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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통장협의회, 9월 정기 월례회의 개최

위기가구 발굴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교육 실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고등동은 지난 27일 고등동 통장협의회 9월 2차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 힐링폴링 수원화성 축제’ 등 가을에 개최되는 주요 축제 및 현안 사항을 전달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다짐하는 시간과 통장협의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한 벤치마킹 일정을 논의했다.


뿐만 아니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모집 영상을 함께 청취하고 도움이 필요하거나 위기에 놓인 주민을 동에 알려주는 역할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해 교육했다. 이날 통장들은 고등동 위기가구 발굴을 다짐하며, 이미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우리동네 휴먼살피미)으로 위촉된 16명 외에도 10명의 통장이 주변의 어려운 주민과 동을 연결하는 복지 안내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이현돈 고등동장은 “이웃을 돌보는 다양한 활동의 중심에 계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동의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는 통장님들의 도움이 가장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위기에 놓인 주민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 수 있는 고등동이 될 수 있도록 통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