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 안성시지회는 지난 22일 문화살롱(안성맞춤아트홀 4층)에서 ‘아동이 행복한 안성’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1부에서는 다함께돌봄센터 경기도협의회 김영희 회장이 김보라 안성시장에게 안성시 다함께돌봄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열의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안성시지회는 지산그룹 한주식 회장, 윤석원 대덕면장, ㈜늘푸른골프클럽 박헌, 바르게살기운동 이진희 안성3동위원장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에서는 ‘우리 마을에 돌봄센터가 꼭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안성돌봄1호점 이용자 장리나 대표, 우화진 취업주부대표, 김지은 안성여성회장의 순서로 대표자 발언을 했으며, ‘지자체의 돌봄지원방향’을 주제로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연구원 남승연 박사의 초등방과 후 돌봄정책의 필요성, 한국외국어대학교 임영상 명예교수의 마을이 학교다, 성남시다함께돌봄센터지회의 돌봄센터 내의 급식센터 운영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8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초등방과 후 아동돌봄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으며, 무엇보다 경기도 내의 아동돌봄 첫 포럼임에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가 추진한 ‘2022 문화도시 in 안성 돗자리 콘서트’가 지난 24일 저녁 안성종합운동장에서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5천여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잊지 못할 낭만을 선물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찾아가는 돗자리 콘서트 방식으로 3회에 걸쳐 진행했지만, 올해 확진자 수가 감소하자 이번에 대규모 콘서트를 기획해 많은 시민들의 지친 일상에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콘서트는 식전공연(뮤지컬갈라쇼, 걸그룹 데스티니, 남사당놀이공연), 축하공연(염기량, 한태웅, 동아방송예술대학교dima밴드), 메인공연(김경호밴드)으로 구성돼 3시간 20분 동안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장을 찾은 김○○(48세, 여) 씨는 “안성에서 이런 멋진 공연은 처음 봤다. 내년 돗자리 콘서트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내년에도 꼭 멋진 공연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근 평택에서 온 양○○(35세, 남) 씨는 “단순히 김경호 공연만 기대하고 왔는데, 모든 공연마다 특색있고 멋진 공연이 계속 이어져 안성의 문화공연 수준이 이렇게나 높은지 처음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보라 시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 및 그린잡 탐구를 통한 친환경 가치관을 정립하고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지구야, 함께 가JOB!” 안성맞춤 eco 진로 페스티벌을 운영한다. 본 사업은 2022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와 연계해 안성맞춤랜드에서 4일간 운영되며 에코존, 꿈존, 희망존, 도전존으로 나뉘어 체험프로그램 및 진로‧진학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에코존에서는 업사이클링 전문가, 에코디자이너, 환경홀로그램 전문가 등 친환경 관련 체험을 제공하며 꿈존, 희망존은 웹툰작가, 캐릭터 디자이너, 파티쉐, 희귀동물 전문가, 로봇전문가 등 학생들에게 흥미있는 직업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도전존에서는 안성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안성시 진로진학 상담교사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 상담을 운영한다. 더불어 방문객들이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포토존 및 희망메시지 전하기 이벤트도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이며, QR 사전접수 또는 현장접수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체험 제공으로 관내 청소년이 내면에 숨어있는 재능을 끌어내어 자신의 꿈을 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에서는 지난 24일과 25일, 아침 7시부터 8시까지 보개면 비봉산에서 ‘비봉산 행복 산행음악회’ 행사를 진행했다. ‘비봉산 행복 산행음악회’는 오는 9월 30일부터 나흘간 개최될 ‘2022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특별 공연 프로그램으로, 세상의 모든 재해와 재난을 사라지게 한다는 우리나라 만파식적 설화처럼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고단했던 시민들을 위로하고 더이상 괴로운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음악회이다. 비봉산을 찾은 등산객들은 안성향교에서 출발해 약수터, 팔각정, 장수바위까지 차례로 산을 오르며 각 코스마다 전통음악 공연을 홍원의 학예연구사의 전통문화 해설과 함께 감상했다. 24일은 만 개의 파도를 가라앉히는 피리라는 뜻의 만파식적을 부니 나라의 모든 근심과 걱정이 해소됐다는 신라시대 설화를 주제로 한 가야금, 살풀이, 대금 공연으로 등산객들의 심금을 울렸으며, 25일에는 비로소 세상이 정화됐다는 의미를 담은 청풍명월이라는 주제로 거문고, 입춤, 해금 공연이 펼쳐졌다. 시 관계자는 “음악회를 찾아주신 등산객들이 전통음악의 정수를 감상하고 학예연구사의 자세한 해설을 통해 우리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는 안성~강남역 광역버스 노선 유치를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2만명을 목표로 안성 또는 서울방향으로 출·퇴근하는 시민 및 통학하는 학생 등 일반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안성 시민들은 코로나19 전·후로 감축운행됐던 시외버스 운행횟수가 현재까지 회복되지 않고 있어 버스 이용에 큰 불편을 겪는 것은 물론이고, 광역버스(2,800원)에 비해 훨씬 비싼 요금, 환승할인 불가 등 매일 버스를 탑승하는 이용객 대부분이 가계지출 항목 중 교통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타 지역에 비해 상당히 높아 상대적 부담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국토교통부에서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알뜰교통카드도 이용할 수 없어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소외감, 박탈감은 이미 한계치를 넘은 상황이다. 이러한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그동안 안성시는 전철 및 광역버스 등 대중교통 대체수단이 전무한 소외지역이라는 노선신설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함은 물론,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에서 명시한 거리제한(50km) 규정을 개정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6월 법 시행규칙이 개정된 바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 경기관광고등학교는 조리실습실에서 2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심리 정서, 사회성 회복을 위한 ‘카빙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명장 공경숙 참요리연구소'의 공경숙 명장이 수박을 예술품으로 만들어오신 것을 보고 다들 흥미로운 눈빛으로 체험을 시작했다. 