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 2023년 상반기 스마트 드론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5월 10일, 5월 18일 이틀에 걸쳐 문산행복센터, 환경순환센터, 시민회관, 운정행복센터를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점검을 했다. 이날 드론 비행 승인을 위한 군부대 관계자를 비롯하여 재난안전팀, 해당 시설물 안전관리자, 드론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시설물 점검자와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건물 외벽 줄눈, 타일 손상 여부, 강풍에 의한 탈락 위험성 등을 점검했다. 기존 점검은 담당자가 스카이 차량을 이용하는 등 안전에 위험성이 있었으며 건물 외벽의 사각지대는 점검하지 못했던 제약이 있었다. 하지만 스마트 드론 점검으로 육안으로 찾아내지 못했던 안전 사각지대 확인 및 신속한 점검으로 예산절감, 시설물 담당자의 안전 확보 등에 효과를 보인다. 공사는 스마트 드론 점검을 위해 드론 전문 자격증 보유자를 늘리는 한편 하반기 점검 시 점검 시설물을 늘려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조직한 정책자문위원인 ‘도민안전혁신단’에 교통·재난 전문가, 사회적 참사 피해자 유족 등 6명을 추가해 기존 9명에서 총 15명으로 확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도민안전혁신단 제2차 자문회의’에 참석해 “도민안전혁신단이 형식적인 것을 지양하고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수혜자 입장에서 또는 도민 입장에서 실질적인 논의를 해 주길 기대하고 있는데 좋은 결과들을 차곡차곡 내신 것 같다”라면서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생각하는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고 그 틀을 함께 깨주셨으면 한다. 도움을 주시면 저희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 발족할 때부터 힘들더라도 피해자와 직접 관련된 당사자 내지 가족, 가까운 분을 모셨으면 한다는 얘기를 했다”라면서 “오늘 참석하지 못했지만, 피해자가족협의회에 계신 장훈 선생님께서 참여해서 대단히 기쁘다”라고 말했다. 추가 위촉된 자문위원 6명은 ▲유정훈 아주대학교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교통안전) ▲백민호 강원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재난관리) ▲정원혁 ㈜시퀄로 대표(ICT/데이터) ▲조희정 더가능연구소 실장(시민운동)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9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장 등 기독교 관계자와의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는 경기북부 10개 시·군 4,500여개 교회, 72만 성도의 기독교단체로 지역사회에서 복음선교, 사회봉사 등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 임순택 추진단장, 고경환 연합회장, 조광택 사무총장 등 연합회 임원진 30여 명이 참석했다. 오 부지사는 경의축·경원축·경춘축 등 권역별 특성에 맞는 산업 유치와 지역개발 전략 구상에 대해 소개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에 설명을 덧붙여 가며 경기도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된 특강을 진행했다. 오 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와 우려에 대해 잘 알고 있다”라고 밝히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경기 남북부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나아가 미래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명실상부한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경기북부 도민의 자부심이 되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교육연구원은 5월 18일 부천 사단법인 열린낙원에서 후원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후원 활동은 경기도교육연구원, 경기도의회, 사단법인 열린낙원, 부천무료급식소 봉사회가 협력하여 진행했으며, 경기도교육연구원은 2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사단법인 열린낙원에 전달했다.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경기도교육연구원 박정일 원장, 열린낙원 황소제 원장, 열린낙원 김기홍 부이사장, 부천무료급식소 봉사회 윤진경 회장, 부천무료급식소 봉사회 김순자 부회장, 설훈 국회의원실 김대주 선임비서관 등이 함께 했다. 경기도교육연구원 박정일 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 등 무료급식소 이용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후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부천시 사단법인 열린낙원과 부천 무료급식소봉사회를 통하여 무료급식소 이용자들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023년 제1차 정례회 대비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6월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신재생에너지와 폐기물 처리시설 등 특화 정책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의정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17일에는 신재생에너지 홍보관을 방문해 풍력,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활용과 그린수소 신산업 생태계 구축 사례를 살펴보고, 용인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18일 오전에는 김회창 제윤의정 교수가 ‘예산 결산 실전 기법 교육’을 주제로 실무를 바탕으로 예산과 의회, 결산 검사 제도 등 의원들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오후에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를 방문해 시설 관계자로부터 폐기물 처리 현황과 시설 관리 등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하루에 500톤의 가연성 폐기물을 소각할 수 있는 규모로 제주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및 가연성 폐기물을 전량 소각하고 있는 시설을 둘러봤다. 19일에는 이지문 제윤의정 교수가 ‘청렴 및 이해충돌방지법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산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19일 구의회에서 ‘마을방송시스템 운영 및 지원 조례 제정’ 관련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농촌마을 내 무선방송시스템 운영과 관련한 조례 제정에 앞서 필요한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용빈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대표, 관계 공무원, 광산구의원 등이 참여했다. 