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 장기여행 체험 프로젝트 ‘2024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in 함평(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함평군은 20일 “‘2024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in 함평(2차)’ 참가자를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in 함평’은 관광형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함평 장기체류 관광객이 SNS 홍보 미션을 수행할 경우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고일 기준 전라남도·광주광역시 외 주소지를 둔 관광객 중 함평 여행을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는 최소 7일에서 최대 14일 동안 전남 22개 시·군을 여행하면서 ▲여행 후기 작성 ▲체험 프로그램 참가 ▲나만의 함평 숨은 명소 발굴하기 등의 여행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여행을 하며 모든 과제를 수행하면 숙박비, 교통비, 식비, 체험활동비 등 1일 최대 1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파급력이 큰 여행작가, 여행블로거, 여행유튜버, 유명예술인 등 인플루언서를 우대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관광정책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