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5월 31일 김동석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을 비롯해 팀장급 이상 관리자를 대상으로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배정애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한 이번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공익신고, 갑질 예방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신고 의무 및 금지 행위 기준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보고 공익신고 실제 사례를 들으며 공익신고가 갖는 긍정적인 사회적 변화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갑질 언행 사례를 역할극으로 체험하며 관리자가 아닌 일반 직원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는 일 없이 조직 내 상호 존중 문화가 굳건해지도록 하자는 공감이 이뤄졌다. 한편,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올 상반기 전관예우 근절 대책을 중점 추진해왔다. 1인 수의계약 시 계약상대자에 공사 퇴직자 고용 여부를 확인하고 고위관리자가 공사와 거래실적이 있는 업체 등에 재취업 행위를 제한해 퇴직자와의 이해충돌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한다. 김동석 사장은 “우리 임직원 모두 김포도시관리공사에 입사할 때 마음먹었던 초심이 있다”며 “그 초심을 잃지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5월 26일 지하차도 화재 및 침수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2023년 지하차도 위기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위기상황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초기 대응능력 강화 및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통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소방서, 김포경찰서 등 총 5개 기관에서 소방차량 8대, 경찰차량 3대 및 40여명의 인력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장기지하차도 방음터널 화재발생’ 및 ‘집중호우로 인한 지하차도 침수피해 발생’을 가정한 후, △비상상황 발령 및 도로통제 △인명구조함 등을 활용한 긴급구호 활동 △화재 진압 △유입수 제거 △사후처리 등 으로 구성됐으며, 단계적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김포소방서와 김포경찰서, 김포시청 도로관리과 등 유관기관이 참여함으로써 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화재훈련의 경우, 지난해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유사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장기지하차도 방음터널 화재상황을 가정 후 실시했다. 김동석 사장은 “다양한 상황별 훈련을 통해 초동 대응능력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마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도로파손으로 인한 도로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월부터 포트홀 및 균열이 증가하고 있는 가현산 부근 마을안길을 재정비했다. 마산동에 따르면 최근 가현산 인근에 대형 공사차량의 통행이 증가해 마을안길에서 도로파손 현상이 자주 발견되고 있다. 이 때문에 마산동은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우려, 지난달 긴급 보수작업에 착수했다. 공사 현장을 찾은 강영화 마산동장은 “도로 위 포트홀과 균열은 운전자의 위험뿐 아니라 주변 보행자에게도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하고 빠르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공사 현장의 대응과 안전을 강조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이달부터 폭염과 장마가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있는 과수 농가들의 각별한 관리와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과수 농가에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어 사전에 예방 약제를 살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작업이다. 또한 장마에 의한 탄저병 감염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방제 효과가 높은 약제를 선택, 살포해야 한다. 포도 과원은 폭우에 대비해 배수로를 확보해야 하는데, 이는 습도가 높아지면 발병률이 높은 갈반병(갈색무늬병)과 노균병 등 수목의 잎 마름 증상이 나타나 과실이 익어가는 시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서다. 또한 외래돌발해충인 꽃매미도 일부 발견되고 있어 적용약제를 살포해 미리 방제하는 것이 좋다. 특히 지난달부터 기온이 높아지면서 과수 일소현상이 발생하는 만큼 본격적인 무더위 전 폭염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강한 햇볕에 잎, 과실, 줄기 등이 타는 ‘일소현상’은 30℃ 이상의 고온과 강한 직사광선으로, 마치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은 현상이다.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온이 30℃ 전후로 올라간 날에는 미세살수 장치를 이용해 5분가량 물을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 황창하 소장은 2일 김포시 대곶면 소재 한우농장에서 시행한 ‘구제역 예방을 위한 드론방역 현장’을 방문,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김포시는 최근 충청지역 소, 염소 농가에서 구제역이 연속 발생하는 것과 관련, 질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드론과 차량을 방역에 동원하는 등 ‘긴급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황창하 소장은 소, 돼지 등의 구제역 유입이 우려되는 축산농가 드론 방역 현장을 방문해 김포시 드론방역 및 축산방역 현황, 방역 진행 상황과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구제역 백신 긴급접종 현황에 대해서도 세세하게 점검했다. 