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광진구가 봄이 가득한 4월, 구민과 함께 녹음이 가득한 도시 만들기에 한창이다. 광진구는 한강과 아차산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지역 특색에 걸맞는 도시 속 이색 녹지 사업이 활발하다. 특히 푸르름을 가꾸기 가장 좋은 계절인 봄을 맞아 다채로운 녹색 사업들이 준비되어 있다. 우선 4월에는 ‘무럭무럭 버섯체험교실’과 ‘도시양봉 꿀벌학교’ 신청자를 접수 중에 있다. ‘무럭무럭 버섯체험교실’은 구민들에게 버섯 재배 교육과 수확 체험을 제공해, 키우는 기쁨과 자연에서 나는 좋은 먹거리를 접하는 기회를 주고자 마련되었다. 광진구민 90명과 어린이집 유치원 5개소를 선정해 진행하며, 수업은 광장동 자투리 텃밭에서 이루어진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4월 11일부터 선착순 마감한다. 꿀벌이 사라지고 있어 생태계 문제로 대두되는 요즘,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도 있다. ‘도시양봉 꿀벌학교’는 기초 양봉 및 계절별 벌 관리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도시양봉에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업은 광장동 자투리 텃밭에서 이루어지며, 신청자 중 구민 20명을 선정해 6월까지 10강의 수업과정을 운영한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광진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2022 전국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를 달성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2021년 공약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를 SA부터 D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했다. 광진구는 올해 평가에서 종합 평점 90점 이상을 받아 최고등급인 ‘SA’등급을 4년 연속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진구는 공약이행률 97%를 달성하여 서울시 타 자치구 평균(85%)보다 높은 성과를 냈으며, 공약 이행여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신뢰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구정의 중심은 구민’이라는 기본 방향을 바탕으로, 지역가치, 복지, 안전, 교육, 문화, 체육, 일자리, 행정 등 8대 분야 68개 공약사업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특히, 객관적이고 공정한 공약이행을 위해 전문가 및 구민들로 구성된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단’과 소통하며 추진사항 등을 자체 점검하고, 이행사항을 포함한 모든 공약 내용을 홈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강북구가 다중이용 생활권 녹지를 대상으로 ‘생활권 수목진료 민간컨설팅’을 운영한다. 수목진료 민간컨설팅은 수목에서 발생하는 각종 병해충에 대해 적정방제법, 수목관리방법 등 수목피해의 진단 및 처방전 발급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컨설팅은 민간 나무병원 수목진료 전문가가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학교숲, 사회·복지·청소년시설 등 다중이용 생활권 녹지로 개인 소유의 녹지, 수목과 민간컨설팅 목적에 부합되지 않는 대상지는 제외 된다. 컨설팅 비용은 무료로, 전액 강북구와 서울시에서 지원한다. 단, 컨설팅을 받는 수목관리기관은 수목진료에 필요한 자료, 장소, 출입 등 요구에 협조해야 한다. 컨설팅 후 분석 자료는 향후 산림청의 산림병해충 정책자료 및 제도개선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방제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생활권 수목에 대한 전문적 진료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급격한 기후변화에 의한 병해충 발생 등으로 생활권 내 나무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사업에 만전을 기해 수목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에 도움을 주고 아름다운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금천구는 아름다운 하모니로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금천구립여성합창단, 금천구립시니어합창단과 함께할 새로운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여성합창단 일반단원 및 유급 단원(알토 부문) 1명과 시니어합창단 일반단원이다. 여성합창단 응모 자격은 만 19세 이상 55세 미만 성인 여성으로서 △ 금천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자 △ 노래에 관심 있고 성악에 자질이 있는 자 △ 예술인으로서 기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자이며, 유급 단원은 추가적으로 △ 4년제 음악대학(성악전공) 졸업자 또는 예정자여야 한다. 시니어합창단 응모 자격은 만 58세 이상의 성인 남녀(남성단원 우대)로서 △ 금천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자 △ 노래에 관심 있고 성악에 자질이 있는 자 △ 예술인으로서 기량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자다. 입단 희망자는 4월 18일까지 구청 문화체육과로 방문, 우편(금천구 시흥대로73길 70, 11층 문화체육과)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방문접수는 신청 기간 중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할 수 있으며, 우편 및 전자우편은 접수 마감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세계에 강남의 매력을 알릴 ‘강남구 외국인 명예홍보단’ 발대식을 지난달 31일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18명의 명예홍보단원이 참석했고, 위촉장 수여, 활동안내, 강남 경찰서의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 교실’ 등이 진행됐다. 구는 2011년부터 국내 거주 경험이 있는 외국인으로 구성된 명예홍보단을 운영해왔으며, 올해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미국, 일본, 필리핀, 러시아 등 세계 32개국 출신 43명의 2022년 외국인 명예홍보단을 선발했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다. 