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경기도북부경찰청과 28일 북부소방재난본부 재난대책회의실에서 ‘소방·경찰 간 긴급 신고 공동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7년부터 행정안전부에서는 긴급신고 번호를 재난신고는 119, 범죄신고는 112, 민원신고는 110으로 통합하고, 소방·경찰 긴급구조 공동 대응 시스템을 운영해 긴급구조 신고에 대해 관계기관이 공동 대응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교통사고 발생 시 현장 구조와 구급 이송은 소방에서, 사고조사와 교통통제는 경찰이 담당하며 공동 대응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소방·경찰 간 ‘교통사고, 자살, 폭행, 정신질환’ 등 긴급 신고 시 상호협력이 필요한 분야에 대한 공동 대응 협업을 강화하고, 현장 대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주요 내용으로 ▲주요 공동 대응 사례 공유 ▲단순·긴급 신고 처리에 대한 합리적인 공동대응 방안 마련 ▲구급대원 폭행 방지 등 구급 차량 경찰 동승 요청에 대한 협력 대응 체계 구축 ▲공동 대응 시 현장 직원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상호소통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번 간담회에는 양 기관의 상황실장 등 8명이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북도의회 유재목 의원(옥천1)은 28일 제40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과 바다 없는 충북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대해 대집행기관 질문을 실시했다. 유 의원은 김영환 도지사에게 충북지원특별법 주요내용, 대청호의 규제완화 가능여부, 충북지원 특별법 제정의 대처, 바다가 없는 지자체의 관광사업 추진 등에 대해서 질문했다. 유 의원은 “40여년 전 대청댐을 건설하면서 국민 휴양관광지로 개발된다는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했던 수몰주민에게 또다시 공약이 허상으로 되어선 안된다.”라며 ”처음 그대로의 약속을 지켜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김현문 의원(청주14)은 9월 28일 제40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 및 교육 현안에 대한 대집행기관 질문을 실시했다. 김 의원은 김영환 도지사에게 충북도 무료법률상담 서비스 확대 계획과 제2경부고속도로 노선 활용 증대 방안, 중부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확장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질의하고,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다음 윤건영 교육감에게 폐교, 유휴시설 활용방안과 생활 SOC 학교시설 복합화 관련 추진 실적,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사업의 추진 목적과 기대 효과 등 교육 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기초학력 평가와 관련하여 “기초학력 보장은 모든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들이 관심을 갖는 사항으로 매우 중요하다”라며, 방과 후 수업을 자발적으로 신청한 기초학력 부진 학생에 대해 담임교사가 과목별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이밖에도 김 의원은 도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협력을 강조하며, “방치된 청주 지하상가를 학생과 청년, 도민들이 즐겨 찾는 문화 예술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모색해줄 것”과 “지난 7월 4일 도지사와 교육감이 함께 약속했던 충북 A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수도권 최초로 지정된 경기 안산 강소특구의 지난 3년간 성과와 추진계획 등을 논의하는 3주년 보고회가 28일 안산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류광열 경기도 경제실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 이한승 한양대학교 에리카 부총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등 특구 내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하는 강소특구는 대학·연구소·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특구를 조성해 기업을 육성하는 새로운 연구개발특구 모델이다. 안산시 상록구 사동, 단원구 성곡동 일원 1.73㎢에 걸친 경기 안산 강소특구는 정보통신기술(ICT)융복합 부품·소재를 특화분야로 2019년 8월 지정됐다. 보고회 1부에서는 경기 안산 강소특구 기술핵심기관인 한양대학교 에리카가 지난 3년간의 성과와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또 강소특구 사업 참여 연구자와 기술이전사업화(R&BD) 참여기업 ㈜비이아이랩의 사례발표 및 경기 안산 강소특구 제2호 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된 ㈜포스텍의 현판 증정식이 진행됐다. 경기도와 안산시는 강소특구 지정 이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북도의회는 오늘 제40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건의안 등 5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김정일 의원(청주3)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사회적 고립가구 안전망 확충 및 고독사 예방 조례안’ 등 의원 발의 29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충청북도 추가경정 예산안’ 등 15건, 충청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1회계연도 충청북도교육청 결산 승인의 건’ 등 8건을 가결했다. 특히, 지속 하락 중인 쌀값의 안정과 폭락 방지를 위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해 국회와 중앙 부처, 관계기관에 전달했다. 또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이 통과되어 2022년11월9일부터 11월 22일까지 14일간 제405회 정례회 기간 중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대집행기관 질문에서 김현문 의원(청주14)은 ‘충북도 무료법률서비스 확대’ 와, ‘AI 영재고 설립 추진’을, 유재목 의원(옥천1)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 박봉순 의원(청주10)은 ‘가경천 하천정비사업’에 대한 질문을 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이 지난 27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호계동 노인종합복지회관 관장(혜철)과 함께 주민 생활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지역구 호계동 노인종합복지회관의 쾌적한 환경개선 관련으로 정담회 하는 자리를 가졌다. 