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충남도의회 ‘충남의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만들기 연구모임’(대표 이종화)은 2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2차 회의를 열고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실무교재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연구모임은 충남에 건강도시를 조성하고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지난 3월 발족했으며, 이날 2차 회의에는 이종화 의원(홍성2·국민의힘)을 비롯해 도의원, 교수, 전문가 등 8명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포발전통합위원회 송채규 회장의 '국민건강증진법'에 대한 소개가 있었으며, 이후 건강도시 조성 방안 중 하나로 추진되고 있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실무 교재 개발'에 대한 회원들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내실있는 교재 개발을 위해서는 ▲건강도시 개념과 범위의 적절한 설정 ▲지자체 특성과 환경, 규정에 맞는 매뉴얼 개발 ▲부서의 업무체계 구체화 ▲행정영역 및 민간 실천 주체 명확화 ▲인터뷰 및 설문조사 포함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종화 의원은 “건강도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보건뿐만 아니라 문화·체육·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건강도시 실무지침서 개발을 통해 효과적으로 건강도시를 조성할 수 있을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일 경기도 광주 도람근린공원(광주시 역동 178 일원)에서 새집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확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경기도 광주시 소재 역동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GH 관계자, 조류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GH는 곤줄박이 등 소형조류들이 서식할 수 있게 특화된 새집을 준비했으며, 학생들과 조류 전문가들은 생태적 특성에 맞게 적정한 나무 30여 그루를 선정하여 해당 나무에 새집을 달았다. 김미영 역동초등학교 교장은“기후위기 및 지구온난화가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학생들이 직접 생태복원 활동에 참여하고, 자연환경에 대해 상기하게 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라고 밝혔다. GH 김세용 사장은 “이번 행사가 생태복원(Enviroment) 및 지역상생(Social)을 동시에 충족하는 실천 모델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화합하고, 사업지구 내 생물 다양성도 확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강화군의회는 지난 1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7일까지 27일간의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제287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의원 발의 안을 포함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1일 제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같은 날 실시하는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 발달장애인 권리 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10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이어지는 윤리특별위원회에서는 차기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했다. 7일부터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지난 1년간의 강화군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16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강화군에서 제출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의 심사가 이루어진다.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27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박승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면밀한 심사와 성실한 응대를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경보단계 하향 조정을 맞아 일상 회복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대중(국·미추홀2) 의원이 울산 현대자동차를 방문해 인천의 미래차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김대중 의원은 최근 인천시·인천테크노파크 관계자들과 함께 울산 현대자동차 전기차 생산시설과 관련 교육시설 등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확인하고, 인천의 미래차산업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서 김 의원은 선진화된 공장 시설과 교육훈련 장비 등을 살펴보고, 인천이 미래차산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친환경차에 대한 빠른 이해와 기술 전환을 유도할 수 있는 ‘인천 미래자동차 전문훈련센터’ 설립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현대차 울산공장에 있는 울산기술교육원은 총 29억7천만 원(국비 7억7천만 원)을 투입해 미래형 자동차 분해·조립을 위한 실습 시설과 메타버스 실습 체험 장비 등을 구축해 우수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국내 최대 미래차 전문 훈련 교육기관이다. 현대차는 협력사 근로자들에게 맞춤형 교육훈련 과정 개발 및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김대중 의원은 “자동차 산업이 최근 몇 년간 내연기관에서 전기·수소 등 친환경차 중심으로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의정부 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월 31일에 의총을 통해 원내 재구성을 마쳤다. 원내 대표에 김연균의원이, 원내 부대표에 김지호 의원이 선출됐다. 지난 5월 16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윤리심판원은 최정희 의정은 제명, 강선영 의원은 당직 정지 2년, 정진호 의원은 당원권 정지 2년의 중징계를 내렸다. 