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파주시의회는 5일 제240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7일까지 2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22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조례안,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7일부터 15일까지 파주시 업무 전반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주요 정책의 추진 상황 등을 면밀히 검토한다. 이어 16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21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승인안을 심의하여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성철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실시될 예정인 행정사무감사는 시정 활동을 총점검하는 자리인 만큼 집행부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됐는지 자세히 살피고, 개선과 보안에 주안점을 두는 건설적인 감사를 진행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이번 정례회가 기대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파주시의회와 집행부가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안산시의회 의장단이 5일 시의회를 방문한 독일 아헨특구시 경제사절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의 우호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이날 오전 의장실에서 아헨특구시의 팀 그뤼테마이어 시장과 아헨특구시 기독교민주연합(CDU)의 얼술라 퇴니벤 원내위원장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사절단을 만나 두 도시 의회 간 우호협력관계 협정 체결 추진 등 교류 확대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송바우나 의장은 의장단을 대표해 “아헨시는 전기 섬유 식품 기계 금속 등 다양한 산업 부문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을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벤처기업을 많이 육성하고 있다”며 “사절단의 이번 출장을 통해 아헨시와 안산시의 우정이 더욱 깊어지고 특히 신재생에너지 관련 상호 협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자리에 아헨시 의회 각 정당의 원내위원장님들도 함께 해 주신만큼, 아헨시와 안산시 사이에 체결돼 있는 우호협력관계 협정을 아헨시의회와 안산시의회 간에도 체결하는 방안을 제안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사절단 측은 시의회와 시의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송바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원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조 의원은 유성구 정용래 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5일 SNS 릴레이 캠페인과 100만 주민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이 서명운동은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이 지정된 지자체 중 국가의 예산 지원에서 제외된 지자체들이 '지방교부세법' 개정법안 통과를 촉구하기 위하여 ‘전국 원전동맹’ 회장인 김영길 울산광역시 중구청장이 시작했다. 조 의원은 지난 2022년 7월, 제9대 의회 개원 직후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건의안'을 발의한 바 있고, 이번 6월 정례회 개회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보호사업을 위한 국비 지원이 없다는 것은 법 제정 미비를 핑계로 전국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에 포함되어 있는 국민의 안전과 건강에 대한 위험을 국가가 방치하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대전시장에게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하여 원자력 안전에 대한 대책 수립과 정부에 더 강력한 대책 촉구를 요청했다. 한편, 이날 조 의원은 SNS 릴레이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마친 후 다음 주자로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이금선 의원, 김민숙 의원을 지목하고 “대전시민의 안전할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지난 2일 경기도행정동우회 회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행정동우회는 경기도 전직 공무원 7,234명으로 구성된 법정단체로서 1966년 창립해 소외계층지원사업, 지역사회봉사, 경기도정 정책 조언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오후석 부지사는 이날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 설치, 관련 지원조례 제정, 각종 정책추진 사업 등 특별자치도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하고 행정동우회의 지원을 당부했다. 경기도행정동우회 권두현 회장은 "361만 경기북부 도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라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는 시대적 소명이 됐다"라며 공감을 표시했다. 오 부지사는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해 언제 어디서든지 각계각층 인사들에게 설명하고 지지를 이끌어 낼 계획”이라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공감대 속에 새로운 경기도 역사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평택시 서정동 방위협의회(회장 송수영)는 5일 국가유공자 30가구에 점심 식사 대접 및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정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서정동 방위협의회 송수영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협의회 위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나눔 행사를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평택북부축구연합회, ㈜리빌리티 등 후원을 받아 생필품 꾸러미를 알차게 준비했다. 한편 서정동 방위협의회에서는 매년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하여 나눔행사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활동하고 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최근 발생한 슈퍼 엘니뇨 현상 및 이상 기후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평택시 서탄면 이장협의회(회장 이기성)와 자율방재단은 지난 2일 주요 도로변 빗물받이 정비를 진행했다. 