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4일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6회 평생학습 박람회에 참가해 ‘안녕, 의정부’를 주제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홍보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모바일 AR 스탬프투어를 진행했는데, ‘의정부시 구석구석 AR 스탬프투어’는 의정부시 지역 명소를 탐방하고 AR(증강현실) 게임으로 스탬프를 모아 성공 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관광홍보 체험부스는 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특히 의정부경전철 QR코드 제공해 스탬프 1개를 받고, 아이들은 캐릭터 컬러링 체험도 함께 할 수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시는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누구나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의정부’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