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3)은 2022년도 제2차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 심의 과정에서 서초구 제3선거구 소관 10개교(이수초, 신중초, 이수중, 서초중, 동덕여중, 동덕여고, 상문고, 서울고, 서울전자고, 서초고)에 대한 교육환경개선 예산 45억 7,882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고광민 의원은 지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학교 방문추진단의 일원으로 참여하여 서울지역 14개 학교 현장을 찾아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개선이 시급한 열악한 학교시설 점검에 나선 바 있다. 이 과정에서 고 의원은 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3조 7천억 가운데 2조 7천 억을 기금으로 적립할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시설 개선 분야에 예산을 우선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교육청에 당부하기도 했다. 고광민 의원이 확보한 서초구 제3선거구 소관 10개교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예산은 총 45억 7,882만원으로 이를 학교별로 살펴보면 ▲이수초등학교 실내체육 및 급식시설 개선 7.4억원 ▲신중초등학교 체육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 주민자치회는 9월 24일 다리목근린공원에서 제1회 문화가 흐르는 송산2동 주민화합 가을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8월 24일 제1회 송산2동 주민총회에서 투표참석자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어 최종 의결된 하반기 주민자치회 실행사업으로 주민자치회장, 사회단체장,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색소폰 연주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제1부에는 장구ㆍ난타·초청가수 공연, 제2부에는 우쿨렐라·민요·클래식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체험부스에서는 캘리그라피 나눔행사가 축제기간 내내 실시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주민총회에 이어서 가장 먼저 2022년 주민자치회 주관 주민화합 가을축제를 개최하게 된 송산2동 주민자치회에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뜻깊은 행사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상붕 송산2동 주민자치회장은 “제1회 송산2동 주민화합 가을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신 주민자치위원분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출발한 주민자치회의 첫 번째 사업인 만큼 송산2동의 대표적 사업으로 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이 마을공동체 도시텃밭에서 ‘신곡2동 맛있구마 마을공동체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9월 23일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신곡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자유총연맹, 청소년지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방위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자생단체 회원들과 동 주민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약 600여 평의 농지에 식재한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상자에 담아 홀로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 150명에게 직접 전달하고 위로해 드렸다. 5월 시작된 이번 사업은 ‘2022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돼 약 5개월 동안 고구마를 식재하고 수확한 것으로, 주민 간 소통의 범위를 넓히고 공동체 의식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한 신곡2동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김세원 신곡2동장은 “정성과 땀으로 길러낸 고구마를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나누어 드릴 수 있도록 함께해 준 마을공동체와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주민들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신곡2동의 아름다운 동행을 지켜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정책위원회는 26일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이 발생한 서울 중구 신당역 추모공간을 방문했다. 이날 정오 추모공간 방문은 이병도 위원장과 우형찬 부의장을 비롯하여 서울시의회 민주당 민생정책위원회 소속 이용균, 박강산, 박수빈, 박유진, 왕정순 의원이 참석했다. 출입구 추모공간과 역사 내 추모공간을 방문한 의원들은 추모분위기를 고려하여 별도의 추념식과 관계자 면담을 모두 생략하고 개별적으로 묵념의 시간을 가지고 추모메시지를 남겼다. 의원들은 10번출구 앞에 마련된 추모공간과 사건발생장소인 여자화장실 앞에서 개별 헌화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병도 의원은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사회적 죽음이라고 생각한다. 스토킹 폭력 피해자 보호와 지원 강화 등 재발방지를 위해 서울시의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들은 반복되는 비극적인 죽음을 막고 스토킹 폭력 등으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재발방지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방문은 너무나 비극적이고 안타까운 사건의 피해자를 추모하고 이후 재발방지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다짐의 차원에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20일 ‘2022년도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해 내년도 생활임금과 적용대상자를 결정하고 이를 23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내년 의정부시 생활임금 시급은 10,580원으로, 이는 올해 의정부시 생활임금 10,080원에서 500원(5%) 인상된 금액이며 내년도 최저시급 9,620원보다는 960원(10%)이 많은 수준이다. 이번에 고시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적용대상자는 의정부시 및 시 출자․출연기관의 직접고용 근로자이다. 