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천시가 ‘제49주년 부천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기념식, 축하공연, 체육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다시 뛰는 부천’ 이미지에 걸맞은 치어리딩 공연과 밸리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10개 행정복지센터 선수단 입장식이 경기국제통상고 취타대 동아리 학생들의 연주를 선두로 거행된다. 선수단 입장식에 연이어 ‘제49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은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수영 국가대표인 서민석 선수의 시민헌장 낭독, 모범시민 표창 등으로 30여 분간 진행된다. 또한, 시민화합한마당 체육행사가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그간 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면서 2018년 체육행사 이후 4년 만에 추진됐다. 시민체육대회는 행정복지센터 주민들이 참여하는 체육행사로 800m 계주, 큰공굴리기, 피구, 제기차기, 협동줄넘기 등 5종목의 경기로 채워진다. 시는 10,000여 명의 부천시민이 참석하는 만큼,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부천시민이 다함께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시간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부천종합운동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 동구의회 박종균 의원(나 선거구)이 28일 제295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마을사랑채 이용 활성화’를 제안했다. 현재 동구의 마을사랑채는 7개소가 운영 중이며 나머지 6개소는 조성계획 중이다. 이번 5분 발언은 마을자치 발전의 토대를 위한 마을사랑채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주민과의 협치를 통해 마을의 공실을 활용하는 등 동구의 모든 주민들이 사랑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도록 촉구했다. 박 의원은 “마을사랑채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야 하나 사랑채가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 라며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 다소 개인적인 용무라 할지라도 사적 모임을 위한 공간으로도 개방해야 한다“라고 제안했다. 박종균 의원은 “마을 사랑채가 잘 이용되고 있는 사례들을 참고하여 동구만의 소통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동구청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 라고 말하며 “주민이 행복할 때 진정한 의미의 행정이 실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 동구의회 문선화 의원(가 선거구)은 28일 제29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차도의 노란색 블록 재질 변경’을 제안했다. 문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아이들은 대한민국의 미래이며 그 어떤 가치보다 소중한 만큼 우선시해야 하나 차량중심, 운전자 중심의 교통 인프라 조성으로 인해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률이 OECD 평균을 상회하고 있는 실정 이라면서 동구에 있는 53개소의 어린이 보호구역 차도를 노란색 블록 재질로 바꿀 것을 제안했다. 문 의원에 따르면 어린이 보호구역 차도를 노란색 블록으로 교체할 경우 차량의 과속을 방지하는 물리적 효과뿐만 아니라 미적 아름다움, 집중강우시 도심지 침수방지, 아스팔트 포장 대비 저탄소 시공, 도시열섬현상 완화, 초미세먼지 저감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선화 의원은 “아이들의 또 다른 이름은 미래이며 모든 정책에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면서 “차량과 운전자 중심의 교통문화에서 어린이와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로의 전환을 꾀하여야 하는 시기가 도래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이 오산문화스포츠센터 4분기 문화·스포츠강좌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온라인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문화스포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는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바이올린(C반), 플롯(B반), 통기타(B반), 우쿨렐레 등 악기를 처음 접하는 시민들을 위한 신규반과 중급반, 고급반 수준별 프로그램으로 개설했다.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민요, 관악기(대금, 소금, 단소, 태평소), 가야금 병창 등 국악 분야도 새롭게 준비했다. 공예 프로그램(퀼트, 플라워클래스, 프랑스자수 등), 미술 프로그램(연필드로잉, 수채화, 캘리그라피) 뿐만 아니라 연극반, 노래 교실, 학습(명리학, 인성스피치), 어린이 강좌(프라모델&미니카 만들기, 키즈 스피치 리더십, 발레, 토탈공예) 등 다양한 문화 강좌 및 스포츠 강좌에 대한 회원모집을 진행한다. 헬스장은 월 정기 및 일일 자유권 구입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 대원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7일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취약계층 등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을 만들었다. 이번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행사는 매년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한 해를 나기를 바라며 진행되는 행사로 수급자 가정 및 독거 어르신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의 식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심인숙 대원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회원들의 정성으로 담근 고추장으로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대한 소중한 관심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모천우 대원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며 따뜻한 오산을 만드는 데에 항상 내 일처럼 앞장서 나서주시는 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만들어진 고추장은 관내 120여 명의 소외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LG이노텍 노동조합 평택지부가 오산시에 지난 27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300포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을 마치고 LG이노텍 장대식 노조위원장은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가정에게 