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송언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김천시)은 김천에 전기차 튜닝 기술개발을 위한 ‘(가칭)전기차 튜닝안전센터’가 구축된다고 밝혔다. 송언석 의원이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내연기관차를 전기차로 튜닝하기 위한 전기차 전환 안전성 검증 기술개발 및 튜닝 실증 R&D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단은 김천 튜닝안전기술원 내 ‘전기차 튜닝안전센터’를 구축하고, 전기차 튜닝 기술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기차 튜닝 R&D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내연기관차에 머물러 있는 튜닝 산업이 전기차로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언석 의원은 “전기차 튜닝 R&D 사업이 김천의 미래 신성장동력인 자동차 튜닝산업 발전의 견고한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R&D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김천을 거점으로 한 전기차 튜닝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심히 챙겨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잘사니즘 위원회 체육위원회(공동위원장 조계원·강신성)가 10일 정책협약 및 선대위 출범 대책 회의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날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정책협약에는 조계원 공동위원장(국회의원, 여수시 을), 강신성 공동위원장(전 대한체육회 부회장)을 비롯한 김민석 수석 최고위원, 박홍근 국회의원, 김교흥 국회의원, 유동수 국회의원, 강득구 국회의원, 임오경 국회의원, 장경태 국회의원, 이우종 문화체육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밖에 장재근 체육위원회 수석 부위원장 (전 선수촌장), 조현재 체육위원회 자문단 공동위원장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을 비롯해 체육위원회 산하 12개 분과 대표와 18개 시·도 지방체육위원회 대표 등 2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잘사니즘 위원회 체육위원회 고문, 자문, 위원장 등 소개에 이어 국민체육인 결의문 낭독, 정책협약 순서로 진행됐다. 한민수 장애인위원회 위원장, 장재근 전문체육위원회 위원장, 이동현 2030청년 대표, 김효림 여성
서현일보 기자 | 친명 좌장인 정성호 국가인재위원장과 민형배 K-이니셔티브위원장이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광주 전역을 돌며 ‘민심 경청투어’를 진행했다. 광주 지역 ‘민심 경청투어’는 차기 민주정부 출범을 앞두고, 시민사회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방향과 호남 민심을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청년, 여성, 시민사회, 종교계, 의료계, 문화예술계 등 14개 분야의 시민들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과 사회적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꾸려졌다. 9일은 광주광역시장 및 자치구청장 오찬을 시작으로, △AI산업 산학연 간담회(광주AI데이터센터) △여성활동가 간담회 △불교계 지도자 만찬, △의사회 및 시의원과의 대화까지 다채로운 일정이 이어졌다. 광주 AI 핵심 기관들의 참여도 눈길을 끌었다. △인공지능사업단 △광주테크노파크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인공지능산학연협회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등이 ‘AI산업 산학연 간담회’에 참석하여 광주AI데이터센터 시찰 및 AI 선도도시 도약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10일은 △광주경총 간담회 △청년 간담회(광주시민의숲) △시민사회 원로 간담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간담회 △아이 키우는 엄마들 간담
서현일보 기자 | 소방청은 해외에서 예기치 않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상담을 제공하는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하고 입체적인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5월)초부터 인천공항에서 진행 중으로, 공항 청사 내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홍보영상 송출, 앞간판(배너) 설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한 온라인 캠페인과 공항 현장 이벤트 등의 형태로 오는 7월 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재외국민도 어디서든, 예외없이 든든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 추진해 오던 일회적이고 단편적인 홍보방식을 벗어나, 여행객이 많은 공항을 집중 홍보 거점으로 선정하여 홍보 효과성을 높이고 정책의 직접 수혜자인 여행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알리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과 2025 오사카간사이 세계박람회(EXPO), 하계 휴가철 등을 계기로 해외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보다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정책 호응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
서현일보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 대비하여 5월 12일 경주시 일대에서 ‘2025년도 전파혼신조사팀 방향탐지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향탐지 경진대회는 전파혼신조사팀의 업무능력 강화 및 역량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5년에는 전국 14개 전파관리소가 참가하여, 제한시간 내 혼신원을 탐지하고 추적하는 경진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파혼신조사팀은 평소 중요통신망 보호활동 등을 통해 전파보호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혼신 및 장애 발생 시 원인을 규명하고 혼신원을 제거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10월말~11월초 예정)의 경주 개최를 앞두고 전파보호활동을 강화하고 전파혼신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현장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실시한다. 중앙전파관리소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개최를 성공적으로 지원하고, 향후에도 국가 중요행사 전파보호활동 지원으로 전파혼신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양재수)은 '2025년 개인맞춤형 정보(마이데이터) 종합기반 조성사업'의 신규 실증 과제 5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정보주체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성한 본인정보를 스스로 관리‧활용함으로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개인 맞춤형 정보(마이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과기정통부는 2019년부터 의료, 금융,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9개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발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특히 마이데이터의 핵심 가치인 정보주체의 ‘자발적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공동체(커뮤니티) 분야(총 2건, 과제당 6.5억 원)’를 신설했다. 공통의 관심사로 구성된 공동체(커뮤니티)와 연계하여 정보주체가 자신의 데이터를 자발적으로 제공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혜택 및 보상을 받는 구조다. 또한, 기존처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개인 맞춤형 정보(마이데이터) 기반의 혁신 서비스를 발굴·지원하는 ‘일반 분야(총 3건, 과제당 5억 원)’ 과제도 병행하며, 이번 공모에는 총 25개 연합체(컨소시엄)(90개 기업 참여)가 지원해 5:1의 경
