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9월 24일(토) 오전 10시 성동구청 대강당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22 성동구청장배 보치아 어울림 대회’ 체육행사에 참석했다. 보치아 어울림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상호 이해와 친밀감을 도모하고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및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됐으며 올해는 성동구 관내 총 16개의 팀이 참여하여 서로의 실력을 겨루고 함께 어우러지는 장이 마련됐다. 패럴림픽의 정식 종목인 보치아는 바닥 표적구에 공을 던져 표적구에 가까운 공의 점수를 합해 승패를 겨루는 경기로 뇌성마비 장애인과 중증 장애인을 위해 고안된 경기지만 비장애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이기도 하다.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2022 성동구청장배 보치아 어울림 대회’에 참석하여 “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보치아와 같은 생활체육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오늘 이 자리에 참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광주 서구의회는 지난 26일 제30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임성화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 상무지구,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및 특별법 포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결의안에서 임 의원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광주 상무지구 등 지방거점 신도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및 특별법 대상에 필수적으로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1기 신도시 재정비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사항으로, 지난 5월 하태경 국회의원(국민의 힘)은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방거점 신도시 재정비를 촉구하는 ‘노후계획도시 활성화 및 재생 지원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지난 6․1지방선거에서 여․야 모두 도시 재정비를 위한 규제 완화에 한목소리를 낸 바 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16일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발표와 함께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1기 신도시 재정비를 위한 연구 용역을 올해 안에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9월 8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경기도 1기 신도시 지자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나 이날, 지방거점 신도시 지자체장은 전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남도의회는 28일 제34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 등 84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0명의 의원이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과 긴급 현안을 점검하고 정책을 제안했다. 이번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민선 8기 도정과 교육행정이 나아갈 방향을 가늠하고, 건전한 견제와 감시에 나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5분발언은 19명의 의원이 발언을 진행해 어느 때보다도 활발하게 현안에 대한 실태를 지적하고 철저한 대안을 촉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75억 4657만원이 삭감됐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이번 회기에 인삼약초산업 활성화 특위 등 5개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앞으로 미래 일자리 창출,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 대책, 청년정책, 국방 관련 기관 이전과 국방산단 조성을 위해 함께 논의하고 도정 현안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는 오는 11월 7일부터 올 한해를 정리하는 정례회로 열린다.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필두로 202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조양희 의장은 28일 공자탄생 2573주년을 맞아 부평향교 추기석전대제를 참관했다. 석전대제는 향을 피우고 제수 등 예물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아헌례·종헌례를 포함한 헌작례와 분헌례, 음복례, 그리고 축문을 태워 없애는 망료례를 끝으로 전통유교의 제례 순서를 재현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 의식으로, 부평향교에서는 매년 양력 5월 11일(공자 서거일)과 9월 28일(공자 탄신일)에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을 추모하고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석전대제를 봉행하고 있다. 조양희 의장은 "우리 고장에서 열리는 석전대제를 통해 유교 정신을 본받아 어르신을 공경하고 사라져가는 아름다운 전통이 계승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 죽산면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죽산 행복마을)는 지난 23일 문화명소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국화꽃 향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죽산면의 문화명소 중 하나인 죽산 한마당 역사공원을 더욱 아름답게 가꿔 방문객 및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죽산 행복마을 지킴이들이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제공한 화분을 재활용해 국화꽃, 아스타 등의 꽃을 심고 이를 한마당 역사공원 내에 배치했다. 또한 방문객들의 쾌적한 문화명소 관람을 돕기 위해 환경정비까지 동시에 진행했다. 죽산 행복마을 사무원 및 지킴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잘 가꿔진 죽산 한마당 역사공원에서 방문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죽산에는 다양한 문화명소들이 있는데 이를 잘 가꾸고 알려 많은 사람이 이용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또한 김경태 죽산면장은 “문화, 복지, 주민편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는 죽산 행복마을 근무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죽산면을 위해 다양한 공익사업들을 추진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28일 과천시에 따르면, 마스크 생산 기업인 ㈜오투스코리아에서는 과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샤워티슈, 종이행주 등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과천시는 기부받은 물품을 과천시장애인복지관과 과천시노인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장애인과 독거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홍석 대표는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어려운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물품을 기부하며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 지원을 결심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오투스코리아에서는 경기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물품을 꾸준히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장흥식 대표와 최준영 과천시 사회복지과장이 민원인과 담당 공무원으로 만난 인연이 발전해 이루어진 것이어서 더욱 특별하다”라고 덧붙였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 안성3동은 지난 27일, 전직 안성시 공무원이었던 양승택(64세) 씨가 개인택시를 운영하며 번 수익으로 안성3동 주민들을 위해 10kg 쌀 30포(9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히며 훈훈한 분위기를 전했다. 모범적이고 성실하게 공직생활을 하다가 퇴직 후 개인택시를 운영하고 있는 양승택 씨의 선행은 올해로 세 번째이다. 지난 2018년과 2020년에는 안성1, 2동에 각각 연탄 1,000장씩을 기부한 바 있다. 양승택 씨는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여파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작은 정성이라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어드리고 싶어서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상복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온정의 손길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덕분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잘 선정해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의 끝에 거의 다다른 지금과 같은 시기에 양승택 선배님과 같은 분들을 볼 때마다 큰 희망을 보게 된다”며 “곧이어 다가오는 겨울을 외롭게 준비해야 하는 소외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10월 4일 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함께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만성 피부질환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검진은 한센병에 대한 인식개선 및 조기발견과 조기치료를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역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안성시보건소 입구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한센복지협회 피부과 전문의가 시보건소로 출장, 방문해 무좀, 습진, 가려움증 등 잘 낫지 않는 상처나 피부과 질환에 대해 진료와 투약 처방을 할 예정이며, 검진비와 피부연고제는 무료이다. 한센병은 만성감염성 질환으로 남녀 구분 없이 어떤 연령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피부, 말초신경계 등 상기도 점막을 침범해 조직을 변형시키며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도 장애를 남길 수 있는 병으로 관심이 필요하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피부질환으로 장기간 치료가 안 되는 경우나 피부에 반점, 피부감각 둔화, 근육쇠약, 시력장애, 심한 신경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꼭 피부과 전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 볼 것”을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 26일 2일간 안성맞춤 아트홀 대회의실에서 안성시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3분기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현업근로자는 산업안전보건법령 등에 따라 분기별로 정기안전보건교육을 6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며, 이번 교육은 올해 초에 안성시에서 제작한 중대산업재해 대응 매뉴얼을 바탕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이날 공원·녹지관리, 도로·가로수 관리, 등산로 관리, 환경미화 등을 담당하는 시 현업근로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 소속 안전·보건관리자가 산업재해 발생 시 응급조치 및 심폐소생술, 산업재해 보상보험제도에 대한 실무중심적인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허오욱 안성시 행정과장은 “우리 시 사업장에서 산업재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업장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리자뿐만 아니라 근로자 개개인의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므로 정기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의식을 강화하고 안전한 근로현장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센터장 정은주)은 지난 22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00명을 대상으로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 활동은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정서적 지원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참여자들은 ‘평양통일예술단’의 민요, 대중가요, 물동이춤 등을 관람하고 안성맞춤랜드 산책로를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평소 보기 힘든 북한의 춤과 노래를 접할 수 있어서 즐겁고 좋았다”며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은주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센터장은 “오늘 하루 만큼은 근심 걱정을 벗어나 공연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활동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역사회 내 공익증진활동에 힘쓰시는 어르신들의 노고와 항상 젊은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전문성과 공익성을 갖춘 노인일자리 사업단을 개발하여 어르신의 삶에 보람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