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아산시는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가 지난 14일 용화초등학교에서 ‘제10회 윗동네, 아랫동네, 행복한 동행 가족 추석 소통나눔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 10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와 아산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가 주최하고 아산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와 이북5도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렸다. 추석 한가위에 망향을 뒤로하고 서로 위로하고 소통하는 명절을 보내기 위한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관계기관·단체,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및 표창패 수여 △늘푸른예술단 공연 △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윤태 센터장은 “이번 추석맞이 한마음 행사가 아산시북한이탈주민과 아산시민, 지역 관계자 간 서로 소통하며 위로하는 온정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아산시민으로 정착하실 수 있도록 정착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송산면 행정복지센터는 13일 유동 인구가 많은 송산농협 본점 인근에서 ‘내 고장 송산愛 주소 갖기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전입신고는 새로운 거주지에 전입한 날로부터 14일 이내 주소지를 변경 및 등록하는 것으로,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정부24로 신청할 수 있다. 이날 캠페인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등 십여 개 기관과 단체가 참석해 관외에 주소를 둔 미전입 세대를 대상으로 전입 혜택을 홍보하고 ‘내 고장 송산愛 주소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박영안 송산면장은 “우리 송산면은 시가 추진하는 인구정책에 발맞춰 전입 혜택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전입 독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송산면은 이번 캠페인 외에도 인구증가 시책 홍보, 공동주택 미전입 세대를 대상으로 한 전입 독려 서한문 발송 등 전입 홍보활동을 지속 펼쳐나갈 계획이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은 당진시보건소와 함께 건강·힐링 특화 도서관인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에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4회에 걸쳐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생활과 치매 예방에 좋은 압화공예, 원예체험,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던 정미4.4만세작은도서관은 올해 6월 개관한 건강·힐링 특화도서관으로 건강·힐링 주제 위주의 장서 구성, 지식 제공은 물론 특화 주제의 프로그램과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은 당진시보건소와 협력해 치매예방 교육을 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라며, “앞으로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정미4.4만세 작은도서관이 많은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을 주는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당진시가 오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각 지정구역에서 법정 계량기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실시 법정 검사로, 부정 계량기 사용 방지를 통한 소비자 보호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등을 위해 추진된다. 검사 대상은 상거래와 증명용으로 사용하는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저울, 전기식 저울 등 10톤 미만의 비자동저울이다. 가정용·교육용·참조용 저울 등 형식승인 제외 품목과 2022년과 2023년 검정(재검정)받은 저울은 제외된다. 주요 검사내용은 법정 계량기 여부, 사용공차 초과 여부, 계량기 변조 여부 등이다. 합격판정을 받은 계량기에는 인증스티커가 부착되며, 불합격되면 수리 후 재검사에 합격해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소재 장소 검사는 검정수수료가 50,000원 별도 부과되며, 저울이 토지, 건물 등에 부착되어 이동이 어려운 경우 또는 수량이 많아 한 곳에서 검사하는 것이 효율적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정기 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상거래에 사용하는 경우 관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까지 실시한 ‘추석맞이 예초기 안전사용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예초기 안전사용교육은 작동이 불량한 기계를 의뢰인과 같이 수리하고, 작업요령 등을 교육했다. 또한 작업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칼날, 무릎 및 정강이 보호대, 보호안경과 연료 혼합통을 무상으로 지급했다. 지난 8월 14일부터 한 달간 122명의 농업인과 귀향객들이 교육받았으며, 153대의 예초기를 수리 정비했다. 한 이용객은 “객지에서 생활하다 고향에 와서 벌초하는 게 쉽지 않았는데 농업기술센터에서 이런 사업을 추진해 주셔서 너무 편리하고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구본석 소장은 “올해는 계획 인원보다 많은 이용객이 방문해 주셔서 안전장구를 추가로 구입해 운영했다, 앞으로도 예초기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당진시가 가을에 오직 당진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지와 즐길 거리를 추천했다. 낮에는 논 뷰, 밤에는 대관람차와 인생 샷(삽교호관광지) 삽교호관광지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관람차를 배경으로 ‘논 뷰’를 밤에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으로 선정된 대관람차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700대 이상의 드론이 펼치는 환상적인 드론 라이트 쇼가 진행된다. 9월에는 드론 라이트 쇼 전에 문화예술공연을 감상할 수 있고, 10월~11월에는 관광객 참여형 댄스 강습과 댄스 페스티벌이 함께 진행된다. 