홍보단은 매달 강남 명소투어, 문화체험 등 미션을 수행하고 개인 SNS를 통해 자국민에게 강남을 홍보하는 민간 마케팅 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홍보 미션 완료자에게는 매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되며, 강남구가 주최하는 공연, 전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외국인관광객의 적극적인 유치를 위해 CNN 광고를 진행했으며, 글로벌콘텐츠 ‘강남 인사이더스 픽스’를 27개국에 매주 방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방송과 ‘외국인 명예홍보단’ 운영 등을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영등포구는 거리 노숙인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전문성을 확보한 ‘민관합동 거리 아웃리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거리 노숙인이 부쩍 증가하자, 관내 노숙인 사회복지시설인 시립보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현장 보호활동을 강화하기로 한 것이다. 보현종합지원센터의 전문 인력과 구청 자활보호팀, 거리상담반 근무자 총 5명으로 구성된 민관 거리 아웃리치팀은 4월부터 주 2회, 수요일과 목요일 저녁 합동순찰에 나선다. 이들은 서울교, 영등포역, 쪽방촌 등을 중심으로 곳곳을 돌며 노숙인들과 만나 애로사항, 문제점을 청취하고 상담을 통해 응급지원, 시설 및 병원 입소 등 맞춤형 보호를 연계․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긴급 보호가 필요한 노숙인 뿐만 아니라 일정한 주거가 있거나 노숙인 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제도권 밖 거리 생활인 또는 비법정 노숙인을 적극 발굴해 생활 안정을 돕고자 한다. 아웃리치 상담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 백신 접종 독려, 각종 위생물품 지원 등 코로나19 감염 차단 활동을 병행해 방역 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거리 노숙인의 다양하고 복잡한 욕구 해소를 위해 분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성북구의 아름다운 봄 꽃길은 대표적으로 성신여대 입구에서 성북천으로 이어지는 왕벚꽃길과 아리랑로 일대 벚꽃길으로 이곳은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성북구는 이번 봄을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와 우울감을 극복하기 위해 성북천 왕벚꽃길과 이어지는 천변 산책로에 꽃양귀비, 루피너스, 애니시다 등 17종 21,600여 본의 다채로운 초화 식재를 통해 테마정원을 조성했다. 게다가 이곳에 흐르는 도심형 하천인 성북천은 성북동과 삼선동, 안암동, 보문동에 걸쳐 청계천과 만나는 하천으로 맑고 깨끗한 물과 다양한 꽃들을 만날 수 있어 더없이 좋은 산책코스이자 ‘코로나 블루’를 치유할 수 있는 걷기 좋은 명소라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있다. 성북구의 또 다른 대표적인 꽃 명소로는 석계역 5번 출구 앞 테마정원이 알려져 있는데 이곳에는 다채로운 봄꽃을 식재되어 있어 인근을 지나는 주민 및 차량 운전자 등 많은 사람들이 화단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위안을 느낄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조성되어 있다.. 이번 봄꽃 식재를 통해 새롭게 조성된 명소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사회 분위기에 활력을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중랑구는 지난 1일 중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우리동네 통신원’ 임명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통신원’은 지역 주민이 다양한 동네 소식과 이야기를 생생하게 알리는 활동이다. 이날 임명식에는 ‘2022년 우리동네 통신원’으로 선정된 27명의 주민들과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참석해 우리동네 통신원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주민의 시선으로 바라본 지역 스토리를 발굴해 주민과 소통하고 공유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우리동네 통신원’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부터는 우리동네 통신원의 활동 영역이 영상을 포함해 글과 사진 분야까지 확대됐다. 앞으로 ‘우리동네 통신원’은 직접 취재한 동네 소식과 미담 사례 등을 콘텐츠로 제작해 유튜브, 중랑구 소식지 등의 구 홍보매체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우리동네 통신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동네 곳곳의 소식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동네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활발한 홍보 활동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진금하 기자 | 중랑구가 감염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학생을 대상으로 자가진단키트를 자체 지원한다. 구는 지난달 31일, 정부의 1차 자가진단키트 지원이 종료됨에 따라 방역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자체지원을 실시하게 됐다. 대상은 백신 접종률이 낮아 감염에 취약한 어린이와 학생이다. 오미크론 변이 등으로 지난 1월 확산세가 시작된 이후 어린이와 학생을 대상으로 확진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키트는 학교 48개소와 유치원 32개소, 어린이집 204개소, 아동복지시설 33개소 등으로 전달된다. 이달 4일에서 5일까지 이틀간 총 44,645명을 대상으로 1인당 4개씩 178,580개를 배부한다. 구는 이번 지원 이후에도 코로나19 상황과 정부의 자가검사키트 배부 계획 등을 고려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과 각종 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 추가 지원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방역공백을 메꿀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감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집단감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상습적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가 일어나는 주거 밀집 지역에 분리수거함 3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분리수거함은 폐기물 분리 배출 장소가 마땅치 않아 주민들로부터 잦은 민원이 제기됐던 둔전리 신원아파트와 상우 빌라 사이 도로 100m 구간에 50m 간격을 두고 설치됐다. 읍은 지난해부터 쓰레기 투기가 빈번히 일어나는 지역을 집중관리 할 수 있도록 ‘청결 그린포곡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2월에도 삼계리와 둔전리 주거 밀집 지역 4곳에 분리수거함을 설치한 바 있다. 다음 달에도 추가로 2곳을 선정해 분리수거함을 설치할 예정이다. 읍 관계자는 “쓰레기 불법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선 올바로 폐기물을 배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분리수거함 확충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