승리를 선택한것 아님을
대통령과 권력주변과 국민의힘 지도부는 깨닫고 깨달아야 한다

 

대통령 취임초기의 지지율이 45%내외 밖에 되지 않는다.

 

앞으로 1년이내에 30%대로 추락 할수도 있다고 본다

 

집권 2년차에 30%대로 떨어질 경우 다음 총선의 결과는 명확하다.

 

국민의힘 정당의 지지율도 최근5%이상 떨어지고 있다

 

대통령과 그 주변과 국민의힘 정당의 위기이다.

 

잘 나갈때 겸손하지 못하고 관리하지 못하면 추락은 시간문제임을 우리는 익히 경험했다.

 

오랫만에 지방선거 승리로 지방권력도 뺏아오니 또 과거의 이권개입의 비리의 온상들형의 파리때와 모기때들이 인수위 주변과 지방권력 주변을 기웃거리며 호시탐탐 먹이를 찾으며 어떤 지자체의 인수위에서는 상왕형태의 왕노릇을 하며 당선인의 미래와 혁신업무을 가로 막고 있다.

 

승리는 했는데 자칫 잘못하면 상처뿐인 영광과
몰락을 앞당기는 승리가 될수도 있기에 안타깝고 지켜보고 있는데
살얼음판 위를 걷고 있는듯 하여 언제 얼음이 깨질지 불안하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 정치를 해야 한다

니편 내편 편가르고 윤핵관 운운하며 권력투쟁에 몰두하면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처럼
몰락함의 역사적 경험을 잊지 않길 당부드린다

 

지금 대통령실과
핵심 권력주변과
당지도부 주변이
누수현상으로 물이 줄줄세고 있다.

 

고치고 변하고 혁신하고 개혁해야 한다

 

뭔가 현재의 이모습 이대로는 아니다

 

이준석대표의 징계건도 정치력을 발휘하는 절충안이  만들어져서 
당의 미래가 새롭게
활짝 열리게 하는 솔로몬의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도덕성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의 동지임을 잊지 않는 동지의
실수도 품을수 있는 크고 멋지고 아름다운 정치권 정치선후배가 되었으면 한다.

대통령과 그 주변과 당지도부와 당의 원로들이 지혜를 모으고 실천하는 행동이 있기를 기대하고 소망한다.

 

권력의 변방에서 바라보면 그 해답을 분명 찾을수 있다.

 

정치가 문제다..

 

 

한겨레정치연구소
이 사 장 정치학박사  김 현 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