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논산시가 예상치 못한 재난·재해 및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안정을 위한 ‘시민 중심’안전보험을 시행한다.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제도는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논산을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논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나 조건 없이 자동으로 보험수익자가 된다. 시민안전보험 보장범위는 ▲폭발, 화재, 붕괴로 인한 상해사망, 상해후유장애 ▲대중교통이용 중 사망, 상해후유장애 ▲강도 상해 사망, 상해후유장애 ▲스쿨존교통사고부상 치료비 ▲성폭력범죄피해보상금 ▲일반 상해 사망, 상해후유장애 등이고, 최대 3천만 원 한도까지 보장된다. 지난해부터는 일반 상해사망, 상해후유장애(최대 250만원)가 보상범위로 추가되어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은 시민을 더욱 촘촘히 지원하고 있다. 자전거보험 보장범위는 ▲사망, 후유장애 ▲진단위로금 ▲입원위로금 ▲자전거사고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등으로, 최대 3천만 원 한도까지 보장된다. 보험수익자의 고의, 방화, 자살, 자해 등 보험금을 노린 의도된 행위 등으로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철원군은 지난 3월 31일 갈말읍지역발전협의회와 성북구 장위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장위 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고중도협의회장과 노선철 자치회장을 비롯해 양 지역의 주민 30여명이 모여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자치회와 협의회는 문화교류 및 상호 정보교류와 협력으로 화합을 이루고, 주민자치시대의 동반자로서 폭넓고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특히,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 개척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고중도 갈말읍지역발전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은 관에서 주도하는 것이 아닌 주민단체간 협약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며, 향후 내실있는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화합과 우의를 돈독히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부평구립 삼산도서관이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장서점검 및 도서관 내부 환경 개선을 위해 임시 휴관한다. 장서점검은 도서관 이용자들의 자료 접근성을 높인다는 목적으로 도서관 전체 소장 도서와 분실, 파손도서를 파악해 자료의 효율적인 관리와 정확성을 기하고자 2년에 한 번씩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번 임시휴관동안에는 도서관환경개선을 위한 시설 보수와 정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임시 휴관기간동안 대출을 비롯해 책마실(상호대차)도서 수령 등 도서관 이용이 중단된다. 다만, 도서반납은 도서관 정문 앞 도서반납함을 이용하면 된다. 휴관 기간 중 대출 도서의 반납일은 휴관일 이후로 자동 연장되며, 연체로 인한 불이익은 없다. 배창섭 부평구 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장서점검을 통해 장서의 질을 개선하고, 원하는 책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삼산도서관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지난 4일, 구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경자)에서는 후원물품을 모아 관내에 위치한 수원 공유냉장고 19호점을 방문하여 따듯한 손길을 전달하였다. 후원물품은 공유냉장고에 넣을 식료품 쌀 20kg 2포, 직접 만든 두부 20모, 참치캔 20개, 햄캔 8개, 물김치 한통, 빵 16개(밀종베이커리 후원) 등으로 전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정성으로 기부한 것이다. 공유냉장고는 기부한 식료품을 이웃과 함께 자발적으로 나누는 냉장고로서 관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경자 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위해서 적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주민들이 공유냉장고를 많이 알고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성주군은 정보화농업인 10농가를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2022년 라이브커머스 현장컨설팅 교육을 20회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21년 라이브커머스 활용마케팅 교육을 수료한 농가 중 10농가를 선정하여 앞으로 성주군에 농산물 라이브커머스 판매를 선도할 농가를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오늘 네이버쇼핑라이브 실습을 진행한 대가면의 토댁농장(대표 김미정)과 초전면의 해란팜농장(대표 김순덕)은 각각 1시간과 2시간 동안 진행된 방송에서 접속한 총 소비자가 1,000여명에 달했고, 참외 총 37박스를 방송 중 판매하였으며 많은 잠재고객을 확보하였다. 김미정, 김순덕 대표는 실시간 및 쌍방향으로 전국의 고객들과 소통이 가능하여 정말 즐겁게 참외를 판매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소감을 얘기하며 꾸준히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직거래 비중을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명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실시간 마케팅으로 교육생들의 농산물 판로 확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트랜드에 맞는 지속적인 교육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인플루언서를 배출하고 농산물 판매는 물론 성주군 관광까지 홍보할 수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광주지역 석면 해체·제거사업장 14곳 184개 지점을 대상으로 비산석면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해 안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사 대상은 석면 건축자재가 사용된 면적의 합이 5000㎡ 이상인 건축물 또는 설비를 해체·제거하는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발·재건축사업이며, 부지 경계선, 작업장 주변, 폐기물 반출구 등에서 시료를 채취한 후 비산석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사는 학교 8곳 97개 지점과 재개발·재건축사업장 등 6곳 87개 지점에서 진행됐다. 