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주민 생활문화 밀착형 인프라 ‘운암 복합문화체육센터’를 주민에게 선보인다. 19일 북구에 따르면 ‘생활SOC 복합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운암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최근 마무리되어 오는 20일 개관식이 열린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은 체육관, 문화센터, 보육시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확충하여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정부 지원 아래 지역이 주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앞서 지난 2021년 재건축 사업 등으로 대규모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운암지역에 체육문화, 돌봄 시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경양초등학교’와 협력해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참여, 사업비 ‘133억여 원’을 확보하며 주민 생활문화 인프라 확충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시작된 운암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지난 2022년 실시설계 등의 사전절차를 마치고 작년 1월 공사에 돌입하여 올해 8월 마무리됐으며 현재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시범운영 중에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운암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카페동아리 ‘드립’과 함께하는 청소년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로 ‘보름달이 떠 잇(eat)슈!’를 지난 14일 서산동부시장 쌈지공원에서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지역사회변화프로젝트는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동부시장도 잇(eat)슈’라는 테마로 총 6회기 간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이날의 활동을 마지막으로 그 대미를 장식했다. 카페동아리 ‘드립’을 포함한 8개 자치기구(동아리)를 중심으로 ▲맷돌커피 만들기 체험 ▲세대통합 윷놀이 게임 ▲오란다 먹으러 오란다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청소년 치어리딩 및 댄스 공연으로 청소년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프로젝트를 기획한 카페동아리의 문효은(‘드립’ 회장) 청소년은 “공모사업을 통해 서산의 자랑인 전통시장을 알릴 수 있어서 좋았고, 이렇게 많은 어른들과 직접 소통할 일이 많지 않은데 서로 이해하고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더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축제에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오는 9월 27일 오전11시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식생활교육서산네트워크 창립총회’가 개최된다. 식생활교육서산네트워크는 서산시에서 지난 2022년부터 2024년 상반기까지 실시한 식생활교육 지역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자를 중심으로 설립된 식생활교육 전문단체이다. 2009년 제정된 식생활교육지원법은 전 국민의 바른 식생활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위해 만들어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가 설립되었다. 서산시에서도 이러한 취지에 따라 식생활교육충남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식생활교육 지역활동가 양성과정을 실시했으며, 1기에 10여명, 2기에 2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교육과정에서는 식생활교육의 의미와 방향, 지속가능한 먹거리체계의 이해와 실천, 공정한 생산과 소비 등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되었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론 수업을 맡았다. 또한 현장실습, 요리실습, 교안작성 및 시연까지 심도 있는 실기수업도 병행하여 수료생들의 실력을 한층 높였다. 1기 수료생들이 2023년 4월 비영리 임의단체로 ‘식생활교육서산네트워크’를 등록했으며, 이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남원시애향본부가 지난 14일 남원역 입구 광장에서 남원로타리클럽, 남원사랑클럽 등 봉사단체들과 함께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을 환영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행사를 가졌다. 오랜만에 반가운 가족들을 만난다는 설렘을 안고 고향에 도착한 귀성객들에게 정성스레 준비한 인절미와 시원한 식혜, 수정과 등을 건네고 전통 떡메치기 체험도 진행하면서 고향의 깊은 정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남원시와 협업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고 샤인머스켓, 김부각, 요거트 찰떡 등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을 시식하는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날 고향을 찾은 한 귀성객은 “부모님의 품처럼 따뜻한 고향 남원에 오자마자 환한 웃음으로 환영해 줘 즐거운 마음으로 쉬었다 갈 수 있겠다면서 비록 타지에 있지만 언제나 남원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행사장을 방문한 최경식 남원시장도 “남원시애향본부를 비롯한 민간단체에서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귀성객들이 가족들과 돈독한 정을 나누면서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nb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남원시는 `24년 스마트 축산농장 구축을 위한 『축산분야 ICT융복합사업』에 (Information·Communications Technology/정보통신기술) 신청 대응하여 사업비 11억원을 확보 5개농장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사육시설에 축산생산 전과정을 통합하는 시스템을 설치(각종 센서, 카메라, 계측기) 농장관리가 되도록 하는 정보통신기술 접목 사업으로 농장당 15억원(FTA기금보조 30%, 융자 50%)한도로 지원하며, 1차 서류평가, 2차 농장컨설팅 후 적합농가를 선발 최종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심의회를 통해 선정 지원하고 있다. 남원시는 인력투입은 기계․장비로 대체하고, 스마트폰으로 상시관리가 되는 축산의 스마트 자동화를 육성 방향으로 설정, 지난 5년(`19년부터 `23년)간 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12개 농장을 자동화했다. 