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을 위해 광명시와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5일 오후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예정지를 방문하고 지방정원조성계획 승인 등 행정적 절차에 대한 박승원 광명시장의 협조 요청에 대해 “원활한 지방정원 조성을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최대한 행정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염 부지사의 이번 방문은 광명, 안양, 군포, 의왕 등 경기도 4개 지자체가 자발적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승인을 받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것이라고 광명시는 설명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기도와 적극 협력해 안양천 지방정원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향후 국가정원 지정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 부지사는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 안내로 안양천 햇살광장, 튤립조성지, 광명찬빛광장을 둘러보면서 성공적인 지방정원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광명시를 비롯해 안양, 군포, 의왕 등 4개 지방자치단체는 지난 4월 산림청으로부터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승인을 받고, 현재 실시설계와 지방정원 조성계획 승인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안양천 지방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용호 정책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제19기 정책위원회 정책연구 발표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는 지난 1~2일 속초 공무원 수련원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는데, 이날 워크숍은 김용호 정책위원장을 포함하여 외부전문가 등 총 24명이 참석하여 서울시의회의 중요한 정책과제를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열띤 논의를 펼쳤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는 서울시의 중요한 정책 사안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담당하는 위원회로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효과적인 정책 입안 및 결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위원회 분야별 전문가의 통섭 이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통찰력을 제공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고 한다. 먼저, 제1소위에서는 ▲김혁 위원(서울시립대 행정학과 교수)의 ‘빅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지능형 정부로의 발전방안’과 ▲박명호 위원(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의 ‘의회-시민 인식괴리의 확인과 대안방안’을, 제2소위에서는 ▲한공식 위원(전 국회 입법차장)의 ‘서울지하철 노후화에 따른 시스템 개량 필요성’과 ▲오충현 위원의 ‘보호지역확충을 위한 O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6월 5일 ‘장흥~광적 국지도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양주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장흥~광적 국지도 건설공사’의 착공 지연 문제에 대한 민원 등에 대한 해명과 진행상황에 대한 명확한 설명의 필요성에 따라 이영주 의원의 요청으로 개최됐던 주민설명회(3월 30일)에 따른 후속조치로써 이루어졌으며,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직접 공사 진행 상황을 둘러보고 경기도건설본부로부터 추진현황을 브리핑받았다. 이 자리에는 현장방문을 주최한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광적면 이장단협의회, 백석읍 이장단협의회, 광적면 지역발전협의회, 홍죽산업단지 협의회 등 주민들과 경기도건설본부 북부도로과 이학준 국지도 건설팀장 및 담당 주무관, 책임기술인 등 현장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영주 의원은 “설계변경으로 착공이 좀 늦어졌지만 2025년 준공을 목표로하고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예산확보 등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광적 국지도 건설공사는 국지도39호선(양주~동두천선) 중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김완규(국민의힘, 고양12)이 5일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면담을 통해 사회적경제원 직원채용 및 사업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내실화 방안을 제언했다. 이번 면담은 김완규 위원장과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이 배석했으며 ▲직원채용현황, ▲통합 사업설명회 등에 대한 경제위 차원의 현안사항 점검을 위해 이루어졌다. 사회적경제원은 지난 상반기 직원채용을 실시하여 37명의 사원을 채용하고 부서 배치를 완료했으며, 이후 공무직과 연구원에 대한 채용도 진행할 예정으로 빠르게 조직을 안정화시켜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경기도민과 사회적경제원 관련 조직에 계속사업과 신규사업을 알리는 자리인 ‘통합사업 설명회’를 마련하여 동남부·서남부·북부권역에서 오는 9일과 12일에 걸쳐 진행할 예정에 있다. 이에 김완규 위원장은 “사회적경제원은 주민의 살에 맞닿는 경제정책을 직접 발굴하고 민간+유관기관 등 지역사회 주체화 협업하는 사업을 마련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하고 있다”며 “설립 과정에서 잡음으로 인해 어렵게 출범한만큼 질적 내실화를 통해 지역경제 기반을 조성하고 미래세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김완규(국민의힘, 고양12)이 지난 3일 덕이동 하이파크시티 2단지 이벤트홀에서 '덕이지구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처리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하여 자동집하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김완규 위원장을 비롯해 김현아 국민의힘 고양(정) 당협위원장, 심홍순 의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신현철 의원(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철조 의원(국민의힘 고양시의회 원내대표, 환경경제위원회), 김수진 의원(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희섭 의원(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천승아 의원(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고양(정) 국회의원, 고은정 의원(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미수 의원(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당 의원들은 덕이동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고, 