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맞춤 연구소’(대표의원 현옥순)가 16일 2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과제 수행을 위한 연구용역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안산맞춤 연구소 소속 현옥순 이진분 박은경 이대구 김유숙 의원과 안산시 기획예산과 및 의회사무국 입법지원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안산시 사무 위탁 제도 개선 연구 용역의 추진과 관련해 과업지시서에 포함해야 할 내용을 논의하고 관계 부서의 의견을 청취했다. 과업지시서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현행 조례 중 사무 위탁 관계 조례의 근거 법령 불합치와 제도 개선을 요하는 조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정비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 의원들은 과업지시서에 추가해야 할 사항으로 △사무의 위탁·대행 관련 개념 정의 등을 포함한 교육을 의원 및 직원 대상으로 실시할 것과 △부서별 사무 위탁 협약서(130건)에 대한 전수 정비 △용역 결과로 위탁 관련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집행부에 배포할 것 등 3개 사항을 요청했다. 아울러 용역 추진과 연구단체 차원의 과제 수행을 위한 활동을 병행하면서 주요 사안을 공유하기로 했다. 참석한 시 기획예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인천지역 교육기관의 환경보전 실천 및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16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한민수(국·남동5)·이봉락(국·미추홀3)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안’과 ‘인천광역시교육청 안전한 과학실 환경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287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우선 한민수 의원은 인천지역 내 교육행정기관 및 학교에서 1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자발적으로 줄이는 교육·홍보 등에 관한 근거 마련을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시행계획 수립과 실천 현황 조사 및 학생·학부모·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사업 추진, 저감 사업에 대한 재정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민수 위원은 “최근 코로나19 발생과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1회용품 사용이 급격히 증가해 기후환경 위기와 폐기물의 심각한 환경오염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우리 인천시교육청 차원에서도 증가하고 있는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자원을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6일 오후 2시 ‘제414차 민방위 훈련’의 일환으로 공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17년 이후 6년만에 실시하는 실제 대피훈련으로 공습상황을대비해 지하주차장 등 가까운 민방위대피소로 대피훈련을 실시함으로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익히기 위해 실시됐다. 지하대피소로 이동한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경계경보 발령과 경보해제까지 약 20여분동안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숙지 및 방독면 착용훈열을 실시했고공습경보 해제 이후 안내에 따라 질서를 지키며 업무 현장에 복귀했다. 박준석 수원교육장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상할 수 없는 각종 재난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평소 가깝고 안전한 대피장소를 알아두고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대비태세 유지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기후위기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안형주 의원)에서 발의한 ‘서구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가 이번 제311회 임시회 중 상임위 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는 기후위기대응 특별위원회의 1호 발의 안건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한 쓰레기 담으며 걷기를 활성화하여 구민참여형 환경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쓰담걷기는 이삭을 줍다는 스웨덴어(Plocka upp)와 영어(Jogging)에서 착안한 말로 산책이나 걷기운동을 하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담는 것을 뜻하는 플로깅을 우리말로 바꾼 것이다. 조례는 크게 ▲목적과 정의에 관한 사항 ▲구청장의 책무 ▲지원계획 및 지원사업의 명시 ▲협력체계 구축 및 포상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기후특위 위원장 안형주 의원은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시민참여형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이후에도 2045 탄소중립 광주 서구를 위한 관련 법령 정비 및 정책발굴과 민관 거버넌스 구축 등 정책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제9대 서구의회에서 처음으로 구성된 기후특위는 이미 2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향후 운영방안과 조례에 대한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오늘 16일, 부산광역시 동구의회는 제313회 임시회 기간 중 부산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재난발생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안전교육 체험을 했다. 부산119안전체험관은 부산소방본부에서 운영하는 안전교육시설로, 일상에서 발생하는 작은 사고부터 대형재난에 대한 대응까지 시민들 누구나 직접 체험을 통해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날 부산동구의회 의원들은 ▲자연재난(해양생존-태풍-지진-지진해일) ▲도시재난(지하철화재-다중이용업소 화재-건물붕괴 탈출)을 차례로 체험했으며,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위험 상황 발생에 대한 대비책 마련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동구의회는 “매년 증가하는 자연 재난을 대비해 동구민의 안전의식과 사고대처능력을 향상시킬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체험관에서 진행 된 ‘2023년 제11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하여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이천시 청소년의회’ 청소년의원들을 격려했다. 