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는 밀폐공간에서 발생 우려가 있는 질식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전체 사업장의 밀폐공간 관리·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밀폐공간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근로자가 작업을 수행하는 밀폐공간은 대부분 환기가 불충분한 상태로 산소 결핍, 유해가스로 인한 건강장해와 인화성 물질에 의한 화재, 폭발 등 위험이 있는 장소이다. 이번 밀폐공간 관리·운영개선은 공사 전체 사업장 중 저수조, 오수시설 등 밀폐공간 내부작업이 있는 장소를 대상으로 밀폐공간 안전·보건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안전보건표지 부착상태를 확인했으며, 추가적으로 밀폐공간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서일동 사장은 “밀폐공간에서의 질식재해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전 직원이 책임 의식을 가지고 노력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읍장 문흥기)은 지난 3일 빛과소금교회(담임목사 김한원)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올해 장마철을 앞두고 여름철 잦은 호우로 수해 위험이 있는 이웃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마련됐으며, 빛과소금교회의 집수리 봉사부 ‘굿네이버스 집수리봉사단’ 12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해 퇴계원읍사무소 사회복지팀을 통해 의뢰받은 수해 취약 가구를 방문했다. 지원 대상은 할머니와 딸, 어린 손주 두 명이 함께 지내고 있는 다세대 빌라 반지하 방으로 빌라 자체가 비탈진 언덕 옆에 위치한 탓에 조금이라도 비가 오는 날이면 위쪽 지대에서 내려오는 빗물과 지면에서 스며든 빗물이 반지하 현관 앞으로 모여 집 안으로 넘쳐 들어오기 일쑤였고, 특히 장마가 있는 여름철이면 어김없이 수해를 겪는 등 주거환경이 매우 취약한 가구였다. 이에 굿네이버스 집수리봉사단에서는 자연적으로 배수가 불가한 곳(지하)에서 일정부분 물을 모았다가 펌프를 통해 배출하는 집수정과 배수로를 설치함과 동시에 지하로 더 이상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지면 방수작업을 하고, 그동안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방위협의회(회장 이규승)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청학리 은행나무 공원에서 참전 유공자 및 가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 유공자를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 영웅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마련됐으며, ‘남양주시 제1회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해피매직팀의 통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10개 팀의 노래 공연에 이어 모윤숙 시인의 ‘국군은 죽어서 말한다’를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남양주시지회 신원식 지회장은 “코로나19 이후 한자리에서 전우들을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매년 잊지 않고 참전 용사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여 주는 행사를 챙겨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별내면 방위협의회 이규승 회장은 “6·25 참전 유공자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6·25 전쟁의 교훈을 되새겨 호국 보훈의 뜻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6·25 전쟁 정전 70주년인 올해에는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별내면 청학리에 소재한 육군 제5799부대에서 ‘제11회 별내면 손 편지·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평소 방문이 어려운 군부대 내에서 개최됐으며, 사전 신청한 지역 내 유치원, 초·중학교 학생 120명과 학부모, 내빈 등 약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공개된 대회 주제는 손 편지 부문은 ‘감사’, 그림 부문은 ‘별내면’으로 참가한 학생들은 정해진 주제에 맞는 작품들을 제출했으며, 선발된 총 32명의 학생이 유치부·초등부·중등부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군부대 병영 체험을 통해 전후 세대인 학생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대회를 주관한 장태식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성공적인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더운 날씨에 땀과 열정으로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나흘간 개최된 '202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소 10개 업체와 함께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983년 최초 개최 이래 37년의 역사를 가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국내 최대 및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문전시회로, 식품산업의 국제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식품산업 트렌드를 공유하고자 39개국 1,316개 사 2,515개의 부스 규모로 개최됐다. 시에서는 관내 10개 식품 제조·가공업체 △㈜대조에프앤비 △농업회사법인하늘농가㈜F2 △더모어푸드 △쏘이마루 △영동씨푸드㈜ △㈜신흥농산 △㈜청하식품 △㈜이삭뜰농업회사법인 △㈜따순둥푸드 △㈜스위트컵이 참여해 국내외 다수의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참여 업체 중 ‘더모어푸드’는 행사 기간 중 진행된 ‘서울푸드 어워즈’ 힐링 부분에서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행사에 참여한 ㈜쏘이마루 대표는 “국내 유통 구매자 상담회와 같은 비즈니스 확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시기가 있었는데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일하고 싶은 행복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격의 없는 대화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주시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광주중앙로타리클럽과 함께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랑의 새둥지’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초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광주중앙로타리가 2021년 맞춤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비를 공동으로 부담해 회원들의 자원봉사와 전문인력이 함께 추진한 의미있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산이리 이모씨의 하천변 컨테이너 집에는 도배, 장판 및 화장실 타일, 씽크대 등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맞춤형 집수리를 제공했다. 이모씨는 “지난 겨울 추위로 방에 연탄난로를 설치하고 지냈지만 형편이 되지 않아 집수리는 꿈도 꾸지 못했다. 이제는 깨끗한 공간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최영수 광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봉사로 기쁨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 여러 사람들의 정성과 희망이 깃든 집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현·김진구 초월읍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집수리를 위한 성금을 모으로 내집을 고친다는 마음으로 자원봉사까지 선뜻 앞장서 준 광주중앙로타리클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지난달 31일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한 ‘전경련 경영자문위원단과 함께하는 교육 및 자문상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 중인 기업SOS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새로운 시장, 신사업 개발’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관내 중소기업 16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사전 제출한 기업 애로사항을 토대로 경영전략, 기술/생산, 마케팅 등 해당 분야의 전문 자문위원과 기업체 간 2대1 매칭을 통해 자문상담이 이루어졌다. 기업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추가 상담도 지원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자문 지원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성장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2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보육 교직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광주시 보육교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3개 분과별(국공립, 민간, 가정) 팀워크 체육경기와 화합의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현장에서 헌신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유리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교직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이 체육대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코로나19 거리두기 시행 후 4년 만에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더 건강한 모습으로 영유아 보육에 임할 수 있도록 자주 이런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인내와 사랑으로 아이들을 보육하는 교직원들이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보육현장의 환경 및 처우 개선을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광주시는 농업기술센터와 치매안심센터가 협업하여 치매환자 및 가족 14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8일부터 두달간 10회에 걸쳐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광주율마원365과 퇴촌식물원에서 진행된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허브, 다육, 텃밭식물 등 치유농장의 자원을 활용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치유농장에 직접 방문해 다양한 식물들과 어우러진 자연을 보고 즐길 수 있고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과거의 추억도 떠올릴 수 있어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정인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령화 및 도시화에 따라 농업의 산업 규모가 감소하는 추세지만 새로운 분야인 치유농업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와 농업이 같이 성장하길 바란다. 치유농장의 확대와 체계적인 치유농업 서비스 보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