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청아초등학교병설유치원는 9월 28일 학교 체육관에서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는 점프업(Jump up!) 신나는 유치원 운동회를 실시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하지 못했던 다양한 신체활동을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은 꿈나무 달리기, 공굴리기, 달려라 씽씽씽, 줄다리기, 색판 뒤집기, 석전놀이, 볼풀 공놀이 등의 게임 활동에 참여하며 다른 사람과 협동하고 화합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 “파랑팀 이겨라! 빨강팀 이겨라!”외치는 유아들의 함성은 운동회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으며“친구들과 언니, 오빠와 신나게 뛰고 나니 기분이 상쾌해지고 행복한 마음이 든다”고 운동회에 참여한 유아는 말했다. 청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송영애 원장은 “코로나19로 운동회에 가족들이 참여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은 있지만 유아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이기고 지는 경쟁이 아닌 서로 협동하고 화합을 경험해 보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구2)은 2022년도 제2차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 심의 과정에서 용산구 제2선거구 소관 12개교에 대한 교육환경개선 예산 54억 2,537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최유희 의원은 금번 예산확보는 지난 추경안 심의 기간 동안 용산구 관내 학교들을 순회 방문, 각 학교 교장 및 학부모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관내 학교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실제로 최 의원을 비롯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7월 25일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2022년 제2회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경안 등 4건에 대해 과도한 기금 적립, 무분별한 사업 확대, 학교 현장의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심사보류' 결정을 내리고, 교육청 측에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추경예산 조정안의 조속한 제출을 촉구한 바 있다. 최유희 의원이 확보한 용산구 제2선거구 소관 12개교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예산은 총 54억 2,537만원으로 이를 학교별로 살펴보면 ▲후암초등학교 본관동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은 27일 DDP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된 ‘2022년 서울스마트시티 리더스 포럼’에 참석해 사회적 약자의 디지털 접근성 향상을 위해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서울스마트시티 리더스포럼은 2008년 ‘세계 전자정부 시장 포럼’으로 시작해 해외도시·글로벌기업들과 함께 IT를 활용하여 도시문제 해결방법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으로, 올해는 ‘디지털 소외를 넘은 연결시대 META, 그리고 서울’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태수 부위원장은 미국 풀러튼 시장을 비롯한 해외 스마트시티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주자인 필라 코네사 (Anteverti CEO)등 해외 인사와 조병용 신한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한 양맹석 부사장(SKT 메타버스 부사장)등 국내 인사가 포럼에 참석한 가운데 축사를 맡았다. 김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디지털 접근성에 대한 정책적 지원은 구조적 불평등을 해소하는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이번 포럼에서 소개된 다양한 기술들을 서울특별시의 정책에 반영하는 과정에서 디지털 약자에 대한 고려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산시의회는 28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4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고 제240회 경산시의회 정례회를 폐회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경산시 마을회관 지원 조례안 △경산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모두 10건의 안건이 원안가결 됐다. 또한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총 9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는 각 부서 및 사업소별 집행부 업무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한 끝에 2022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으며, 문제점과 부당한 사항에 대해 시정 22건, 권고 22건을 요구했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양재영 의원은 “우리 것은 우리가 챙기자”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박순득 의장은 “이번 정례회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의원님들이 제시해 주신 시정 및 개선사항을 집행부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적극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시의회는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제241회 임시회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27일 하남문화재단에서‘육아친구 나눔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개최 된 나눔 마켓에서는 아나바다 나눔용품, 수공예, 장난감 등 다양한 육아 용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페이스페인팅이나 캐리커쳐, 벌룬체험 등 체험부스 운영으로 영유아들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행사로 하남시 관내 어린이집 및 영유아 가정 등 400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강성례 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지역의 상생과 양육자의 육아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나눔 마켓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육아용품을 이웃과 나누고 재사용하는 기회를 마련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나눔에 대해 느끼는 기회였으며,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여 영유아들이 즐겁게 행사를 참여했다.