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16일 오후 3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바른 정책 길잡이: 2025 동글맵 서비스’ 제2회 직원 정책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열린 제2회 정책교육은 ‘글쓰기가 삶을 좋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순간들’을 주제로 일상 속의 감정과 경험을 섬세하고 유머러스한 문체로 풀어내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는 김혼비 작가가 강사로 나서 글쓰기의 의미를 강의했다.
동구는 직원의 정책 역량을 강화해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책 교육을 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청소년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 기관에서 근무하는 직원에게도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직원들이 바쁜 일과 중에도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기개발을 위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저출산 인구 감소와 고령화, 외국인노동자 유입, 생활환경 개선 등 지역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한발 앞선 정책개발로 지역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의 직원 정책교육은 3회차 임홍택 작가의 ‘나와 다른 존재들과 함께 살아가는 법’, 4회차 조영태 교수의 ‘인구학적 시점으로 본 정해진 미래’를 주제로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