토론회는 박현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정1·2동·도산동·어룡동·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이 좌장을 맡고 류방용 동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이 ‘농촌마을 방송시스템 운영 확대의 필요성’을 주제로 발제했으며 관내 농촌동인 동곡동·평동·삼도동·본량동의 각 주민 대표 8명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류방용 위원장은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일부 지역에 도입된 ‘마을방송시스템’은 정보 전달에 제약이 많은 농촌동에는 필수적이며 더욱 확대될 필요가 있다”며 “기존 유선방송시스템을 무선화하고 어르신들이 많은 농가에는 가정용 수신기를 설치하는 등 정보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용빈 국회의원은 “민생에 중요한 행정 정보나 긴급 재난 대응을 위해서라도 ‘마을방송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9일 유성구 소재 사이언스대덕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2023 전국지체장애인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상래 의장은 대회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한국 지체장애인협회 김광환 중앙회장을 비롯한 대전시 지체장애인협회 정찬욱 회장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대회 참석을 위해 전국에서 대전을 찾아준 선수 및 임원들을 환영했다. 축사를 통해 이상래 의장은 “체육활동으로 샘솟은 에너지가 편견과 장애를 극복하는 일상의 힘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이번 행사가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되기 바라며, 대전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과 김규성 의원이 18일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비봉면 신기마을과 화산면 마안마을 등을 돌며, 주민불편사항과 민원사항 등을 접수했다. 신기마을 주민들은 배수로 상대가 좋지 않아 장마철 피해가 예상된다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해결을 요청하는 한편, 마을공원으로 조성된 꽃섬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국도변에 주차를 하고 있는 상황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방문한 화산면 마안마을에서 진입도로와 마을 도로가 많이 훼손되어 도로소포장을 요청했다. 서남용 의장은 “배수시설과 마을도로 사업의 경우 주민참여예산 등을 활용해 조치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며, “관련부서 등과 협의를 통해 조속히 처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규성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와는 별개로 고산을 포함한 6개면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며,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마을 배수로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정비해 나서겠다”고 덧붙엿다. 한편,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6월 7일로 예정되어 있는 제2차 정례회 이전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주민 참여를 통해 발굴하기 위한 포상금 제도의 근거가 마련됐다. 순천시의회 신정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위기가구 신고 포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8일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신 의원에 따르면 이번 조례안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참여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신고하여, 신고된 가구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선정되면 1건당 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다만, 동일 제보자에게 연 30만원을 초과하여 지급되지 않도록 제한을 두고 있다. 그리고, 포상금 지급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신고의무자 및 공무원 등은 제외된다. 신 의원은 “경제적 어려움 등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 유도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진도군의회 이문교 의원은 제28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로, 마을안길 등 미불용지 대책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 9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이문교 의원은 “우리 군 미불용지 중, 마을 안길과 농로에 해당하는 면적이 80만 4천여㎡로, 축구장 162개 면적에 달한다”며, “미불용지에 대한 재산권 행사로 민원이 제기되는 등 주민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언젠가는 해결해야할 문제이지만, 갈등 조정에 소극적이고 예산문제로 인해 적극적인 해결이 어려운 실정이므로, 미불용지 대책 마련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문교 의원은 “첫째로, 우리군 내 미불용지에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면서, “정확한 규모 파악이 우선되야 하며, 많은 시간과 인력이 소요되는 만큼 중앙정부와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둘째로, 순차적인 재정계획을 세워야 한다”며, “군에서 직접 보상해야 하는 상황 등을 고려하여, 특별법 제정이나 국고 지원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주시고, 기부체납을 유도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셋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