현재 광주시 초·중·고교 중 석면 자재를 사용한 학교는 125개교로, 석면 해체·제거는 교육청의 중장기 계획에 따라 2027년까지 순차적으로 추진되며, 올해도 9개 학교의 석면 해체·제거작업이 예정돼 있어 검사를 할 계획이다. 김종민 대기환경과장은 “석면해체·제거 작업 현장에서 비산 석면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를 실시해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지난 4일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에 뜻깊은 이웃사랑이 전달됐다. 익명의 지역주민은 “소소하지만 이웃들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다.”고 손수 만든 수세미 60개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했다. 이날 전달된 수세미는 관내 독거노인 및 찾아가는 복지상담 시 전달될 예정이며, 조원섭 세류3동장은 “오늘의 나눔처럼 따뜻한 정으로 함께 견디다 보면 코로나19도 어느새 끝이 올 듯하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가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일 부평 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2022년도 동장 및 주민자치회장 대상으로 주민자치 집담회 ‘자치리더의 대담(對談)한 시간’을 진행했다. ‘자치리더의 대담한 시간’은 동장과 주민자치회장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 중심의 소통으로 민·관 협력관계를 구축해 더 나은 주민자치회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기획한 첫 번째 집담회다. 이번 집담회는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권철수 부평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2개 동장 및 주민자치회장 등 총 44명이 참석했다. 집담회 진행은 민혁기 인천 주민자치커뮤니티연구소 부대표가 맡았으며, 동장과 주민자치회장들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핵심의제 발굴과 주민자치회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동 행정과 주민자치회의 경계를 넘어 파트너십의 확장을 목적으로 한자리에 모인 관계자들은 ▲주민자치회 운영·협력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과 해결방안 ▲민·관 협치를 위한 자치리더와 행정의 역할 ▲주민자치회 성숙기로의 안착을 위한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소통의 장에 적극적 참여했다. 권철수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동장과 주민자치회장이 한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하게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성주군은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로 2년째 실시되고 있다. 성주군은 작년에 이어 솔가람 마을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4월 4일부터 30일까지 신청자(4가구)를 대상으로 1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이날(4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프로그램의 목적 및 내용 운영방법에 대해 전달받고, 참가자와 마을 주민간 서로 인사하는 시간도 가졌다. 2기는 5월 2일부터 한달간 운영할 계획이며 성주에서 한달 살아보기를 원하는 귀농귀촌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귀농귀농종합센터 농촌에서 살아보기 메뉴에서 신청을 하면 된다, 성주군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성주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실제 이주 및 정착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4일 상권르네상스사업 상인단체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부평 문화의거리와 테마의거리, 지하상가 등이 지난해 말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사업 ‘제5차 상권 르네상스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6년까지 총 80억 원의 사업비로 다양한 상권 활성화 모델을 만들 수 있게 되면서 상인들이 감사의 의미로 마련한 것이다. 차준택 구청장과 상인들은 감사패 전달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진행했다. 아울러 부평 상권르네상스사업 상인단체는 부평역 인근 전통시장과 지하상가 중 상권르네상스 사업 상권 활성화 구역에 포함되지 않은 상인단체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각종 상권 활성화에 대한 사업 추진 등 필요한 사항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윤동진 부평 문화의거리 상인회장은 “부평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구역과 전통시장이 적극적인 교류로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감사패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부평 중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인단체들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