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임산부 대면 교육프로그램이 어려워지자 여주시보건소에서는 출산준비교실 참가 자격이 있는 임신부와 매월 정기교육을 받아야하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로 줌을 이용한 비대면 건강증진 프로그램 ‘DIY 손태교’를 운영했다. 8월부터 진행한 비대면 프로그램은 ‘육아맘 아크릴 수유등 만들기’를 8월 18일 진행 시작으로, 9월 13일, 27일 DIY-손태교 프로그램 유기농 땅콩모양 심플딸랑이 만들기, 유기농 토수니 애착인형 만들기로 총 41명의 대상자를 모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시에서 대상자 모집과 예산지원, 비대면 프로그램 전문업체 섭외 및 프로그램 운영협조로 진행됐으며 세상에 하나뿐인 아기용품 만들기, 수유등 만들기로 모성의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했으며, 딸랑이, 애착인형으로 아기와의 유대관계를 높였다. 그 결과 만족도 조사결과 프로그램에 ‘매우 만족한다’ 100%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여주시 보건소장은 “이번 모자를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참가자들이 줌을 통해 소통하고, 세상에 하나뿐인 아기용품 만들기로 정신적인 힐링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재)여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유영설)는 지난 9월 27일 2022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사, 감사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 변경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신임 이사로는 (주)한국탐정KPD여주지부장 유봉준, 여주시 문화교육국장 이원경, 여주시 자치행정과장 곽호영이 선임됐다. 신임 이사는 주무관청인 여주교육지원청의 승인을 받아 취임할 예정이고 이사 임기는 4년이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의회는 28일 제23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윤하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7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사회적 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제고하고 사회적 경제조직 활성화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28일 시의회 2층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해 위원장에 이윤하 의원, 부위원장에 최준구 의원을 각각 선임하고 향후 활동계획서를 작성했다. 이윤하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물가상승에 따른 경영난, 생산품과 서비스 판로부족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조직을 지원해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준구 부위원장은 “본 특위를 효과적으로 운영해 사회적 경제조직을 통한 사회적 가치 및 공동이익이 실현될 수 있도록 위원 모두와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이윤하 위원장과 최준구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산수, 김혜영, 이관우, 이종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하남시 승격 33주년을 축하하는 하남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27일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밤을 수 놓으며 성대하게 열렸다.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열린 ‘2022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 및 이성산성문화제’에는 이현재 시장, 강성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자원봉사를 5,000시간 넘긴 시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부한 분들이 함께 해 시 승격 33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함으로서 한층 의미가 더해졌다. 이날 저녁 7시에 시작된 기념식은 흥겨운 식전공연과 시상식, 하남의 과거 변천사 영상과 하남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아이콘 맴버 송윤형 축하 영상메시지, 기념사, 식후 축하공연 등을 통해 ‘강남과 경쟁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일류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열렸다. 또한, 고등학교 학생대표 4명의 시민헌장 낭독과 김동연 도지사의 축하 영상 메시지가 하남시 승격 33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현재 시장은 기념사를 예년과 다르게 민선 8기의 세 가지 중점과제를 “반성·다짐·도약”을 주제로 사진과 함께 PPT 자료를 활용하여 기념사를 함으로써 각계 각층의 내빈을 비롯한 많은 참석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평택시의회는 28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이어진 제233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8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9건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기타 8건 등 총 27건(원안가결 19건, 수정가결 5건, 의견제시 1건, 부결 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영주 의원이 진위천 유원지에 투입되는 인원과 보조금이 크게 늘었음에도 관련 시설을 일체 운영하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 진위천 유원지의 향후 운영방안을 전면 재검토해 정상 운영할 것을 촉구했다. 최선자 의원은 청소년 부모가 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함을 강조하며, 이들에 대한 시 차원의 지원체계를 구축을 위해 '평택시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 제정을 제안했다. 이어진 시정질문에서는 김승겸 의원이 ▲평택시 쓰레기 문제 및 정책 개선 방향 ▲평택에코센터 처리 한계, 향후 계획 ▲환경교육센터 운영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 관계 공무원과 일문일답을 주고받았다. 유승영 의장은 “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구3)은 지난 9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서울특별시교육청 직속 기관인 학생체육관, 교육연수원, 과학전시관, 교육시설관리본부, 유아교육진흥원, 학교보건진흥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 상황과 안전상태 등을 점검했다. 