이윽고 명장님의 유쾌하고 친절한 가르침은 학생들이 수업에 푹 빠져 마음을 위로받았으며, 학생들은 조각가가 조각품을 만들 듯이 과일을 하나의 예술품으로 만들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마음을 아름답게 만들고, 학급 구성원들이 함께한다는 화합의 마음을 다질 수 있었으며, 심리 정서, 사회성 회복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교육활동이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가 과일을 아름답게 장식하여 사람들에게 행복을 준다는 것은 무척 의미있고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며, “자격증을 15개나 가지고 있다는 명장님의 수업을 직접 듣고 체험하니까 너무 흥미롭고 즐거웠다.”,“우리 반 학생들이 함께해서 협동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어서 좋았고, 선생님들께도 작은 과일 컵을 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으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길 바라며, 다른 학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여주로 발령받은 신규지방공무원 68명을 대상으로 9월 21일부터 이틀간 신규 지방공무원 역량 개발 연수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여주 교육행정연구회의 ‘신규 지방공무원들의 여주 정착 지원 방안’ 연구 중 하나로, 신규 공무원들이 동기 및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공직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여주에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 연수는 선배와 동기와의 대화 시간, 색깔로 마음 열기 활동으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연수생은 “화상회의 화면으로만 보던 동기들과 실제로 만나 대화하고 비슷한 업무에 관한 지식을 공유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용휘 행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여주로 발령받은 신규 공무원들이 동기 간 소속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들이 모여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연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울진군의회는 9월 19일부터 9월 26일까지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폐회식에서는 울진 대형 산불로 일상을 회복하지 못하고 고통과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속히 국민성금이 현실에 맞게 지원되기를 바라는 뜻을 담은'울진 산불 재해구호 성금 지원 현실화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을 발의한 김정희 부의장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구호 성금을 남기지 말고 전액 지급함은 물론, 주택건축 지원기준에 대하여 현실적 건축비용과 세입자에 대한 주거 대책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에도 영업피해 및 사업장 재건을 위한 충분한 금액을 지원하며, 개인 산림 피해 지원 및 지역 특산물인 송이버섯에 대한 실질적인 피해액을 지급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임승필 의장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과 목소리를 듣고 의회의 마땅한 역할로 결의안을 채택한 만큼 성금 지급액이 현실적으로 충분히 산정되어 전액 지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생학습도시 화성시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에 가입됐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는 전 세계 64개국 229개 도시가 가입돼있는 국제 네트워크로 평생학습을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는 공동체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유네스코에 가입신청을 하고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의 국내 심사와 국제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가입됐다. 지난 2013년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9년여 만에 국제적으로도 인정을 받은 것이다. 그간 화성시는 시민 누구나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성장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저변 확대에 힘써왔으며, 우리마을 근거리 평생학습센터(이루리), 시민강사종합정보시스템 개발, 평생학습통합예약시스템, 시민대학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올 초에는 화성시민캠퍼스에 지상 4층 규모로‘화성시민대학’을 조성하고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 중이다. 시는 이번 네트워크 가입으로 회원국 간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교류하는 동시에 시의 우수사례를 전 세계에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네트워크 가입으로 한층 더 견고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올가을, ‘그린헬스포인트 쓰리GO’로 건강도 챙기고 포인트도 챙기는 건 어떨까? 화성시와 화성시체육회가 지난 8월 중단했던 ‘쓰리GO’를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재개한다. ‘쓰리GO’는 걷기, 자전거타기, 등산 중 한 가지 종목을 선택해 목표를 달성하면 5천에서 1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급된 포인트는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충전해 쓰거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를 통해 이웃돕기에도 동참할 수 있다. 만 14세 이상 화성시민 또는 관내 학교 재학생과 외국인을 포함 기업체 근로자라면 핸드폰에 ‘트랭글 앱’을 설치하고 종목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걷기 15만 보, 등산 15㎞, 자전거 150㎞를 달성하면 5천 포인트, 걷기 25만 보, 등산 25㎞, 자전거 250㎞ 달성 시에는 1만 포인트가 지급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쓰리고는 건강과 지역 경제, 환경보호까지 일석삼조의 이득”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쓰리고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총 12만5천여명이 참여해 총 6억3천6백만원의 포인트가 지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