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구리시는 9월 27일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준호) 주관으로 위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이들에게 공공 또는 민간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어려움에서 벗어나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활동이다. 이준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법적인 제도를 알지 못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열심히 주변을 살피고 적극 제보하겠다.”고 말했다. 조영훈 갈매동장은 “어느 때보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이웃의 관심이 필요한 시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갈매동에서는 위기가구 발견 시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제도와 이웃돕기 등을 연결하여 위기 상황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는 9월 28일, 수산업 관련 주요 현안사업 현장인 자갈치현대화사업장, 부산공동어시장, 수산 식품 산업클러스터 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을 확인했다. 자갈치현대화시장은 2006년 개소 이래 시장 이용객의 편의와 만족도가 한층 높아졌지만,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비공사를 예정중이며, 불법 점유 노점영업으로 인해 국내 대표 수산시장인 자갈치시장의 상품성이 저하되어 현대식 판매시설 건립을 통해 명성에 걸맞은 관광명소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국내 최초 어시장인 부산공동어시장은 건립 후 약 50년이 경과하여, 시설 노후화와 전근대적 위판구조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는 상황으로, 시설을 현대화하고 물류 자동화를 도입하는 등 개선사업을 추진중이다. 글로벌 수산업 인프라 확충과 식품 소비트렌드 변화 등에 대응한 수산 식품 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구.영남검역계류장 부지에 추진중인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2021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여 현재 사전행정절차를 이행중인 상태다. “모든 문제의 해답은 현장에 있다.”는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안재권 위원장의 의정 철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광운 의원(조치원읍, 국민의힘)은 27일 건설교통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효율적인 예산 수립을 통해 명시·사고 이월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광운 의원은 이날 경제산업국 예산 집행 전반에서 공기 부족 등에 따른 명시 및 사고 이월 등의 비율이 50% 이상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명시 이월은 연내에 예산을 집행하지 못할 것으로 예측되는 항목에 대해 의회의 승인을 얻어 다음 연도에 사용하는 것을 말하며, 사고 이월은 연내 지출원인행위(대부분 계약)가 이뤄졌지만 특정 사유로 연내 지출이 불가능해 다음 연도에 예산을 집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김 의원은 “지방채 발행이 198억원 정도 되는데 이렇게 많은 금액을 이월한다는 건 문제가 있다고 본다”며 “실제 21개 사업 중에서 10개 사업이 집행 금액 없이 전액 이월됐다”고 비판했다. 또한 경제산업국 업무 특성상 다년도 건설 사업이 많다는 답변과 관련해 “코로나가 지속된 지난 2년 동안 집행하지 못할 금액들을 애초에 세우지 않았다면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충분한 검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서성란 부위원장(국민의힘, 의왕2)은 28일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이전 개관식’에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시설소개 및 경과보고 후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 발대식 이후 2부 제막식 및 테이프 컷팅, 기관 라운딩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서성란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성제 의왕시장, 공종식 과천시부시장, 김웅철 굿네이버스 사무총장,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 최일선 관장 등의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은 경기도 의왕시・과천시 내 학대 받은 아동을 위해 상담치료 및 교육,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홍보, 피해아동 가정의 사후관리 등 아동의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학대피해아동의 안전을 지키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권리 실현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안전망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서성란 부위원장은 개관식에서 “아동학대 근절과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관련 정책 및 제도의 개선을 위해 도의회와 시도, 그리고 지역사회가 같이 협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동복지법 제3조제7호에서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이한범)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과 의정부문화재단이 주최한 의정부 가족을 위해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인 ‘가을맞이 가족사랑 콘서트’가 성황리에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의정부 시민을 위해 고품격 문화 예술 공연으로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의 야외무대 ‘모두모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을밤에 어울리는 낭만적인 조명과 감동, 흥겨움을 불러일으키는 음악으로 채워졌다. 의정부시립합창단의 감동적인 울림을 주는 다양한 합창곡이 하모니를 이루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것을 시작으로, 의정부시립무용단이 전통 춤을 통해 우리의 얼을 흥과 멋으로 섬세하게 보여주었다. 