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사천시가 전국적으로 우수한 일자리 정책과 우수 사례를 알린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사천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는 정부와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우수 일자리 정책을 홍보하고 혁신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개최하며,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지방공공기관 등 전국 120개 기관이 참여해 250개 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홍보관을 통해 특색 있고 차별화된 전시로 관람객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전국 지자체에 핵심 정책과 우수 사례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사천의 대표 인기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또아와 친구들’을 활용해 사천시 일자리 정책, 관내 관광지 등을 홍보한다. 특히, 우리나라 남부지역에서 펼쳐지는 유일한 에어쇼이며, 우주항공수도 사천의 대표축제인 ‘2024 사천에어쇼’ 홍보도 병행한다. ‘2024 사천에어쇼’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지난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지역내 어린이집과 경로당을 연계하여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 송편을 만들며 세대통합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행사를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는 부평구내 10개 경로당 어르신과 국공립 부평 맑은내 등 10개 어린이집 어린이 등 총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어르신과 어린이가 함께 어울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도 했다. 부평2동 경로당 박OO 회장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손자 손녀같은 아이들이 경로당에서 송편을 빚으니 오랜만에 경로당에 웃음꽃이 가득했으며, 명절 분위기도 느낄 수 있어서 기분 좋게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두산 행복한 어린이집 이현주 원장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자리였고, 열심히 참여해 준 아이들이 기특하다.”라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노인복지관과 어르신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혜련 복지지원과장은 “경로당과 어린이집을 연계한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는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산불, 산악사고 시 도로명주소 신고로 신속한 구조·구급 기대 거제시는 10월 7일까지 숲길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 인증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을 산행철을 맞이하여 산불, 산악사고 시 신속한 구조·구급을 위하여 숲길(등산로) 도로명주소로 신고 생활화를 위하여 마련했다. 참여방법은 ▲숲길 도로명이 표기된 기초번호판과 손하트 촬영 ▲인스타,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에 인증사진 공유 ▲인증사진을 공유한 SNS 주소(URL)을 참여폼에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에 대하여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 치킨 쿠폰을 지급한다. ▶ 이벤트 참여폼 주소 한편, 시는 2021년 전국 최초로 위치정보가 취약한 숲길(등산로)에 대하여 산불, 산악사고 시 신속한 구조·구급을 위하여 숲길(등산로)에 이름을 붙이고 전망대, 정자, 간이화장실, 운동기구, 의자 등 숲길 시설물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기초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했다. 섬앤섬길, 남파랑길 등 숲길 구간에 대하여 계룡산숲길, 맹종죽순숲길, 역사문화숲길, 칠천량숲길, 수야방숲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거제시가 지난 19일부터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거제시민온라인 소통창구 ‘소통할거제’를 운영한다. ‘소통할거제’에서는 시정 현안에 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설문조사’와 시민이 정책과 행정운영에 대해 제안하고 30일 간의 공감도 조사기간을 거쳐 50명 이상의 공감을 얻은 제안의 정책 반영여부를 검토하는 ‘정책제안’제도가 활발히 이루어질 예정이다. 온라인 소통창구를 통해 시정 참여를 원하는 만 14세 이상의 거제시민, 거주민의 경우 ‘소통할거제’(에 접속하여 시민패널 등록을 하면 된다. 시민패널이 되면 ‘소통할거제’에 새롭게 게시된 설문조사 등을 안내받아 활발한 시정참여를 할 수 있으며, 시민패널은 참여 활동에 따라 시민참여포인트를 차등 지급받게된다. 시민참여포인트 1포인트는 1원과 같아서 분기마다 만원 단위로 거제사랑상품권 등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한편, 거제시는 ‘소통할거제’의 초기 시민패널의 모집을 위해 11월 말까지 등록하고, 알림 수신에 동의한 시민패널 중 100명을 추첨하여 약 200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홈플러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전남 완도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진행한 ‘수산물 특별 기획전’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특히 전복 판매량이 급증했다. 완도군 특산품 쇼핑몰인 ‘완도청정마켓’에서 열린 ‘2024 풍요로운 추석 기획전’을 통해 활 전복, 김, 미역, 다시마, 멸치 등 다양한 수산물이 판매됐으며 특히 전복은 1,341건의 주문이 접수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전복 주문 건수는 63.7%, 판매 금액도 26.2% 증가했다. 우체국 소포를 이용한 발송 건수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7% 증가한 24만 9천 건에 달했으며, 이 중 전복 발송 건수는 20만 4천 건으로 전체 발송의 81%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23.7% 증가한 수치다. 전복 주산지인 노화, 보길 지역의 전복 택배 발송 건수도 4.46% 증가했다. 또한 제철장터, 옥션, 부산동백전(어플) 등 다양한 채널에서도 약 1,300톤의 전복이 판매됐다. 전복 판매량 증가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 부담으로 인한 ‘짠물 소비’가 두드러지면서 3만 원에서 5만 원 미만 가격대의 전복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주최한 제26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자원봉사동아리 소속 청소년(하보람, 전예주)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1천1백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봉사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두 청소년은 창녕군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창녕군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위캔고, 콩볶아)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정책제안, 장애인봉사활동, 커피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창녕군청소년참여위원회의 부위원장과 위캔고 동아리 대표를 맡고 있는 전예주 청소년은 “창녕군청소년수련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많은 것을 배웠고, 배운 것을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게 돼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재규 관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 기관 소속 청소년이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의 자기 계발과 진로 체험 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동아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창녕군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은 바리스타 2급 및 핸드드립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한 바리스타동아리 청소년 9명에게 자격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자격증반은 지난 7월부터 총 12회에 걸쳐 청소년들이 커피 이론과 전문 실습 교육을 통해 최종 실기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바리스타 2급 4명과 핸드드립 전문가 자격 취득에 5명 전원이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자격증을 취득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바리스타 동아리에 참여 하면서 커피에 관한 관심이 생겼고,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돼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대한 진로 목표가 생겼다”라며, “그리고, 무엇이든 도전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느끼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하정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기 계발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동아리 활성화에 힘쓰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창녕군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가족이 함께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떡 디저트 만들기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가족프로그램은 가족 간 화합을 돕고, 소통을 통해 가족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총 20가구가 참여해 전통 음식인 떡을 활용한 모양떡과 절편떡 꽃케이크를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아빠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까워진 것 같아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하정 관장은 “가족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가족이 소중한 추억을 쌓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창녕군가족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고장 역사 바로 알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가족봉사단원은 창녕박물관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내 고장의 역사와 유래를 배우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탐방하며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위대함을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허영도 가족봉사단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창녕의 역사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오늘 느낀 자긍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17기 창녕군가족봉사단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매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기념행사와 홍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26일에는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학술 심포지엄이 열린다. ‘빛의 나라 비화, 세계유산으로 빛나다’라는 주제로 창녕의 고대사에 대한 조명과 세계유산 등재 이후 활용 방안에 대해 가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27일에는 창녕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비화가야 순장소녀 송현이를 주제로 한 ‘송현傳’특별전이 개최된다. 송현이는 송현동 15호분에서 확인된 16세의 순장소녀로, 국내 최초로 가야 사람 복원프로젝트를 통해 가야의 순장제도를 확인할 수 있게 해준 인물이다. 28일 오전에는 고분군 일원에서 세계유산 탐방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현재 누리집에서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미션과 함께 가야 고분군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방송 및 유튜브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의 역사강연을 통해 가야의 역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