황창하 소장은 “구제역 바이러스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의 기존 질병과 달리 비말 등에 의해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농장 지붕 등 방역 사각 지대에 대한 소독을 위해 맞춤형 방역 방법을 도입했다”라며 드론방역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축산농가에서도 질병 유입 방지를 위해 소독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평소 구제역 접종을 철저히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수원시와 한국아동보호학회는 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66회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학술 세미나를 열고, 아동학대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와 한국아동보호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와 무궁화복지월드가 주관한 제66회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학술 세미나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아동보호체계의 활성화 방안’,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보호 대책’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방영숙 한국아동예방협회 경기본부장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수원지부가 운영하는 아동학대 예방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 아동 관련 기관·시설 종사자, 교사,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전국 시·도 지부장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수원시는 아동학대에 대응하기 위해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를 운영하고, 학대피해아동 중복진술 최소화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며 “유니세프 상위단계 인증 아동 친화 도시로써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미 있는 행사를 수원시에서 개최할 수 있게 힘써 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모든 공직자가 “적극행정과 규제개혁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수원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6월의 만남’ 후 ‘적극행정, 규제개혁 실천 다짐 행사’를 진행했다. 이재준 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나를 바꾸는 힘 적극행정’, ‘우리를 바꾸는 힘 규제개혁’ 등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적극행정과 규제개혁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다른 공직자들은 사무실에서 회의 영상을 보며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뜻한다. 수원시는 2020년부터 이날까지 6회에 걸쳐 ‘적극행정 실천다짐 행사’를 열며, 공직자들의 적극행정을 독려했다. 지난 2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관행적으로 답습해 온 선례를 따르는 행정에서 벗어나 신속하고 유연하게 움직여 적극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수원시와 대한배구협회, 경기도배구협회, 수원시배구협회가 6월 27일부터 7월 2일까지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 수원 발리볼네이션스리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네 기관은 2일 수원시청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오한남 대한배구협회장, 박용규 경기도배구협회장, 이정아 수원시배구협회 전무 등이 참석했다.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최하는 ‘2023 FIVB 여자발리볼네이션스 리그’는 5월 30일부터 7월 16일까지 수원시를 비롯한 전 세계 7개 도시에서 진행되는데, ‘2023 수원 발리볼네이션스리그’는 3주 차 예선 리그다. 국제배구연맹이 주최하고, 대한배구협회·경기도배구협회·수원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2023 수원 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는 한국, 미국, 폴란드, 독일, 불가리아, 세르비아, 도미니카, 중국 등 8개국이 참가한다. 수원시와 경기도,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6월 27일 오후 7시 개막경기가 열린다. 대한민국은 6월 27·29일 오후 7시에 불가리아·도미니카, 7월 1·2일 오후 2시에 중국·폴란드와 경기를 치른다 이재준 시장은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수원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기 수원시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 위촉식을 열었다. 최승래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시민 컨설턴트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 후 김선희 경기양성평등센터장이 ‘성인지 감수성과 성별영향평가 제도 이해’를 주제로 교육했다. 수원시는 정책을 추진할 때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4월 ‘제4기 수원시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를 공개 모집해 24명을 선발했다. 수원시 성별영향평가 시민 컨설턴트는 앞으로 2년 동안 수원시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을 선정하고, 정책 개선 이행 여부를 점검·모니터링한다. ▲일반 공공행정 ▲지역개발・교통안전 ▲농업・경제・환경 ▲문화・관광・교육 ▲복지・보건 등 5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고 교육에 참여한다. 또 성인지 정책 관련 의견을 제시하고 성평등 정책을 제안하는 등 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양주시 구강보건센터에서는 9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해 6월 한 달 동안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5일과 8일에는 노인대학, 군부대를 방문해 구강보건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르신에게 건강한 노년을 위한 구강위생 관리에 중점을 두어 자연치아와 의치관리, 구강검진 및 상담, 전문가 불소도포 등을 진행하고 군인에게는 구취관리, 구강위생용품에 대한 교육, 구강건강관리 질문, OX퀴즈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7일에는 구강보건센터를 방문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칫솔 세균 측정을 하여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체험과 잇솔질 교습, 불소 이용을 통해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지속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9일 금요일 오전에는 덕계역, 오후에는 덕계동 구강보건센터 앞에서 시민을 대상으로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는 관내 미취학 아동 5 ~ 7세 유치원 및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3층 구강보건체험실에서 구강보건 손 인형극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구강보건 위생용품 전시와 풍선아트, 마술, 율동, 참여형 손 인형극 공연이 새롭게 선보여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