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연제구는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2002년 개최 이후 무려 2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의 본선 녹화는 5월 10일 오후 2시 부산교육대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전국노래자랑 MC인 개그맨 남희석, 초대가수 진성, 우연이, 신유, 배아현, 문초희가 출연하는 특별한 무대로 연제구민의 흥을 폭발시킬 예정이다.
참가자는 4월 25일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문화체육과에서 접수(선착순 300팀)한다.
기성 가수를 제외한 연제구민과 연제구 소재 직장인, 사업자, 학생 등이 지원 가능하다.
예선은 5월 8일 오후 1시부터 구청 구민홀에서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15팀 내외를 선발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많은 구민께서 손꼽아 기다리신 전국노래자랑이 연제구를 찾아왔다"라며 "노래 실력과 재능을 겸비한 구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연제구 개청 3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