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4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자원순환역(에코스테이션)’ 운영을 개시했다. ‘자원순환역’은 재활용품을 종류별로 분리 배출하는 임시 집하장을 뜻한다. 율전동 419-1에 위치한 ‘자원순환역’은 ▲소각용 쓰레기 ▲종이 ▲투명페트병 ▲일반 플라스틱 ▲유리병 ▲캔 ▲비닐 ▲스티로폼 등 7종류로 구분돼 있어 재활용품의 원활한 수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성주 율천동장은 “원룸·다세대 밀집 지역은 분리 배출장소가 마땅치 않아 무단투기 쓰레기가 쌓여 있는 곳이 많다”며, “자원순환역이 마을환경 개선과 자원 재활용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율천동 자원순환역에는 당초 예정돼있던 전기·수도 설비가 지연되어, 현재 자원관리자가 상주하며 시설 청결 유지는 물론 주민들의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돕고 있다. 전기·수도시설은 올해 상반기 내에 설치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의정부시는 4월 4일 의정부정보도서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교사 23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자체 제작한 맞춤형 교육자료를 활용해 아동과 아동학대의 개념, 아동학대의 유형 및 징후, 신고의무자 준수사항, 아동학대 신고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복지교사는 직무를 수행하면서 아동학대 범죄를 알게 된 경우나 의심이 있는 경우, 수사기관에 즉시 신고 해야하는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아동복지교사는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학습지도(기초학습, 영어, 독서 지도 등)를 위해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는 인력으로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이 갖는 의미가 크다. 류윤미 여성가족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우리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아동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5일,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 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한 광고물 중 허가·신고를 받지 않았으나 설치 기준에 적합한 광고물 또는 허가 기간이 만료된 광고물 등이다. 광고주(업주) 또는 옥외광고 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수수료를 면제한다. 단, 안전점검 대상일 경우 신고 수수료와 별개로 점검 수수료는 납부해야 한다. 구비서류는 △신청서 △토지 및 건물 사용승낙서 △건물 전체 및 광고물의 원색 사진 등으로, 신청서는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돼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양주시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탈탄소 사회로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선도적 역할 수행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양주시는 지난 4일 ㈜대륜발전과 함께 탄소중립 사회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륜발전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양주시 환경관리과장, ㈜대륜발전 양주부문장, 양 기관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민간기업 참여와 지자체 협력 방안에 합의하고 공동 서명했다. 이에 따라 각 협약 당사자는 탄소중립을 위한 국민적 합의와 공감대 확산에 상호 소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업발굴·지원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 등 친환경 관련 신사업 추진과 환경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반사항을 협의·조정할 방침이다. 양주시는 지난달 경동대·대진대·신한대 등 지역대학, 한국전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민간기업인 ㈜대륜발전과 탄소배출 저감 노력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손잡으며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을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에너지·발전 분야의 친환경 전환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계룡시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자원봉사활동과 연계하는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은 일정기간 게시 후 버려지는 현수막이 많다는 점에 착안한 것으로, 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정숙, 이하 센터)에서는 폐기되는 현수막 중 오염되지 않은 현수막을 선별해 장바구니 만들기(DIY) 키트로 제작할 예정이다. 제작된 키트는 관내 청소년 200여 명에게 배부하고, 청소년은 키트를 활용해 장바구니를 만들어 환경보호와 봉사활동의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제작된 장바구니 약 400개는 관내 마트에 비치하여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임정숙 센터장은 “폐현수막은 매립하거나 소각할 경우, 다량의 유해물질이 발생하는 만큼 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봉사활동과 연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해부터 ▴이웃간 먹거리 나눔을 위한 공유냉장고 ‘우리가 채우는 나눔통’(우채통) 운영 ▴아이스팩 전용수거함설치를 통한 아이스팩 재활용 및 방향제 제작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건성)는 지난 4일 왕징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기부자 29명의 마음을 모아 왕징면 관내 취약계층 29가구 어르신에게 3~4월 2주에 한 번씩 반찬 및 식재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반찬 지원사업은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반찬을 배달하며 반찬만 지원하는 사업이 아닌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의 어려운 점을 들어주는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하자는 취지이다. 