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 대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2일부터 5월 25일까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되어 있는 관내 경로당 5개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무더위 쉼터’는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냉방시설을 갖춘 경로당 등 공공시설을 지정하여 매년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 기간 중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에어컨 등 냉방기기 가동 현황과 쉼터 내 청결 등 관리 상태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특히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폭염 시 과도한 운동과 야외활동 자제, 규칙적으로 물 마시기,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로 햇빛을 차단하기 등 주의사항을 전달했다. 박기명 대덕동장은 “이르게 찾아온 더위와 다가올 폭염에 마을 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들께서도 폭염 행동 요령을 잘 준수하시어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동은 무더위 쉼터 현장점검과 더불어 관내에 설치된 그늘막 등을 함께 점검하여 폭염에 대비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7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제14회 고양동청소년가족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와 15개 직능단체의 후원과 협조로 3개월 동안 오는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번 행사는 고양동 관내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위해 현수막 게재, 소셜미디어(SNS) 홍보 등으로 프로그램 참가팀을 모집했고, 모집된 7개의 참가팀이 장기자랑 공연에 참여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고양특례시 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끼를 발산한 고양동 목암중 학생 정예준 군의 초청 무대, 중부대 학생들의 노래와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또한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미니 손가방 만들기, 타투 스티커, 레몬 수제청과 허브차·수제 오란다 시식 등 십여 개의 체험·시식부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마련해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정용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지역사회 협력 덕분에 어려움이 없이 행사를 준비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청소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 창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충청남도 일원에서 창릉동 통장 및 행정복지센터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에 대한 정보 교류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통장협의회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주민등록 조사반·복지도우미·민방위 대장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에 앞장서는 통장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신두리 해안사구, 간월도, 남당항 등 명소를 방문하며 친목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황숙연 창릉동장은 “오늘 행사가 고양시 행정의 동반자인 통장들의 노고와 헌신에 작게나마 보답이 됐길 바란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진경선 창릉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통장협의회가 더욱 단합하고 협력하여 주민들에게 봉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 창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6일 동산마을 22단지 경로당에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방문보건팀과 연계한 ‘제8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다양한 복지욕구가 있어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창릉동은 복지제도 접근이 어렵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관내 경로당 9개소를 전부 방문하여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진행하고 있으며, 복지서비스 안내 및 복지상담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제보요청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담소는 복지상담 뿐 아니라,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방문보건팀과 연계한 치매선별검사, 혈압·혈당 등 기초건강 체크 및 건강상담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발견 및 건강관리에 도움을 드렸다. 상담소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어디 찾아가기도 어렵고, 복지제도에 대해 알기도 어려웠는데 경로당까지 찾아와서 치매검사와 혈당검사를 해주고 복지상담도 해주니 너무 편리하고 좋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월 26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60명에게 직접 담근 고추장 등 장(醬) 2종과 여름에 어울리는 김치를 전달했다. 삼송1동 새마을 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장 담그기, 밑반찬 나눔과 더불어 여름철 복날에는 어르신 건강을 기원하며 삼계탕을 직접 끓여 전달하는 등 이웃을 위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나눔에는 고추장, 된장, 간장 등 장 3종과 함께 아삭한 열무김치까지 함께 전달했다. 유인희 삼송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부녀회원들과 정성으로 담근 장과 열무김치를 주변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길표 삼송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으로 준비해 주신 삼송1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주민을 위한 나눔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 성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성사체육공원에서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토닥토닥 버스’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함께 운영했다. 이동식 정신건강 상담소인 ‘토닥토닥 버스’에는 뇌파 및 맥파 측정기가 구비돼 있어, 스트레스, 우울 등 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결과 상담을 진행한다. 이날 상담소에 총 33명이 스트레스 측정 및 정신건강 상담에 참여했으며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4명에 대해서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성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 중인 특화사업 ‘별모래 건강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함께 운영해 복지상담과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했다. 검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평소에 챙기지 못했던 마음 상태도 체크하고 친절하게 상담도 해주니 안심되고 마음이 한결 가볍다.”라고 말했다. 김기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뿐 아니라 마을 주민 누구나 참여해 마음건강을 살피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조기에 발견해서 필요한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고양시약사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영양제 1,100개와 구충제 1,200개를 기부하여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받은 약 3,000만원 상당의 영양제와 구충제는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하여 고양시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및 장애인 생활시설에 전달됐다. 고양시약사회는 약 900명의 회원이 소속되어 있는 단체로 2013년부터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영양제를 기부해왔다. 고양시약사회는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고양시약사회 김계성 회장은 “앞으로도 의료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어렵고 힘든 시민에게 온기를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주시는 고양시약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수)와 지난 26일 ‘고양시민 출생축하 아기통장 발급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민 출생축하 아기통장은 2020년 고양시와 새마을금고가 체결한 최초 협약 이후 올해 4년차를 맞이했다. 협약에 따라 고양시는 관내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하여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고, 고양동부새마을금고는 지원금 지급 등 전반적인 사업을 운영한다. 이날 협약을 통해 고양시민이 2022년 하반기에서 2023년 상반기 사이에 고양시에서 출생한 아이의 명의로 고양동부새마을금고를 방문해 통장을 개설하면 최대 1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동환 시장은 “벌써 4년째 고양의 아이들에게 후원자가 되어주고 있는 고양동부새마을금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고양특례시도 첫째아이 100만원, 둘째아이 200만원, 셋째아이부터는 30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타 지자체와 비교할 때 적은 액수는 아니지만, 한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비용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할 것임을 잘 알고 있다. 작지만 큰 이 씨앗이 아이에게는 소중한 선물이 되고, 부모에게는 따뜻한 격려가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26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민선8기 핵심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관내 공인중개사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덕양구지회 40여 명과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86년 설립됐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덕양구지회에는 990여 명의 회원이 공인중개사의 자질 향상과 품위유지 및 중개업 제도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이동환 시장은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선정(사업비 400억), 경기북부 최초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 선정, 창릉천 국가통합하천사업 대상 선정(사업비 3,200억), 도시 재정비, 시청사 백석 이전 등 핵심 정책과 현안을 공유했다. 공인중개사들은 창릉 3기신도시 진행 상황, 대곡역세권 추진 현황 등을 질의했다. 또한 개업 공인중개사 간판 실명제 실시, 중개보수 고정 요율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소통간담회에 참석한 공인중개사는 “시장님이 고양시의 중요한 현안을 직접 설명해 주셔서 시정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 이런 현안들이 잘 실현되어 고양시가 한층 발전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시장은 “많은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고
서현일보 박미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대곡역세권’ 개발사업 예정지인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일원 1.69㎢을 2023년 5월 31일부터 2025년 5월 30일까지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개발사업 예정되어 있어서 투기 우려가 높은 지역으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이 2023년 5월 30일 만료될 예정이었다. 고양시는 아직 사업이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사유가 소멸되지 않았으므로 재지정을 요청했다. 고양시의 의견은 지난 19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받아들여졌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의 토지를 거래하려면 고양시장의 허가를 받은 후 매매 계약을 체결해야 하고 허가받지 않고 계약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받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허가를 받았더라도 일정 기간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위반할 경우 취득가액의 10% 범위의 이행강제금이 매년 부과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양시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취지에 맞게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해제하여 시민들의 재산권을 지킬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