지난해 제9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 당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과 야합이 징계의 주된 이유이다. 당시 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표는 강선영 의원이었다. 원내 대표 김연균의원과 부대표 김지호 의원은 입을 모아 ‘새롭게 구성된 원구성인 만큼 협치하며, 오직 의정부 시민만 바라보고 의정부 시민분들의 민생을 위해 달려가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 의원(국민의 힘, 동두천2)이 지난 1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도민접견실에서 열린 '북부 3개 시·군 면담'에 참석했다. 이날 면담에는 임상오 의원을 비롯해 박형덕 동두천시장, 신현진 경기도 공공의료과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의장, 심우현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 이승찬 동두천시 보건소장, 최충균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사무국장, 강순남 홍보미래전략담당관이 참석하여 경기도의료원의 동두천시 이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동두천시는 공공의료기관이 전무하고 경기 동북부권역 응급의료 분야 의료취약지로 지정된 바 있으며, 지난 5월 한 달 동안 펼친 '제생병원을 활용한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동두천시 유치 서명운동'에 11만 명 이상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면담 참석자들은 동두천시의 열악한 의료와 시민들의 갈망을 고려하여, 동두천시에 장기간 방치된 제생병원을 활용해 경기도의료원 의정부 병원 이전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이날 면담에서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 병원이 이전하게 되어 제생병원을 활용할 경우 사업 기간 단축은 물론, 이전사업비 절감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평택시 적십자 진위봉사회(회장 안인준)가 2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바자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공공기금 마련을 위해 진행됐으며, 직접 담근 오이지, 열무김치, 묵, 오색미, 토마토 등 지역 생산물로 살거리가 다양하게 마련됐고, 면 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참여의 장이었다. 적십자 진위봉사회는 수년 전부터 매년 바자회를 열어 지역사회에 나눔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25일엔 직접 담근 오이김치와 쌀을 복지 사각지대 40가구에 배부했다. 적십자 진위봉사회 안인준 회장은 “바자회에 많은 관심과 동참 감사드리며, 수익금은 저소득 가정을 위한 복지사업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봉 진위면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애쓰시는 진위면 단체분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행정적인 부분은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농경지와 인접 산림에서 한꺼번에 많이 발생하는 돌발해충 확산을 방지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돌발해충은 5월 초·중순에 부화하여 5~6개월 정도 살면서 배, 사과, 포도, 체리, 블루베리 등 다양한 농작물의 즙액을 빨아 먹어 생육을 방해하고, 분비물을 배출하여 과실의 품질을 떨어트리는 등 농가에 큰 피해를 주므로 발생기에 맞춰 방제해야 한다. 시는 적기에 방제를 위해 지난 5월 원예작물 및 밭작물을 재배하는 440농가(재배면적 310ha)에 돌발해충 방제약제(관행-모스피란, 친환경-진뚝)를 공급했다. 7월부터 9월까지는 농가주가 고령이거나 살포 장비가 없는 등 농약을 직접 살포하기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광역방제 또한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이 이상기온 현상에 따라 빠르게 늘어나고 있으므로, 농업인과 기관이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방제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연천 미라클은 “2023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연천 미라클과 포천 몬스터의 경기를 31일 연천군 군남면 선곡베이스볼파크에서 개최했다. 이날 연천 미라클 홈경기는 독립리그가 야구를 통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목적을 위해 개최됐고 축하에 따른 시구자로 김덕현 연천군수와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이, 시타자로 최용만 연천군체육회 회장과 임재화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뜨거운 열정을 품은 양팀 선수단과 코칭스탭에게 격려 아끼지 않았다. 이 날 개막 경기인 연천과 포천의 경기는 1회말 부터 대량 득점한 연천은 최수현의 홈런과 이성신의 2타점 2루타를 기록했고 수비에서도 유격수로 출전한 박찬형의 호수비로 선발로 나선 손호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결국 승부는 10대 0 연천의 7회 콜드 완봉승으로 종료 됐고 리그 12승 3패, 0.800의 승률로 리그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했다. 한편 파주 챌린저스와 가평 웨일스, 수원 파인이그스와 고양 위너스의 경기는 각각 파주와 고양이 1승씩을 챙겼다. 2019년도 창설된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경기도내 독립야구팀이 참가하는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연천군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특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현미 4kg, 소고기 2근, 참외 1봉으로 구성된 특식꾸러미를 노인 가정에 전달했다. 남궁금복 민간위원장은 “많지 않은 음식이지만, 진심으로 마음을 담아 이웃들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라고 생각해 주셨으면 한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할 수 있는 찾아서 묵묵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민 공공위원장은 “항상 우리 지역 이웃에 대한 따듯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백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가장 든든한 협력자로서 촘촘한 마을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