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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공직선거

[칼럼] 우리모두 정치를 하자

서현일보 정치칼럼

 

국회와 경기도의회의
원구성이 속절없이 늦어지고 있다.

 

여야의 기득권 싸움에 민생과 경제는 무너져 내리고 있고
국민의 한숨은 깊어만 간다.

 

나라와 민족의 장래와
백성의 삶을 경외하고 사랑하며 배려하는 위정자들이 되길 소망하고 기원한다

 

대통령제에서
원구성은 승자독식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미국의 예를 깊이있게 실천했으면 한다.

 

내각첵임제형의 다당제와 연정의 협치와 소통의 권력구조을 채택하고 있지 않는

우리의 대통령제하의 권력구조에서는 의회 다수당이
책임정치 차원에서 원구성에 있어서도 승자독식주의를 미국처럼 채택하는것이 원칙이다.

 

여야가 대통령제에서 원칙에도 없는 상임위원장
나누어 먹기식 원구성의  변형된 관행 때문에 우리네 정치의 원구성은

매번 몇개월이상 원구성 협상 때문에 일을 하지 못하는 국회공백 상태가

늘 장기간 반복적으로 악순환의 고리로 연결된다

 

다당제형의 권력구조가 아닌
승자독식의 대통령제를 원칙에 입각해서 제대로 운영 해야 한다.

 

또 정치를 해야 하는데 정치는 실종되고 여야의 공방과 과거정권의 정책과

통치행위에 대한 조사와 수사만 진행 되고있다.

 

필자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정치의 영역은
법의 영역을 벗어난 고도의 
종합예술의 경지에 이르는 정치를 해야 한다.

 

국민의 삶이 더 나아지고 나라와 민족의 미래와 장래를 향한 애절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백성을 위한 정치를 우리모두 하자.

 

너와 나
국민의힘 과 민주당과 정의당이 아닌
가르고 쪼개고 분열하고 나누는 뺄셈의 정치가 아닌 좌우도 넘고 이념도 넘고
서로의 다름과 차이도 넘는
우리 모두가 하나됨을 지향하는 덧셈의 정치
멋지고 우아하고 품격있고 상대방을 배려하고 섬기며 사랑하는 큰 정치를 하자

 

서현정치연구소
이사장 정치학박사 김현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