힘이 될 수 있게 이렇게 후원을 하게 됐다”며, “계속되는 물가상승으로 식재료 값이 많이 올라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는데 생계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백미를 기탁하여 저소득 이웃분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나눔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 시장은“항상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소외계층을 위해 우리시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렇게 사랑이 가득한 백미는 적십자 관리 취약가구 약 50세대와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했다. LG이노텍은 2015년부터 꾸준히 이웃돕기 물품을 오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민관협력을 통한 후원 물품 전달 등 꾸준한 관내 후원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는 납세자 권리보호를 담은 리플릿 총 1천부를 제작해 시청 민원실 및 각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리플릿 수록내용은 ▲마을세무사 ▲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지방세 구제제도 등 납세자의 세금상담과 고충처리 등을 담았다. 세무상담 등 지방세 고충이 있는 주민은 오산시청(031-8036-7171) 또는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마을세무사, 자치단체 선정대리인, 납세자보호관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마을세무사’란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관내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오산시에서 위촉된 세무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무료 세무 상담을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오산시에서는 김태훈(중앙동, 신장동), 배판호(대원동, 남촌동), 장현보(초평동, 세마동) 세무사 등 총 3인이 지원하고 있으며. 각 담당 동의 세무사에게 전화나 이메일, 팩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은 지방세 부과에 이의가 있어도 불복 청구의 복잡한 과정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했거나 세무 대리인 선임에 따른 비용 문제로 불복 청구를 망설였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창군의회는 9월 28일 14시 제278회 평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평창군의회 의원 전원이 공동발의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폐회식장 평창 선정 촉구 건의안’을 발표했다. 평창군의회는 건의안에서“우리 군은'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이뤄냈지만, 폐회 직후 올림픽스타디움은 철거됐고 이로 인해 올림픽의 가치와 정신을 잇는 유산사업은 동력을 잃었으며, 올림픽 기념행사를 추진할 때마다 개최장소 문제로 타 자치단체와의 갈등과 주민을 분열시키는 소모적인 행정이 반복되어, 군민들의 자존심은 훼손되어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또한,“평창군의회에서는 지난 2019년과 2021년 두 차례에 걸쳐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개·폐회식 평창 개최를 강력하게 촉구했으나 아직도 그 뜻이 반영되지 않아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군민들은 올림픽 유산사업의 계승을 위해 '‘99동계아시안게임'과 '2013 동계스페셜 올림픽'개회식 장소인 ‘평창 돔’ 경 장에서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으며, 이번 건의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군민들의 뜻을 결집하여 일절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가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시 사업장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위해 선(先) 기술진단 후(後) 지원대상 선정 제도를 시행한다.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노후 방지시설 교체비를 90%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사전 기술진단은 사업장의 별도 진단 비용 없이 방지시설 보조금 신청 전에 사업장 내 대기오염물질의 포집·수송·방지시설·송풍기 등 전체 시설을 진단하고 성능을 평가해 그 결과를 설계에 반영하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사전 기술진단 제도 도입으로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의 문제점이었던 방지시설만 교체하여 부대설비(후드, 송풍기 등) 미흡에 따른 방지효율이 저하되는 사례를 줄이고 방지시설 효율을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어 “사전 기술진단을 신청한 사업장이 내년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에 참여하면 대상자 우선 선정 및 기존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던 포집·수송시설까지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7일 트로트 가수 정수빈, 소프라노 김영은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활동기간은 이날부터 2025년 9월 26일까지 3년이다. 정수빈은 2009년에 데뷔해 매력적인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바탕으로‘어머니의 굳은살’, ‘날 사랑해줘’등의 히트곡을 부른 트로트 가수이며 경기민요 중요무형문화재 제 57호 이수자이기도 하다. 기존 오산시 홍보대사였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케이블 트로트 방송에 출연하는 등 다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은은 오산에서 태어나 자란 토박이로, 숙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국립음악원 성악과 석사과정을 마친 뒤 국내로 돌아와 오페라와 음악회를 통해 기획자 및 지휘자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경기 꿈에학교에 도전하여 지난해 7월부터 오산시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1회 뮤지컬 수업도 진행했으며 지난해 10월 30일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뮤지컬‘오후의 산책’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정수빈과 김영은은 "오산시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 오산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시장도 “홍보대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