계속되는 기술발전과 ICT 장비도입 확대 추세에 맞추어, 지원 사업의 확대와 농가참여를 위한 시의 행정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축산농가의 고령화와 후계자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ICT사업으로 『로봇착유 등 사육관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유기농 도라지의 추출물을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일본 등 해외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2020년부터 도라지의 유효성분인 사포닌이 뿌리뿐만 아니라 꽃과 잎, 줄기에도 다량 함유되어 있는 것을 연구ˑ개발했다. 또한, 산업연구원은 도라지꽃/잎/뿌리/줄기 추출물을 국제화장품성분사전(ICID, International Cosmetic Ingredient Dictionary)에 등재하여 도라지 화장품 원료를 기업이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남원 코스메틱 비즈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유기농 화장품 원료기업인 루바마바이오랩과 도라지 재배 농가를 연계하여 기술지원을 실시했고, 남원에서 재배한 유기농 도라지 화장품 원료를 출시했다. 이로써 그동안 버려지던 꽃/잎/줄기 부위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남원 대산면 유기농 도라지 재배 농가는 부가 소득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루바마바이오랩에서 생산한 유기농 도라지 화장품원료는 유기농화장품 브랜드인 시오리스(Sioris, ㈜젠코스메틱)의 안티에이징 에센스에 적용되어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1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남구 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남구’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남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여성지도자,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로사오케스트라 심포닉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영상 시청, 여성발전 및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양성평등 특강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애써오신 여성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매년 개최되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일상 속 양성평등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진정한 양성평등 정착을 위해 영유아 돌봄 확대 등을 통한 젊은 세대 유입을 유도하여 일하기 좋은 남구, 여성이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대구 남구는 구청 내 '동행스튜디오'를 활용한 청소년 영상 스튜디오 체험 교실인 ‘2024 동행 미디어스쿨’ 을 경일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지난 13일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 내 청소년들이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해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한 ‘2024 동행 미디어스쿨’은 전문 인력과 자체 시설 및 장비를 활용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아나운서, PD, 촬영 감독 등 미디어 직업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활동 내용은 1회차로 카메라 및 렌즈 익히기, 팀별 영상 주제 정하기, 2회차 조명 장비 세팅 등 실습, 3회차 영상 촬영 진행 및 팀별 편집 실습, 4회차 영상 시사회 등 총 4회, 회당 2시간씩 운영했다. 지난 13일 경일여중 도서관에서 진행된 4회차 시사회는 경일여중 학생 체험활동을 지도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짧은 시간임에도 멋지게 영상을 만들어 준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이번에 체험한 동행 미디어 스쿨이 학생 여러분들의 새로운 진로 탐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관내 미군기지인 캠프워커에서 미 육군 대구기지사령부(사령관 데이비드 F. 헤닝)와 ‘2024 한미친선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한미친선협의회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잠정 중단된 이후 5년만에 개최된 것으로, 조재구 남구청장, 송민선 남구의회 의장, 강병준 미군부대 대책위원장, 남부경찰서장, 중부소방서장,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501여단 3대대장 등 남구 관내 유관기관장을 비롯하여 헤닝 미육군대구기지 사령관, 까말유딘 주임원사, 위트코프스키 부사령관, 작전국장, 공보실장 등 관련 미군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측에서는 ▴3차 순환도로 완전 개통을 위한 서편도로 부지반환의 전향적 검토, ▴캠프워커 4번 게이트의 계속적 이용, ▴소음·골프공 등 빈발 민원의 적극 해소 협조를 요청했다. 한국 측 요청사항에 대해 미군측에서는 3차순환도로의 완전 개통을 위해 세부적인 내용을 면밀히 검토하는 등 안건에 대하여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앞으로 함께할
서현일보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의 마음을 읽는 자, 공약파일러’라는 주제로 ‘동장단 정책소통 티타임’을 개최했다. 지난달 ‘동장이 뭉치면 의정부가 뜬다’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자리로 시장, 부시장, 동장단 및 현안 부서장 등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민들의 마음을 세심하게 헤아려 동별 특성과 민원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5대 공약 주제(테마)와 주제별 정책을 제안하는 등 의정부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5대 공약 주제(테마)는 ▲삶의 질이 높은 도시 ▲교통이 편리한 도시 ▲문화를 향유하는 도시 ▲아이와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지구와 함께 공존하는 도시로, 이에 대한 15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삶의 질이 높은 도시를 위해 의정부1동의 ‘주민 여가활동을 위한 유휴공간의 활용방안’ 등 5건의 정책을 ▲교통이 편리한 도시를 위해 의정부2동의 ‘도로 위 차량진입 유도선 표시’ 등 4건의 정책을 ▲문화를 향유하는 도시를 위해 호원1동의 ‘2024년 제1회 호원 가을 빛 축제 개최’ 등 3건의 정책을 ▲아이와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