서현일보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세종시 일원에서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는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주요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차년도 예산을 배분·조정하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를 거쳐 매년 6월 30일까지 배분·조정 결과를 기획재정부에 제출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26년 정부 연구개발 예산(안) 편성 절차의 첫 번째 단계로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운영위원회 산하 기술분야별 전문위원들이 ’26년 정부 연구개발 사업의 주요 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하는 자리다. 해당 분야의 민간 전문가인 전문위원들은 부처 관계자로부터 정부 연구개발 사업별 내용을 청취하고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의 △기술적 혁신성, △예산 투입의 시급성과 적정 규모 등에 대한 검토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는 예산설명회에서 도출된 전문위원회의 검토결과와 예산안 편성지침, ’26년도 국가연구개발 투자방향 및 기준(’25.3월), 관련 정부 정책과 연구개발 투자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6월 말까지 ’26년도 국
서현일보 기자 | 국토교통부는 건물 부문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건물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국민에게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추가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상품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전년 동 기간 대비 6개월(6월~11월)간 전기에너지 절감량에 따라 최대 3.5%까지 추가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적금 이벤트 상품으로 SC제일은행을 통해 출시된다. 이번 금융상품의 혜택을 받으려면 5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 SC제일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해야 하고, 이후 전기 사용량 절감률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으며, 거주지의 전기에너지 사용량 정보는 녹색건축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국가 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에 구축된 건물에너지 사용량 정보를 활용하여 다양한 금융상품 출시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건물에너지 절감 시 금융혜택이 더 많이 제공될 수 있도록 금융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했던 이전의 상품들과는 달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에너지절감에 따른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최대한 많은 국민께
서현일보 기자 |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 평생교육원은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 지원 및 농업역량 제고를 위해 6월부터 9월까지「2025년 청년 영농 아카데미」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한농대의「2025년 청년 영농 아카데미」교육과정에서는 25명의 청년 농업인들을 선발하여 한우 개별 품종 정밀사양 맞춤형 기술과 한우 사육 노하우 등에 대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한농대의「2025년 청년 영농 아카데미」교육생 모집공고는 5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된다. 만 45세 미만의 한우를 사육하는 청년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는 한농대 평생교육원 누리집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농대에서는 서류 심사를 거쳐서 교육생을 선발하며, 지원자는 신청서를 메일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참고로, 한농대 평생교육원에서는 현장의 교육수요를 반영하여 22년부터 24년까지 식량작물 및 채소 품목 대상으로 청년 영농아카데미를 운영하였으며, 올해에는 한우를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주명 총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한우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을 습득하고 네트워크를
서현일보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5월 9일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주한 케냐 대사, 식량농업기구(FAO) 한국협회장, 유관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세계 식물건강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유엔(UN)은 식물건강에 대한 국제적 인식 제고와 각국의 협력 촉구를 위해 2022년 제76차 총회에서 매년 5월 12일을 ‘세계 식물건강의 날’로 지정·선포했다. 검역본부는 국제사회의 이러한 노력에 동참하여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원헬스(One Health) 시대, 식물검역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축사, 식물건강 유공자 표창,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시상, 기념 세리머니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사전 행사로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에서 입상한 어린이들과의 인터뷰도 진행해 활기를 더했다. 김정희 검역본부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식물건강과 식물검역의 중요성이 널리 인식되길 바란다”라고 하면서, “검역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식물병해충에 대한 선제적 연구도 강화하는 등 철저한 검역을 통해 식물 건강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