서탄면 이장협의회는 도로변 쓰레기와 겨우내 퇴적물이 빗물받이를 막아 원활한 배수를 방해하여 여름철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다. 이에 2022년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했던 구간을 중심으로 퇴적물이 부패하여 발생하는 악취 관련 민원 지역 등을 선정하여 정비를 진행했다. 이기성 이장협의회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호우 예방 배수로 정비활동에 선뜻 참여하신 이장님들과 서탄면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장들이 먼저 호우 피해 예방 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선향 서탄면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활동에 참여하신 이장협의회와 자율방재단에 감사드리며, 주민들께서도 호우 예보 시 내 집, 내 점포 앞 빗물받이 주변을 정리해 배수시설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동참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비 작업에 함께한 서탄면 자율방재단은 지난해 서탄면 주요 도로변 약 2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란)는 5일, 6월 제2차 정기회의를 갖고 충주시 연수동의 선진지 견학을 준비했다. 오는 7일에 예정된 충주시 연수동의 우리면 선진지 견학을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진위 맞춤형 ‘이동마트’ 사업 및 LG이노텍과 함께하는 민관협력 사업 등 협의체가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정란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특색에 맞춘 특화사업인 ‘이동마트’와 진위면의 민관협력 사업 사례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먼 곳에서 우리 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견학오는 충주시 연수동을 위해 복지 교류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상봉 진위면장은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신 진위면 협의체 위원님들 덕분에 우리 면이 선진지로 발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충주시 연수동 협의체에 우리 면의 다양한 사업들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의 복지 욕구를 풀어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협의체 활동을 강조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더행복나눔(이사장 박운주)은 지난달 31일,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평택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100만원 상당의 떡을 전달했다. 사회적협동조합더행복나눔은 복리증진과 상부상조 및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사회적협동조합으로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을 운영 중이다.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은 장애인직업훈련 및 일자리를 제공하며 평택쌀을 직접 도정하여 판매하는 수익금으로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떡은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직접 도정한 쌀로 떡을 만들어 평택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에 전달했다. 사회적협동조합더행복나눔 박운주 이사장은 “사회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렵고 힘들지만 이럴 때일수록 나눔은 지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현재 있는 곳에서 최대한 베풀 수 있는 나눔으로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솔선수범 나눔에 함께 해주신 사회적협동조합더행복나눔과 더행복나눔장애인보호작업장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떡을 받은 이웃분들이 큰 행복을 얻었을 것”이라고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가 6월 1일 제27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6월 26일까지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먼저 지난 6월 2일 시 집행부의 여러 현안에 대하여 11명의 의원들이 시정 질의를 했다. 시정 질의는 시정 전반 또는 시정의 특정 분야를 대상으로 집행부에 대하여 질문을 하고 답변을 받는 의원들의 의정활동의 한부분이다. 이번 시정 질의 답변 중 일부 사안에 대하여 집행부에서는 사실과 다른 허위 왜곡이 이라는 언론 보도가 있었다. 이에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영식)에서는 의원이 정당한 절차에 의하여 적법한 질의를 한 사항에 대하여 허위사실이라고 전제하며 칼을 빼들고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는 강경한 표현과 입장은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 라며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시의회는 시민을 대표하고 대변하는 기관으로서 시민의 입장에서 볼 때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대립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앞으로 고양특례시의회는 신뢰와 신의를 바탕으로 고양시가 발전 할 수 있도록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안산시 소재 풍도와 육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의 증회운항 비용을 지원하고자 '경기도 도서지역 주민에 대한 여객선 요금 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1일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도서지역 주민의 유일한 이동수단은 여객선 및 도선의 제한된 운항에 따른 열악한 어촌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도지사 및 도서지역 관할 시장·군수의 요청으로 여객선 또는 도선의 사업자가 횟수를 늘려 운항함에 발생하는 증회운항 비용에 대하여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현재 안산시 풍도와 육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은 서해누리호는 인천항에서 출발하여 대부도 방아머리항, 풍도·육도를 왕복하는 노선으로 1일 1회만 운항하고 있어 관광객 유치는 물론 도서지역 주민의 육지 왕래에 제약이 되고 있다. 2020년부터 풍도와 육도 주민들은 여객선 증회운항에 대한 지속적인 건의로 2021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풍도·육도를 다시 거쳐 대부도 방아머리항, 인천항으로 귀항하는 노선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관광객 이용 증가와 도서지역 주민의 정주여건을 일시적으로 개선하는 효과를 증명하기도 했다. 그러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