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농지원부 작성·관리제도 변경에 따라 농지원부 발급업무가 4월 7일부터 14일까지 중단되므로 기존 양식에 따른 농지원부가 필요한 경우 4월 6일까지 준비할 것을 당부하였다. 현재 농지원부는 농업인별로 작성되고 있어 하나의 농지원부에 여러 필지의 농지가 한꺼번에 표기되는 양식을 쓰고 있다. 올해 4월 15일부터는 모든 농지에 대해 개별 필지별로 농지원부를 작성하도록 제도가 변경되었기 때문에 4월 7일부터 8일간 전산시스템 변환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따라서 4월 15일부터는 새로운 양식의 농지원부가 발급되며, 양식변경을 위해 농지 소유자가 별도로 취할 조치는 없다고 밝혔다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한 민원 창구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발급은 4월 7일부터 4월 14일까지 일시 중단 후 4월 15일부터 재개된다. 또한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발급은 4월 7일부터 중단하고 새올행정시스템과 연계하는 작업을 거쳐 5월 9일 주간에 다시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다. 농정과장은 “향후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개편됨에 따라 효율적인 농지관리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농지 공적장부인 농지대장이 정착될 수 있도록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2022년 발전소주변지역 기본 지원 사업비로 시민들의 여가생활과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노후화된 벤치 2대를 교체하고 ‘개비온 벤치’ 1대를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앞에 있는 휴게 쉼터는 지난달 운동기구를 교체하고 정자 등을 정비했다. 이번에는 개비온 벤치 설치를 완료해 쾌적한 시민 휴식 및 힐링공간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한편 여운성 보산동장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도심 속 ‘쉼’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재충전을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남원향토박물관이 지난 4월 4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스마트박물관 구축지원 공모사업’에 1차 서류심사, 2차 종합심사(PT발표)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남원향토박물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박물관 시대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스마트 박물관 구축지원사업은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전시콘텐츠 제작, 전시안내 시스템 개발 등 각 기관별 특성에 맞는 지능형 박물관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남원향토박물관은 ‘인터렉티브 미디어아카이브월 구축’(부제 : 지붕 없는 야외박물관 남원 내 손안에 있소이다.)을 테마로 추진 될 예정이다. 올해 2억원을 투입하여 남원의 역사문화 유산 아카이브 작업과 대형 디지털 터치스크린을 활용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카이브월을 구축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춘향테마파크 내 위치한 남원향토박물관에 스마트 박물관구축을 계기로 춘향테마파크를 활성화하고, 첨단 문화기반시설 보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고위험 독거노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직접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고령의 독거노인으로 거동이 불편하여 가정 내 물건 정리와 청소를 전혀 하지 못하며 오랜 기간 물건을 쌓아두고 있었다.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로 악취와 각종 벌레가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협력하여 대청소를 실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였다. 특히 중앙동의 건강취약계층 방역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던 ㈜C&S(대표 장창근)에서 무료로 해충방제 서비스를 지원해주어 의미를 더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규환 위원장은 “어르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기쁘게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춘우 동장은 “귀한 시간을 내주신 위원님들 덕분에 관내 취약 어르신의 환경이 개선되었다. 위원님들의 관심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위기가 적극 해소되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1일 신규 프로그램인 트로트 장구를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와 여가 생활을 위한 ‘2022년 2분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2분기 강좌는 7개 프로그램(스포츠댄스, 라인댄스, 한국무용, 노래교실, 자수·퀄트, 몸살림운동, 트로트 장구)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신규 개설된 트로트 장구는 요즘 유행하는 트로트 음악에 신명나는 장구를 접목시킨 프로그램으로 조기 마감되는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김용일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이 즐겁고 유익한 프로그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운성 보산동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하고 다양한 여가생활을 위해 보산동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홍천군무궁화장학회는 총 834명의 신청자 중 대학교 신입생 301명, 수능성적우수 대학교 신입생 8명, 대학교 재학생 280명, 고등학생 113명, 예·체·기능 특기생 8명을 포함하여 총 710명의 무궁화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금 지급 규모는 12억 9,400만원이며,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급된다. 장학금은 대학교 신입생 100만원, 수능성적우수 대학교 신입생 300만원, 대학교 재학생 300만원, 고등학생 100만원을 지급한다. 예·체·기능 특기생의 경우는 고등학생 100만원, 대학생 30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무궁화장학생 선발 결과는 홍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상반기 장학금은 4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홍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깊은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만 매진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다양한 인재 육성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의성군 통합신공항 이전지원 위원회는 지난 30일 위원회 사무실에서 이광휘 위원장을 비롯해 상임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추진상황과 관련하여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회의 안건으로는 주민현장포럼 결과 의견청취, 관련기관 방문, 통합신공항 추진상황 공유 등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인천물류단지 현장포럼이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며 하반기부터는 더 적극적으로 모범사례들을 벤치마킹하자고 의견을 나눴으며, 관련기관을 방문하여 조속한 통합신공항 이전사업 추진에 대해 건의하기로 하였다. 이날 위원회에 방문한 권경수 부군수는“주민들이 아직 통합신공항 이전에 대한 청사진이 나오지 않아 기대감도 크고 우려감도 큰 것으로 알고있다.”라며“앞으로 통합신공항이 성공적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 및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광휘 위원장은“위원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우리 위원회도 행정과 발맞춰 공동합의문 및 통합신공항 관련 사업들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게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동두천시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와 지역사회 소외계층 복지향상을 위한 ‘장애인 정신건강증진 통합지원체계 구축’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협약식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 불안감, 사회적 소외감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지체장애인의 자존감 및 자립생활 향상, 자기역량 강화를 위해 정신건강상담, 정신건강상태 평가, 정신건강교육 등의 정신건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하였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관내 등록된 2,500여명의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정신질환 의심자 의뢰, 상담, 평가 등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신질환 중증화 예방 및 정서기능 강화, 자립향상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벽골제아리랑사업소는 지난 3월 30일 김제 벽골제의 토목공학적 가치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 김제 벽골제의 발굴 및 학술조사 등의 내용을 종합하여, 근대 토목연구자가 읽어내는 고대 토목기술의 가치를 정리하는 자리로 김제 벽골제라는 복합유산의 다양한 가치를 밝히는 첫 번째 분과 워크샵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주요 논의 내용은 ▲ 벽골제 축조에 활용된 측량기법 ▲ 성(城)과 제방(堤防)에 사용된 부엽공법의 기능 차이 ▲ 제방 축조재료인 대규모 점토와 대형석재의 조달 ▲ 산간지형이 아닌 평야지역에 2.5km에 달하는 직선제방을 쌓는 대규모 토목공사의 가치 등 으로 진행했다. 벽골제아리랑사업소 소장 전준미는 이번 워크샵을 계기로“토목분야 이외 자연과학ㆍ기후학ㆍ경제학ㆍ역사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여 벽골제 가치규명을 위한 워크샵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서현일보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일 동두천시청 주차장에서 동두천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동두천시 교통행정과 교통지도팀과 합동으로 ‘2022년 상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동두천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4개 기관 합동으로 진행되는 안전점검은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버스 이용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다. 이날 합동 점검은 좌석안전띠, 소화기 비치여부, 어린이보호표시, 하차 및 정지확인 장치, 창유리 썬팅 등의 설치상태 및 작동여부 등 어린이들의 안전에 필수적인 사항을 위주로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즉시 계도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버스 관리·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