역사와 문화 그리고 힐링이 공존하는 곳(면천읍성) 면천읍성에선 면천 레트로 거리(잡화점~서점~미술관)를 따라 레트로한 문화 공간과 면천 두견주 전설이 깃든 1,100여 년 된 은행나무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우체국과 창고를 리모델링해 만든 카페, 다양한 매체에 방영된 맛집이 줄지어있다. 야간에는 연암 박지원이 직접 설계했다는 건곤일초정이 있는 골정지에서 야간조명을 감상할 수 있다. ‘조선의 카타콤바’(신리성지) 신리성지는 서정적이고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지난 2024년 9월 12일 당진시와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당진꿈나래학교의 연계사업으로 꿈나래학교에 재학중인 장애 청소년과 인근 학교의 비장애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꿈나래 다함께 행복한 날 시즌3”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 “꿈나래 다함께 행복한 날 시즌3”는 청소년 활동의 취약계층인 장애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제공하고, 비장애 청소년들에게는 장애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꿈나래학교 전교생과 합도초등학교 5학년 13명과 합덕청소년문화의집 공연 동아리 7명 등 총 약16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꿈나래학교 재학생에게 다양한 2종의 부스 체험과 푸드트럭을 제공하고, 전문 아티스트와 당진꿈나래학교 교사, 합덕청소년문화의집 그룹사운드 동아리 청소년들이 함께 무대를 마련하여 다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통합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청소년이 함께 손을 맞잡고 즐기며 장애에 대한 인식과 벽을 허물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 그룹사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청주시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이 올해에도 전국 최대 규모로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획득했다. 2022년 전국 최대 규모로 인증 받은 데 이어 2회 연속 획득한 쾌거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는 농식품 국가 인증인 친환경・GAP 인증 농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이용해 생산한 농축산물에 2년간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인증 심사는 청원생명쌀 계약재배 농가 1천212명, 1천103ha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류심사와 농업인 인터뷰, 현장심사 및 2회에 걸친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저탄소 인증(갱신)을 획득했다. 인증기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2년이다. 청원생명쌀은 GAP 인증, 우렁이농법 등 친환경적인 농법은 물론, 생산에서 유통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와 마케팅으로 시장에서 고품질 쌀로 평가받고 있다. 2024년 ‘제20회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농산물/쌀 부문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청원생명쌀은 2000년 12월에 특허청 상표등록 이후 고품질 브랜드 명품 쌀 부문의 다양한 수상과 정부기관 품질인증을 지속적으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청주시는 제29회 청주시 건축상 대상 수상작으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를 선정하는 등 심사결과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이달 11일까지 진행한 공모에서 후보작 총 12개를 접수하고 지난 13일 건축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후보작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최종 수상작은 △대상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최우수상 청주수곡 행복주택 △우수상 서원 청소년 문화의 집 △장려상 코쿤 바이오뱅크 사옥으로 결정됐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완만한 곡선형태 건축물로 조형미가 우수하고 태양광시스템, 자연환기시스템 등이 환경 친화성 측면에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상작은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충청북도건축문화제 행사 기간 청주예술의전당 전시실에 전시된다. 시는 선정된 건축물에 기념 명패를 부착하고 설계자와 시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후보작들의 수준이 높아져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청주시는 청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트로트 가수 윤서령(21) 씨를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홍보대사 위촉 기간은 2026년 8월까지 2년이다. 윤 씨는 앞으로 시 주요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고 청주시의 매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 씨는 2019년 제23회 제천박달가요제에서 입상하며 가수 활동을 시작해, KBS ‘트롯 전국체전’과 TV조선 ‘미스트롯3’등 각종 TV 경연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지난 7월 통합청주시 출범 10주년 기념식 공연에서도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에서 태어나 자란 가수이자 시 홍보대사로서, 윤서령 씨가 앞으로 시민들에게는 노래로 행복을 전하고 대외적으로는 청주를 널리 알리며 활약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청주시 연예인 홍보대사에는 기존 △가수 양혜승, 이정옥, 김다현, 원슈타인 △MC 조영구 △유튜버 슈파TV, 홍사운드 등에 이어 이번에 윤서령 씨가 합류하면서 총 8명이 활동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