제314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회기 기간 중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현장 방문은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출범 이후 교육위원회 첫 번째 현장 방문으로 각 기관의 업무보고와 위원들의 질의·답변 및 현장을 시찰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고 의원은 현장방문 첫날 학생체육관을 방문해 수영을 비롯한 학생 체육활동 지원 등 기관 운영상황에 대한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지난 2018년 실시된 건물 안전진단에서 학생체육관은 C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많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보수보강을 철저히 하여 건물 안전에 차질이 없도록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특정일에 학생체육관 내 시설 대관 수요가 동시에 몰리게 될 경우, 외부 기관 행사보다는 학교 행사에 우선권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다음 순서로 방문한 교육연수원에서는 연수 프로그램 운영현황 등에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온마을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28일 제31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우리나라의 합계 출산율은 작년 0.81명까지 떨어지며 OECD 국가 중 압도적 꼴찌이고, 특히 서울시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최저치인 0.63명을 기록하고 있다. 출산을 망설이는 이들에게 힘이 되는 양육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서울시는 현재 맞벌이가정 등 양육공백 발생 가정에 돌보미가 방문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나, 증가하는 영아돌봄수요를 공공서비스만으로 충족하기는 어려워 대기자가 많은 상황이다. 이에 이번 개정안은 돌봄 지원 사업에 ‘영아 돌봄을 위한 수당 및 이용권 지급 사업’을 추가함으로써 친인척 및 민간 서비스 기관을 통한 돌봄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했다. 오세훈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영아돌봄수당’의 지원 근거가 마련된 셈이다. 서울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인 육아조력자 돌봄수당·바우처 지원사업은 내년 시행될 예정이다. 김영옥 의원은 “최악의 저출생 시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 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26일 서울소방재난본부에서 열린 ‘응급 의료 체계 및 구급대원의 처우 개선 방안 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재난본부, 서울종합방재센터 관계자분들과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비응급 신고(출동) 대책방안, 응급의료 이송에 관한 해소방안, 의료기관과 소방서간 업무협력 강화, 구급대원 근무환경 개선 등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구급 비응급 건수와 미이송(▲사망자, ▲비응급) 건은 출동건수의 약 45~50%를 차지하며, 이로 인해 구급 응급환자 소생율은 감소됐고, 특히 2021년은 미처 10%도 안 되는 수치로 집계됐다. 전공노 관계자는 “신고가 들어오면, 응급인지 비응급인지 판단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일단 출동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라며 “현장에서 비응급 상태로 확인되어도 실질적으로 환자에게 거절의사를 밝힐 수가 없어, 수보대(신고접수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앞으로 민간기업도 서울시가 구축한 고정밀 공간정보를 사업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9월 28일, 서울시의회는 이 같은 내용으로 최재란 의원(민주당, 비례)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공간정보의 구축과 활용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그동안 고정밀 항공사진, 3차원 공간정보 등은 보안관리 규정상 공개가 제한된 공간정보에 해당되어 민간기업이 사업목적으로 제공받을 수 없었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는 그동안 공개가 제한됐던 서울시의 공간정보를 민간에 제공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공간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보안심사 등의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이는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공간정보 기본법'과 같은 법 시행령의 개정,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다. 개정안을 발의한 최재란 의원은 “자율주행, 증강현실 및 가상현실(AR·VR) 등 민간 신산업에서 서울시가 구축한 고정밀·3차원 공간정보를 제공받아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는 등 사업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미래 스마트도시의 표준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하나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위원장 박종원·더불어민주당·담양1)는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전라남도와 도 교육청의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심사를 마무리했다. 전라남도는 예산현액 11조 2,389억 원에 대해 세입 결산액은 11조 5,916억 원, 세출 결산액은 10조 9,012억 원으로, 6,904억 원의 세계잉여금이 발생했고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는 예산현액 4조 4,347억 원에 대하여, 세입 결산액은 4조 4,512억 원, 세출 결산액은 4조 2,289억 원으로 2,223억 원의 세계잉여금이 발생했다. 결산심사에서는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합목적성을 분석하여 당초 예산 편성 목적대로 수행됐는지를 살피고 예산집행의 효과성, 사업 변경․취소․시기 변경 등의 타당성, 불용액의 발생 사유 등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세입 분야에서 정확한 세입예산 추계가 필요하다”면서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강조했고 세출 분야에서는 불용액 감소와 더불어 적립된 기금의 사업추진계획을 조속히 수립하여 당초 기금 조성목적에 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시정 요구했다.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