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고성군은 지난 10일 군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에서 모범적으로 활약한 제8358부대 2대대 유공자 4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표창 대상자는 △본부중대장 최현준 △동원자원관리 부사관 지영남 △부소대장 손혁 △통신부소대장 양세운 등 총 4명이다.
을지연습은 전시계획인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전장 실상을 반영한 다양한 도상연습 및 적 테러에 대응한 실제 훈련에 주안점을 두고 실시되었으며, 고성군을 비롯한 여러 유관기관이 훈련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 제8358부대 제2대대는 다양한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방위 태세 확립에 크게 기여했다.
고성군은 이러한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역 방위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헌신을 인정하여 표창을 수여했다.
군수는 표창 수여식에서 "이번 훈련에 헌신적으로 참여해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통합방위 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