마지막은 의정부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공연을 선사했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온 가족이 함께 아름답고 품격 있는 공연을 관람하며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의정부 청소년과 가족을 위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 고 전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가 스마트제조혁신허브와 스마트모빌리티실증허브 등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대표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신산업 분야 유망기업을 육성한다. 경기도는 28일 경기도청에서 디지털 대전환 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디지털 대전환 실행 전략(안)을 확정했다. 도는 지난 1월 디지털 전환 정책제안 도민공모를 진행한 이후 2월 ‘디지털 대전환 촉진에 관한 기본 조례’를 개정해 민간전문가 중심의 위원회를 구성했다. 3월에는 ▲디지털대전환(총괄) ▲스마트 제조 ▲스마트모빌리티 ▲메타버스 ▲데이터 ▲디지털 바이오·헬스 등 6개 분과위 운영을 시작해 이후 디지털 대전환 실행 전략(안)을 확정지었다. 스마트 제조혁신 분야에서는 스마트제조혁신허브를 통한 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으로 경기도형 제조혁신 성공모델 확산에 주력하는 한편, 산업 밸류체인 디지털 전환(IVDX)과 미래차 제조데이터(XAI)센터 등 제조업의 미래상인 비즈니스 혁신을 이행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는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통합 모빌리티 서비스(MaaS.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지난 27일, 여주시 중앙동(동장 정이화)는 소양천시민정원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후정, 김종일)와 함께 깨끗하고 밝은 중앙동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소양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여주시 산림조합과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의 소양천 시민정원 참여단체들은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여러 번 물에 잠긴 소양천 산책로의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와 망가진 가지, 식물 등을 정리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소양천시민정원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이후정 산림조합장은 “소양천시민정원 참여단체의 도움으로 소양천에 아름다운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여주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각 참여단체에서 깨끗한 소양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에 함께하여 감사하고 내년에 더 멋진 소양천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이화 중앙동장은 “깨끗하고 밝은 중앙동 만들기를 위해 소양천 환경정화에 앞장서주신 단체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소양천 산책로가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로 유지하도록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양천시민정원추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 여주시 여주시립 폰박물관(시장 이충우)은 하반기 디지털 캘리그라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이다. ‘감성 디지털 캘리그라피’는 교육 커리큘럼을 벗어나 하나의 주제를 자신만의 특별함을 살려 다양한 것을 제작해 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SNS 등 현대 소통의 공간을 통해서 자신의 작품을 보여줄 수 있고 자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교육대상은 상반기에 디지털 캘리그라피 ‘기초’과정을 이수했거나, 디지털로 캘리그라피 기본제작이 가능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태블릿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폰박물관의 태블릿을 이용하여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시민을 최우선으로 시민 불편 해소에 앞장서 온 안양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8일 안양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및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등 적극행정 제도 운영 평가와 2차 적극행정 우수사례 평가를 거쳐 안양시를 포함 우수 자치단체 7곳을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안양시의 ‘QR코드 선거인명부 확인서비스’는 주민들의 불편을 줄인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앞서 시는 제20대 대통령선거 130개 투표소에 QR코드를 활용해 선거인명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시민의 이름 등 개인정보를 물어 등재번호를 찾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시간을 크게 줄였고 선거사무원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올해 적극행정 중점과제에 시민 의견을 청취해 반영하고, 우수공무원 시민투표를 실시하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쳐왔다. 더불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제도 안내서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집 제작 등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에 주력했다. 최대호 시장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이 시민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여주시는 2022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지는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념행사는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회장 정미정)의 주관으로 9월 30일13시 30부터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제18회 양성평등상 수상자 등 양성평등유공자 16명에 대한 시상식, 양성평등실천 결의문 낭독, 참여자와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이 있을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평등 의식이 지역사회 올바르게 자리잡아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 실질적인 양성평등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성평등주간(9.1~9.7)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에 의하여 제정된 주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