이 날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한 15명의 ‘이천시 청소년의회’ 청소년의원들은 모의의회 의사일정에 맞춰 직접 회의를 진행하고, 자유 발언, 안건 처리 등을 체험 했으며, 특히 학생들이 준비한 '도서 정가제 폐지'에 대한 찬반 토론과 OX 퀴즈를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일중 의원은 “청소년들의 지역에 대한 생각과 관심 내용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시간이였으며, 이천시 청소년의회 청소년의원들을 격려하러 왔다 오히려 많은걸 배우고 느낀 것 같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들이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조례나 정책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시행되는지 이해하고, 나아가 민주 시민 역량을 함양하는 좋은 경험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경기도 청소년들이 청소년의회교실을 체험할 수 있는 기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한상현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20일 열린 제40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 대학이 생존을 위해 특성화대학으로 과감히 변화할 것을 촉구하고 경남도가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 의원은 “현재 고3 재학생이 39만여명으로 2024년 대학 입학정원 51만여명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며 “인구감소, 특히 학령기 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인한 대학의 생존 문제는 곧 지역의 위기로 직결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입학정원을 채우지 못하는 대학은 지방대학이 될 것이라며, 정원축소와 구조개혁 등 변화의 요구에도 도내 대학들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음을 지적했다. 한 의원은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즉 RISE사업 시행으로 경남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도내 대학이 우리 지역의 원자력, 방위, 우주항공 등 기존 산업군과 AI, 메타버스 등 신산업분야의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대학으로 전환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한 의원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공공기관, 산업체, 대학 등이 참여하는 관산학 협의체를 구성하여 지역의 인재를 양성·공급하게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국내 조선업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속하기 위해 국내에 우수한 인력들을 육성하고 취업까지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6일 경남도의회에서 열린 제404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에서 전기풍 도의원(거제, 건설소방위원회)은“경상남도가 조선업 생산기술인력 수급을 위해 자체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인력난을 해소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며, 지역의 청년들이 조선업을 외면하지 않도록 도내 조선업체와 협력하여 정책을 마련하고 지원 예산을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 의원은 “최근 경남의 대형조선소인 대우조선해양과 한화그룹의 기업 결합에 따라 한화오션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어, 도민들과 도내 조선업 부품회사들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최근 글로벌 발주세가 회복되어 신규 수주량이 늘어나고 있는데 조선업 침체기에 현장을 떠난 숙련공들의 빈자리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정부에서 한시적으로 외국인 인력을 추가로 들여오는 조선업 전용 고용허가제 쿼터를 신설하는 등 대책을 마련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장진영 경상남도의원(합천, 국민의힘)이 오늘 16일 제4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근 꿀벌 100억 마리 실종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양봉농가의 상황을 전달하고, 그에 대한 효과적인 대책 마련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장 의원은 "꿀벌들은 우리 경제와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꿀벌 집단 폐사와 같은 문제로 인해 양봉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라며,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꿀 생산 및 작물의 수분을 돕는 꿀벌의 경제적 가치는 세계적으로 약 730조 원으로 추정된다”라며 꿀벌의 가치와 함께 세계적으로 꿀벌 개체 수가 급감하는 상황의 심각성에 대하여 전달했다. 10여 년 전부터 외국에서 발생한 ‘군집붕괴현상’이 우리나라에서도 시작됐고, 전국 양봉농가 중 82%가 피해를 입었으며 그중 경남이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꿀벌 집단폐사와 관련하여 이상기후, 바이러스, 살충제 과다 사용 등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양봉농가 스스로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는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원주시의회는 지난 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재난 생황을 대비하며, 관내 화재상황 발생 시 현장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진화에 참여함으로써 대형피해를 예방한 8375부대 3대대장 송창현 중령과 동원과장 강두호 소령(진)에게 16일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재용 의장은“지난 봄철 산불조심 기간에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큰 피해를 예방한 공로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두 분의 노력과 헌신은 우리 모두에게 큰 자부심과 무거운 책임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원주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