덕이지구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가동정지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근본적인 문제 해결방안과 향후 대책 수립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덕이지구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은 기부채납 조건 충족 및 운영비 관련 문제 등으로 12년째 가동이 중단된 상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회는 제254회 1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5일, 지역 현안을 살피고자 관내 주요사업장 4곳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창수 위원장을 비롯해 정희열 부위원장, 최동석 부의장, 김진규 의원, 박은희 의원, 허윤옥 의원, 최정헌 의원, 허수정 의원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무계어울림센터에 위치한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함성’(함께 성장하는 공간)을 비롯해 웰컴레지던시, 예술창작소, 수로왕릉 등을 방문해 추진현황과 운영 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해 개선해야 할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특히, 위원들은 김해시가 2011년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세 번째 지정된 만큼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인 ‘함성’에서 여성 및 지역주민들의 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창수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김해시 주요 현안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의견이 최대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랑愛 배우자 응원 엽서쓰기 이벤트', '사랑해孝 부모님께 편지쓰기 행사', '한울본부 미래세대 청정에너지 공모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한울에너지팜에서 3주간 진행된 '사랑愛 배우자 응원 엽서쓰기 이벤트'에는 총 156명이 참여했다. 접수된 편지는 부부의 날에 맞추어 배우자에게 전달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인에게는 와인을 선물하여 부부의 날을 맞아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사랑과 응원을 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이해 울진군 초등학생 1,800여 명을 대상으로'사랑해孝 부모님께 편지쓰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울본부가 직접 제작한 편지지를 제공하여 부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울본부 미래세대 청정에너지 공모전'에는 울진군 초·중·고등학생 414명이 참여했다. 한울본부는 심사를 통해 청소년 표어 부문 중등부·고등부, 어린이 그림 부문 저학년부·고학년부 부문별 각 9명, 총 3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표어 부문 중등부 최우수상에는 울진중학교 남가연 학생, 고등부 최우수상에는 울진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5일 오후 화성시 동탄출장소를 방문, 정명근 화성시장을 만나 오산천 상류부에서 유입된 오산 구간 퇴적물 등 오염원 방지를 위한 다수의 대책을 주문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천 2교 하수관거 맨홀 하수 유출 추가 방지대책 추진 ▲동탄2 수질복원센터 내외 시설물 및 방류수 관리 강화 ▲오산천교~금오대교 오산천 구간에 대한 하수도 시설 점검 협조 ▲오탁방지막 설치, 하천 준설을 통하여 오산천 오염 저감을 위한 대책 시행 등에 화성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이번 문제는 화성 구간 하수관로가 깨졌기 때문이다.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우선”이라며, “최대한 오수가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쌓여있는 슬러지를 걷어낼 슬러지 준설 비용은 화성시에서 부담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명근 시장은 “이 문제를 최대한 빨리 해소해야 하는 것에 동의한다. 화성시 환경사업소를 통해 전반적인 문제해결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오산시와 합동조사단을 구성하겠다고도 했다. 앞서 오산시는 지난 5월 초 정기적인 하천 순찰 및 모니터링을 통해 은계동 금오대교 하부 돌다리 인근에서 악취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조석호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4)은 5일 환경복지위원회 2022회계연도 예산안 결산 심사에서 하수도 분류화 사업 추진이 더디게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석호 의원에 따르면 광주시에서는 하수 분류화 사업을 추진 중이며, 현재 61%(총 4,466㎞ 중 2,767㎞)추진 완료 했고 사업 미추진 지역은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잔여 사업물량(1,699㎞)에 대한 사업비는 총 2조 6천억원으로 많은 예산이 요구되고 국비 보조율이 30% 밖에 되지 않아 정비 완료까지 장기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석호 의원은 광주시민들이 동일한 하수도요금을 내면서 어떤 지역은 혜택을 받고 어떤 지역은 악취 때문에 고통을 받는 것은 공정성과 형평성에 맞지 않음을 지적했다. 또한, 하수도 요금 현실화도 중요하나 요금 현실화만으로는 대안이 될 수 없다며 일반회계 지원 방안 등 다각적인 모색을 통해 하수도사업 재정구조 개선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조석호 의원은 “재정상의 어려움이 있겠지만 광주시민 10명중 4명은 하수도 악취로 고통 받고 있다” 며 “하수도 분류화 사업이 원활하게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소속 김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성동)은 5일 열린 2023년도 세종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매해 소비되는 기념품‧홍보용품을 학교협동조합 생산품이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지역쌀이나 쌀가공품 등으로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산이나 수건 등 ‘뻔한’ 기념품이 아닌 가치 있고 의미 있는 ‘교육청만의 선물’로 소비하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김효숙 의원은 교육청이 제출한 최근 3년간(2021, 2022, 2023) 부서별 기념품‧홍보용품 제작 및 집행현황을 분석한 결과 약 2억 3,000만 원이 집행됐다고 전했다. 품목은 ▶우산 ▶수건 ▶넥밴드선풍기 ▶휴대용텀블러 ▶휴대용손난로 ▶에코백 ▶볼펜 및 수첩 등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21년 미래교육과의 경우 휴대용 손난로 800개에 2,200만 원, 같은 해 수학체험센터 개관식에 우산과 에코백 등 1,000개를 약 2,100만 원에 집행했다. 중등교육과의 경우 2022년 학교생활기록부 시도교육청 공동관리위원회 용품 구입으로 젠쿡(뚝배기)과 도라지청 등 65개에 약 400만 원을, 같은 해 인정도서 시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