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지킴이봉사단은 지난 22일, 관내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제작한 수제 네키목도리 84개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율천동지킴이봉사단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예산 지원을 받아 9명의 봉사단원들과 함께 2개월간 목도리 뜨개 작업을 진행했다. 기부받은 목도리는 율천사(율.천.동을사랑하는사.람들) 사업장 등 42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주 율천동장은 "율천동지킴이봉사단의 따뜻한 마음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2일, 수원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33개소 원장을 대상으로 외국인 아동 입소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에서는 외국인 아동의 보육시설 입소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어린이집의 운영상 고충을 나누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내용으로 △‘경기도 외국인 근로자 자녀 보육지원 사업’의 주요 개정사항 △외국인 아동의 입소 절차 △외국인 아동에 대한 보육지원 내용 등의 외국인 입소와 관련된 실무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임화선 가정복지과장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르면 ‘영유아는 자신이나 보호자의 성, 연령, 종교, 사회적 신분, 재산, 장애, 인종 및 출생지역 등에 따른 어떠한 종류의 차별도 받지 아니하고 보육되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며 "외국인 아동이 차별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장안구청에서 거래공정성 확보 및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상거래용 법정계량기를 대상으로 추가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시행하는 법정 검사로, 대상은 형식 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저울인 판수동저울.접시지시저울, 판지시저울, 전기식지시저울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계량기 변조여부 △영점 조정상태 △허용오차 범위 초과 여부 등이다. 검사와 동시에 합격한 저울은 ‘합격필증’을 교부하고, 불합격 저울은‘사용 중지 표시증’을 붙여 파기 또는 수리해 사용하도록 조치했다. 김근태 경제교통과장은“이번 점검을 통해 소비생활이 보호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되길 바란다”며 “계량기 점검을 정기적으로 받지 않으면 '계량에 관한 법률'제76조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라고 말하며 계량기 검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비해 조례안 입법예고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경기도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과 지난 13일 제정·공포한 동법 시행령에서 위임한 사항을 반영한 ‘경기도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23일 입법예고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는 기부금으로 고향사랑기금을 조성해 취약계층 지원·청소년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에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개인은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10만 원 이하의 기부금은 전액 세액 공제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조례안에는 답례품선정위원회 및 답례품 선정 사항, 기부금 관련 사무의 위탁, 고향사랑기금의 설치·운용과 기금운용심의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경기도는 입법예고를 통해 10월 12일까지 의견을 수렴하고 조례안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 2월 전담인력을 지정하고, 고향사랑기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 5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식료품 박스(햄, 참치, 김, 라면, 쌀 등)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문화가정 동행’ 특화사업은 다문화가정이 많은 보산동 특성을 살려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발굴하여 생필품 전달과 아동 양육환경을 확인하고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박제이 위원장은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 이웃을 보면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보산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2일 관내 신천 고수부지 산책로에서 위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송내동 일대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주변 쓰레기 수거 및 무단투기 폐기물 처리 등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목희수 송내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신천 고수부지 일대에서 지난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방치된 쓰레기들을 처리하는 작업을 통해 시민들이 이전의 쾌적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송내동을 만들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월례회의를 실시하고 신규위원 2명을 위촉했다.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동근 위원장을 비롯한 18명의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민간자원 연계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 신규 위촉위원들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동근 회장은 “신규위원 위촉을 계기로 단체가 더욱 활성화되어 불현동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큰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위촉장을 전달한 김지일 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 가까이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일하시는 모든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활동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우정봉사회에서는 지난 22일 불현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20가구를 위한 밑반찬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정봉사회의 ‘우리가 정성으로 채운 사랑의 밑반찬’사업은 불현동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으로 봉사자들이 모여 직접 소고기 뭇국, 약식, 무생채, 어묵조림 등을 만들어 대상자에게 전달 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조애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밑반찬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자들 모두 한마음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불현동장은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관의 적극적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안전과 돌봄이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주민자치 특색사업으로 아리랑 다리 유래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소요동 관내에 잊혀져 가고 있는 역사에 대한 유래를 발굴하여 마을 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관광객들의 안내를 도와 마을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아리랑 다리는 신천을 건너기 위해 돌다리를 이용하거나 물이 많을 때는 배를 이용했던 주민들을 위해 1964년에 미 7사단이 지금의 안흥교 부근에 설치한 다리로, 다리를 건널 때 출렁거렸기 때문에 아리랑 다리라고 불렸다. 이 다리가 생기기 전에는 비가 많이 내려 물이 넘칠 때는 부득이 10여리 길을 돌아가야 하는 불편이 있었지만, 설치 후에는 양측 주민들이 마음 놓고 왕래할 수 있게 되었으며, 1972년에 현재의 안흥교를 건설하면서 철거되었다. 권용선 주민자치위원장은 “아리랑 다리 안내판이 소요동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마을 역사를 안내하고 잊혀져 가는 마을 유래에 대한 소개를 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며, “본 사업의 호응도에 따라 소요동 관내 역사 유래에 대한 지명이나 시설을 적극 발굴하여 추가 설치를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2일 자원봉사단체인 ‘생명사랑봉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명사랑봉사단’은 주로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 봉사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지역행사 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로,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월 2회 진행하기로 했으며, 업무협약 후 바로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생명사랑봉사단’은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지만 장애인복지관 배식봉사를 통해 지역 장애인들을 마주하며 마음을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