공공근로, 지역일자리사업, 노인․장애인 일자리 사업 등 국비 또는 도비 지원사업 및 정부의 복지정책과 실업대책 등에 따라 일시적으로 채용된 근로자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생활임금은 근로자가 가족을 부양할 수 있고,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실질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고려한 임금으로 의정부시는 2017년부터 적용대상 근로자에게 생활임금을 지급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 9월 21일(수), 9월 23일(금) 이틀에 걸쳐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 확보와 어린이집 종사자의 회계업무 처리능력 향상을 위해 관내 모든 어린이집 관리자(원장)를 대상으로 올해 세 번째 비대면 화상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3번째 실시된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의 설치·운영자 및 교직원이 영유아보육법령 및 사업지침을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어린이집 등의 운영 시 업무수행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연중 실시되는 지도·점검의 주요사항을 법령과 연계해 소개했으며, 어린이집의 합리적인 재무회계 관리를 주제로 시행됐다. 오전에는 울산광역시 이순교 주무관이 지도점검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실제 현장에서 적발됐던 처분사례들을 소개했다. 오후에는 한국보육진흥원 김성여 강사가 재무회계 중 지출에 대해 설명하고, 지출 증빙서류에서 관리자들이 실수하는 부분들을 명쾌하게 정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재범 여성보육과장은 “의정부시는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 어린이집의 운영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내년에도 계속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어린이집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은 지난 23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직속 기관인 교육시설관리본부와 유아교육진흥원, 학교보건진흥원을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역 완화에 따른 일상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각 기관의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 2일 차를 맞이한 오늘 현장 방문은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출범 이후 교육위원회 차원에서 전개된 첫 번째 현장 방문으로, 각 기관의 업무 보고와 질의·답변 시간을 거쳐 현장을 시찰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승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대문3)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오전에 교육시설관리본부를 방문하여 사립학교와 직속 기관을 대상으로 한 시설공사 지원 및 유지관리 방안 등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노후 교육시설 개선 방안과 행정사무감사 주요 착안 사항 등을 검토했다. 정지웅 위원은 “공립과 비교했을 때 사립학교 시설개선 예산 지원이 부족하다”는 측면을 지적하면서 학생 관점에서 설립 유형에 따라 교육환경에 차이가 생겨서는 안 된다는 측면을 강조했고, 고광민 부위원장은 “강북에 있는 시설본부가 서울 전체의 사립학교를 관리하는 현행 유지관리체계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사립학교 시설개선사업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9월 22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직속 기관인 학생체육관, 교육연수원과 과학전시관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일상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점에서 각 기관의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 제314회 임시회 중 이틀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현장 방문은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출범 이후 교육위원회의 첫 번째 현장 방문으로 각 기관의 업무보고와 질의·답변 시간을 거쳐 현장을 시찰하는 것으로 일정이 진행됐다. 이승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대문3)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현장 방문 첫날 오전에 학생체육관을 방문하여 수영을 비롯한 학생 체육활동 지원 등 주요 업무를 보고 받았다. 이후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채수지 위원은 “노후된 학생체육관 시설의 안전한 활용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측면을 지적했고 전병주 위원도 “건물 내벽에 균열이 보인다”며 안전 확보가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질의를 마친 후 위원들은 수영장과 실내체육관을 둘러보면서 시설 안전 관리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 여건 개선과 관련한 실무진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서 방문한 교육연수원에서는 교직원의 전문성 향상과 소통·공감을 위한 연수 프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지난 26일(월) 오학동체육회에서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제9회 오학동민의 날 행사 후원 물품 중 김치냉장고 외 2종의 가전제품 4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상록 회장은 “우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오학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오학동 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변 소외된 이웃의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는 제314회 임시회 상임위 일정으로 9월 26일(월) 오후, 제1호 역세권 청년주택인 용산베르디움프렌즈 내에 입주한 용산주거안심종합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운영현황 및 역세권 청년주택의 주요 추진 실적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주택공간위원회 위원들은 먼저 용산주거안심종합센터장으로부터 센터운영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남정현 서울시 전략주택공급과장으로부터 역세권 청년주택 추진현황 및 성과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청년주택 내 각종 커뮤니티 시설 및 공익시설 그리고 실제 청년주택 거주공간(호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민병주 위원장(국민의힘, 중랑4)과 위원들은 이날 참석한 박완수 SH공사 공간주거복지본부장에게 주거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찾아가는 서비스 등의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시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시설을 유치·공급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 협의해 줄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민병주 위원장은 “최근 우리나라 인구감소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시민과 청년층의 주거불안이 지목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