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 문화를 만들 수 있는 육아친구 나눔마켓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소속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구 제3선거구)은 9월 26일 개최된 제314회 임시회 주택정책실 현안업무보고 회의에서 재개발 의무임대주택 최소비율이 지역 특성에 대한 고려 없이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것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급히 제도를 개선해 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했다. 재개발지역 임대주택 의무건립비율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7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제9조에서 10~30%의 범위내에서 지자체에서 정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서울시는 「재개발사업의 임대주택 및 주택규모별 건설비율」(서울시고시 제2020-401)을 통해 세대수의 15%를 최소 의무임대주택 비율로 정해놓고 있다. 최진혁 시의원은 이날 주택정책실 현안업무보고 회의에서 “서울시가 추진하는 신속통합기획 사업지 중에 임대주택 비율에 반발하여 사업을 철회하거나 사업추진에 진통을 겪고 있는 곳이 있다고 알고 있다.”라며, “강서구 방화2구역의 경우도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는데, 이 경우는 특수한 상황으로 항공고도제한으로 인해 건물을 16층까지밖에 지을 수 없는 상황임에도 서울시가 최소임대주택비율은 다른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하남문화재단이 2022 공공 숏폼 어워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광주에이스페어, (사)케이웹페스트조직위원회 공동 주관한 ‘제2회 공공 숏폼 어워드’는 대한민국 숏폼 콘텐츠의 발전을 위해 지난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공공 숏폼 어워드에는 공공기관, 지자체 및 공기업이 제작한 40여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총 4개 부문의 시상이 이루어졌다. 하남문화재단은 하남시민 SNS 미디어 크리에이터 제작 ‘Alone In HANAM’ 영상의 작품성을 인정받아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하남문화재단은 2018년부터 매년 SNS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운영하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하남만의 문화소통 생태계를 구축했다. 크리에이터는 재단 사업에 대해 영상, 웹툰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시민과 재단을 잇는 가교 역할을 했다. 재단 관계자는 “온라인을 활용한 시민 소통에 힘쓴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통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시립송탄서희어린이집은 지난 26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바자회 기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시립송탄서희어린이집은 평택시를 위한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집 중 한 곳으로 지난 1월에도 원생들과 진행한 바자회를 통해 50만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착한 어린이집 가입을 통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백은주 원장은 “이번 바자회는 원생들에게 자원의 소중함과 일상 속 이웃사랑 실천을 전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고사리손으로 모은 바자회 기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원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평택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바자회 수익금 50만원을 다자녀 장애인 가구의 의료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한국ULVAC은 지난 7일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평안밀알센터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으로 꾸려진 200만원 상당의 알찬박스를 전달했다. 한국ULVAC은 2021년 6월부터 현재까지 총 7차례의 알찬박스를 전달했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생필품을 수요조사 후 직접 물품구매 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는 기업이다. 한국ULVAC 김선길 사장은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작은 나눔이지만 사회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해줌으로써 받는 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사랑을 느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돌아보며 먼저 손길을 내미는 한국ULVAC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본부장은 “관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는 한국ULVAC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유영애 관장은 “추석을 앞두고 알찬박스를 지원해주는 한국ULVAC 덕분에 받는 이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했으며, 평안밀알센터 한기식 센터장은 “필요한 물품을 직접 조사하여 꾸려준 알찬박스에 한국ULVAC 관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지난 9월 23일(금) 저녁 7시 30분부터 소월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9회 성동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구민들과 함께 관람하며 음악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동구의 문화사절단으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성동구립여성합창단은 1991년 성동어머니합창단으로 창단하여 2001년 구립합창단으로 승격된 이래 올해 진행된 제1회 제주국제아마추어합창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지닌 성동구의 대표 문화예술단체이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유튜브 연습이나 콘서트 등 비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졌던 상황을 벗어나서 오랜만에 대면 방식으로 치뤄졌기에 더욱 의미 있는시간이었다. ‘Thank You for the Music’이라는 부제를 달고 진행된 이번 연주회에서 합창단은 Videntes stellam Magi, Joyful Joyful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김보연 바이올리니스트, 이삼열 키보디스트의 특별 출연으로 90분 동안 풍성한 하모니를 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