노인종합복지회관 혜철 관장은 예산 부족으로 미실시한 노인종합복지관 본관 3층 프로그램실을 리모델링하여, 이용하는 어른신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예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 6)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오신 어르신들과 더 많은 대화를 통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해 노인종합복지회관 환경개선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예산 확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북도의회 박봉순(청주10) 의원이 28일 제4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경천 지방하천 정비시업’에 대해 대집행기관 질문을 실시했다. 박 의원은 “지방하천의 정비 방향이 치수뿐만 아니라 환경, 생태 보전 및 경관과 도시민을 위한 친수 공간 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쪽으로 바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경천 정비사업은 홍수 등 재해방지 차원에서 안전에 중점을 둔 치수 위주로 진행됐다.“며, 전면적인 재검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주민 의견수렴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채, 발산교와 죽천교 사이에 있던 30여년생의 살구나무 157그루를 벌목하고, 홍수방어벽 설치가 필요하다는 잘못된 계획으로 주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던 2개의 기존 보도교를 없애고 현 도로높이 보다도 1m이상 높게 재가설한 것을 지적했다. 이어 ▲ 80cm 이상 높이의 홍수방어벽을 설치하겠다는 하천정비 초기 계획에 따라 기존의 아치형 보도교 2개를 없애고, 도로면보다 1m이상 높게 재가설했는데, 이제와서 홍수방어벽을 설치하지 않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한 이유와 재가설된 보도교를 철거하고 원상태로 복원하는 것에 대한 의견 ▲ 이후 정비사업 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충남도의회가 제12대 도의회 출범 및 제340회 임시회 마무리를 계기로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의회는 28일 제340회 임시회를 마무리한 뒤 충남교육청 다목적실에서 도의원 48명과 사무처 직원 132명이 참여해 단체경기 및 장기자랑 등 ‘2022년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 화합한마당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김지철 충남교육감 등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단체의 화합이 중요한 족구,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등 팀별 단체경기를 통해 실력을 겨루고, 참여자 전원이 1개 이상의 종목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 안전관리 요원 배치 등 응급의료 및 안전 관리에 철저히 대비했다. 또한 10여 팀이 장기자랑에 참여해 끼를 발산하고, 축하공연으로 한태식 예산정책담당관이 드럼연주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제12대 의회 개원 후 두 번의 임시회를 개최하며 숨 가쁘게 달려왔다. 첫 단추는 잘 끼워졌지만 앞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8일 화성동탄2 택지개발지구, 고덕국제화계획도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내 용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 대상 용지는 ‘화성동탄2’ 26필지(△단독주택[점포겸용] 2필지 △단독주택[주거전용] 6필지 △근린생활시설 10필지 △근린상업 5필지 △유치원용지 2필지 △도시지원시설 1필지)이며, ‘고덕’ 7필지(△단독주택[점포겸용] 5필지 △종교용지 2필지), ‘다산’ 업무용지 5필지이다. 공급예정가격은 3.3㎡당 단독주택[점포겸용] 930만~990만 원대, 단독주택[주거전용] 650만 원대, 근린생활시설 1,150만 원대, 근린상업 1,350만 원대, 유치원용지 850만 원대, 도시지원시설용지 550만 원대, 종교용지 780만 원대, 업무용지 1,230만~1,350만 원대 수준이다. 단독주택[점포겸용], 근린생활시설, 근린상업용지, 업무용지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하여 최고가 응찰로 낙찰자를 결정하고, 그 외 용지는 추첨하여 낙찰자를 결정한다. 공급대상지별 장점으로 화성동탄2지구는 경부고속도로, 국지도 등이 인접해 있고 트램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통 접근성이 편리하다. 고덕지구는 인근에 대단위
서현일보 장경미 기자 | 성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성남시의회 탄소중립 문화예술 정책연구회(회장 이준배)가 주최한 성남시 탄소중립 문화콘텐츠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27일 오후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토론회를 주관한 성남시의회 탄소중립 문화예술 정책연구회는 성남시의 탄소중립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실용적인 정책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결성된 연구회로써, 이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정책연구회 회장인 이준배 의원을 좌장으로 ▲ 하소라, 최원경 연주자의 플라아리 공연 ▲ 박창신 변호사의 ‘기후위기 대응 기본법’ 강의 ▲ 기후위기와 더불어 탄소중립 문화예술 관련 토론 등을 했으며, 특히 탄소중립 문화공연과 토론을 접목시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성남시의 탄소중립 달성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길로 가는 것은 성남시의 안전 및 미래 경쟁력과 직결됨을 강조하며, 이번 정책연구회 토론회를 계기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에 대해 더욱 구체적이고 세밀한 혁신계획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토론회는 성남시의회 박광순 의장을 비롯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