정건성 위원장은 “이번 반찬 지원사업을 준비하면서 선물과 마음을 받는 행복보다 주는 행복을 알게 해준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남상규 왕징면장은 “최근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비대면이 익숙해져 버린 마을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부 활동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 북가좌1동은 최근 동 마봄협의체가 관내 홀몸어르신 등에게 반려식물과 종합영양제를 전달하는 일명 ‘내 마음의 봄’ 사업을 추진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고 5일 밝혔다. 협의체는 코로나19로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며 노인들의 우울감이 높아질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포장한 선물을 30명에게 전달했다. 한 주민은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로 답답했는데 예쁜 꽃을 보니 봄이 온 게 느껴져 기분이 좋아진다”며 활짝 웃었다. 북가좌1동 마봄협의체 김상윤 위원장은 “따뜻한 봄과 곧 다가올 5월 가정의 달을 미리 챙겨드린다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드린 선물이 작지만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용균 북가좌1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화사한 봄을 선사해 주신 마봄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가 많이 열릴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연천군 청산면 소재 중증장애인시설 동트는마을이 장애인재활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원예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일 청산면에 따르면 동트는마을이 운영하고 있는 원예프로그램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에 선정돼 지난달부터 11월까지 매주 중증장애인이 꽃바구니 또는 꽃 화분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동트는마을 입소 장애인이 원예프로그램에 참여해 만들어진 꽃바구니와 화분 등은 청산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고,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담당자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매주 향기로운 꽃을 선물하고 있다. 허정자 동트는마을 원장수녀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지만, 특히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원예프로그램에서 만들어진 꽃바구니와 화분 등을 선물함으로 인해 정서적 지지, 연대감을 드리고 싶었다”며 “우리 주위의 이웃들이 동트는마을에서 선물하는 꽃을 보고 마음의 평안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우만2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4일, 장미 개화시기를 앞두고 자원봉사코치 등 자원봉사자 11명이 참여하여 장고개 어린이공원에 장미를 식재하여 봄맞이 명품 장미마을 새단장을 마쳤다. 장고개 어린이공원(팔달구 우만동 51-1번지)은 어린이, 어른, 노인들의 만남의 장소로 활용되는 우만2동 대표 공원으로 이번 장미식재로 겨우내 잠들어 있던 화단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깨끗하고 화사한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마련되었다. 정수연 코치는 “봄맞이 장미식재를 통해 주변이 더욱 밝아져 뿌듯하고, 활짝 핀 꽃들처럼 우만2동 주민들의 마음에도 웃음꽃이 피길 바란다. 더욱 아름다운 장미마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통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득 우만2동장은 “명품 장미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장미식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캠프 코치 등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일상 속에서 화사한 봄꽃을 보며 우만2동 주민들의 마음에도 따뜻한 봄기운이 채워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경남도 출연기관인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경남지역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잡아드림(Job A Dream)’을 운영한다.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동기 강화 및 취업의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단계별 프로그램이다. 지원내용은 △훈련참여 및 직장체험 지원비 지원 △전문학원 연계 자격증 취득과정 지원 △전문직업훈련 및 취업연계 등 학교 밖 청소년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하여 맞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단계별 구체적 내용으로는 △1단계 ‘진로상담 및 진로적성검사’를 시작으로 △2단계 고용노동교육 및 자립동기강화 프로그램 △3단계 기초기술훈련 △4단계 직장체험 △5단계 전문직업훈련기관 연계 및 취업 과정으로 4개월간 진행되며 과정을 수료한 청소년에게는 훈련참여지원비와 직장체험지원비가 지급된다. 이번 상반기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제과·제빵, 헤어미용, 조리기능, IT전문, 애견미용, 조주기능, 네일아트 8개 직업군 분야에서 총 8개의 시군 학교밖청소년센터의 28명 청소년이 참여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2020년 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