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7일 보육관계자 5명을 ‘2023 상반기 보육발전 유공자’로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장안구 6월 만남과 소통의 시간’에 열린 시상식에서 표창을 받은 이들은 △꼬부리어린이집 이소진 교사 △꾸러기세상어린이집 남궁정화 조리원 △솔샘어린이집 김경희 원장 △옹달샘어린이집 윤여순 조리원 △하랑어린이집 김혜정 조리원이다. 수상자들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기여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표창장을 전달하며 “엄마·아빠가 아이를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에 앞으로도 변함없이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안구는 더 나은 보육환경을 만들고 보육 교직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반기마다 ‘모범 보육인’과 ‘보육발전 유공자’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8일부터 다음달 중순까지 884개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2023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진행한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이번 정기 점검은 이발소, 미용실, 화장·분장업, 피부·네일 관리업 등 이·미용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분야에서 업종별 20여 개 항목에 대한 점검과 평가가 이뤄진다. 장안구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업소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90점 이상은 최우수업소(녹색 등급) △80점 이상은 우수업소(황색 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대상업소(백색 등급)로 구분된다. 최우수업소로 선정되는 업소 가운데 수원시 전체 상위 20%에 포함되는 곳에는 추후 수원시에서 발행하는 ‘최우수업소 인증 표지판’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덕녕 장안구 환경위생과장은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은 시민 건강은 물론 삶의 질과 직결되는 사항”이라며 “업주분들께서는 다소 번거로우시더라도 점검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가평군이 사계절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기존 관광지와 더불어 새로운 관광산업 발굴로 1000만 관광객 유치 실현에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서태원 군수는 2023~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8일 오후 한국관광공사를 방문해 군의 신규 관광사업들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1000만 관광객 유치 협력을 도모했다. 이날 서 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관광시설을 갖추고 있는 군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관광 도시라며, 현재 ICT(정보통신기술)기반 관광안내 서비스와 투어 플랫폼 구축 등 군 스마트도시 공모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한국관광공사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농촌지역임에도 북한강 수변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전체 사업체의 65%, 종사원의 47%가 관광관련 사업에 종사하고 있다며, K-관광 로드쇼와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해 국내 관광업체와 연계를 돕는 트래블마트에 가평 관광업계 참여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서 군수는 '자라섬 봄꽃 축제'가 경기관광축제로 처음 선정된 데다 자라섬이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되는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가평군이 급격한 고령화로 노인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노인복지회관 건립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전체인구의 28.8%가 65세이상 노인인구다. 금년 4월말 기준 가평군 인구는 6만3005명으로 이중 노인인구는 1만8160명으로 나타났다. 8일 군에 따르면 노인숙원사업이자 맞춤형 인구정책으로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노후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가평읍 읍내리 일원, 연면적 2,300㎡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노인복지회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올해 지방재정투자심사 및 실시설계용역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착공해 2026년 완공할 예정이다. 군은 앞서 지난해부터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노인회관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부지선정 및 매입,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등을 진행해 왔다. 사업비는 특별조정교부금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등 국․도․군비 등 총 121억여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노인복지회관 내에는 기계실을 비롯해 경로식당, 체력단련실, 휴게실, 다목적실, 소회의실, 프로그램실, 정보화교육실, 관장실, 사무실, 노인대학장실, 취업센터, 회의실 등이 마련된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오산시는 2023년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 오산시 무한돌봄센터, 6개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공공부문(8개 분야·보건·건강 분야)에서 총 3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공적급여 수급자격 안내(긴급지원, 주거) ▲상반기 복지자원 정보 ▲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사례 등이 논의됐다. 참여기관별 자원공유를 통해 사례관리의 체계적인 협력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공공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협력체계가 원활히 이루어져 지역사회 내에서 효과적이고 통합적인 사례관리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산시는 향후에도 보건·복지영역을 포함한 공공부문의 연계·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공유회의를 추진하여 기관 간 네트워크 및 지역 보호 체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오산시는 저소득층 및 한부모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6월 한 달 동안 단기 스포츠체험 강좌(승마)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승마체험강좌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며, 저소득층 및 한부모가정의 자녀들에게 스포츠 복지 및 폭넓은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2기 총 20명을 대상으로, 기수별로 2주간 토·일요일 4번의 교육 과정으로 이뤄진다. 먼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산들래 승마장(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진행한 1기 승마체험강좌에서는 저소득층 및 한부모가정 유아·청소년 9명이 참여하여 말과 교감하는 법을 배웠다. 이번 강좌에 참여한 보호자는 “평소에 접하기 힘든 승마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 오산시에 감사하며, 체험 시간 동안 진지하게 체험에 임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대견하다”고 전했다. 참여한 어린이는 “처음에는 말이 무서웠는데 친절한 승마선생님 덕분에 말과 친해지고, 자신감 있게 말을 탈 수 있었다. 평생 잊지 못할 체험을 하게 해 주신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오산시가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이달부터 11월 말까지 이용·미용업소를 대상으로‘2023년 공중위생업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평가 대상 업종은 관내 이용·미용업소 680개소(이용업 46개소, 미용업 634개소)이다. 평가원이 업소를 방문해 업종별 평가 항목표를 바탕으로 점검·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업소의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평가 등급을 ▲최우수 업소(녹색등급, 90점 이상) ▲우수 업소(황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 ▲일반관리 업소(일반관리 대상 업소, 80점 미만)로 결정하고, 최우수 업소 중 10% 범위에서 표지판 지원 등 별도의 포상도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들이 자율적으로 위생관리와 서비스 수준을 높이도록 유도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7일 조은오산병원과 사회복지사들의 건강검진을 비롯한 다양한 의료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 한진 회장과 조은오산병원 주요 임직원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 및 가족(직계)은 종합건강검진 등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 한진 회장은 “사회복지사 및 가족들이 지역병원에서 좋은 의료혜택을 받게 되어 기쁘고, 이번 협약으로 지역병원 활성화도 함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전했다. 조은오산병원 정대관 병원장은 “오산시 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연천군은 지난 7일 춘천베어스호텔에서 국립수목원, 접경지역 지자체 및 관련 단체 등 14개 기관과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의 DMZ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천군은 이 협약으로 DMZ 생물다양성 보전네트워크에 참여하게 됐다. DMZ 생물다양성 보전네트워크는 2016년 국립수목원을 중심으로 강원대학교 DMZ HELP 센터, 강원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9개 기관이 시작했다. 이날 협약으로 연천군을 비롯해 5개 기관이 추가로 참여했다. 네트워크는 DMZ 일원 생물다양성에 대한 연구와 교육을 통해 자원으로서 지속가능하도록 활용하기 위한 협력을 목표로, DMZ 일원 생물다양성 자원과 자료의 공동구축 · 활용 · 연구, 교육프로그램 운영, 전문 인력의 교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영철 행정복지국장은 “연천은 임진강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다중지정받은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국립수목원 및 협약 기관들과 함께 DMZ일원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연천군은 지난 7일 가수 임영웅의 생일을 앞두고 임영웅의 팬클럽 ‘연천영웅시대’가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연천영웅시대는 올해 3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으로 최근 임영웅의 생일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펼쳐지는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연천영웅시대 관계자는 “팬클럽 활동의 시작과 오는 16일 임영웅님의 생일을 맞아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영웅님을 응원하는 마음과 선한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아름다운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해 주신 임영웅 팬카페 연천영웅시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하게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