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성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4일 군에 따르면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함께 합동 단속반을 구성, 관내 28개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연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중개사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중개 수수료 과다 징수 ▲부동산 실거래가격 허위기재 및 신고누락 ▲소속 공인중개사 및 중개 보조원 고용신고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등록취소, 업무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속으로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를 근절해 나가겠다”며 “군민 재산 보호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는 4일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에 참여한 9개 기업체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천안 소노벨에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작년 11월에 체결된 ‘천안시 청년 인재 양성 및 고용촉진을 위한 업무협약’과 올해 3월에 체결된 ‘천안시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참여 학생 및 지역 청년 채용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실무협의다. 워크숍에는 혁신지구 사업참여 학생을 채용할 ㈜신라정밀, SFA반도체와 ㈜대일공업, ㈜알가, ㈜소노인터내셔널 천안지점, ㈜웅진보안시스템을 비롯해 향후 협약을 논의 중인 하나마이크론㈜와 하나머티리얼즈㈜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했다. 실무자들은 구체적인 채용인원과 제공될 맞춤 교육 프로그램 설계를 주제로 논의하고, 학생 모집과 오리엔테이션, 면접 시기 등의 채용 일정을 협의했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천안시가 교육부 공모에 충청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작년부터 수행하는 사업이다. 직업계고 학생들의 선(先)취업과 지역 대학에서의 후(後)학습을 연계해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안시는 이 사업으로 작년 ㈜신라정밀과 SFA반도체, 하나마이크론 등 기업체에 총 56명
서현일보 조연정 기자 | 영도구는 오는 4월 4일부터 구청 민원실 및 동 행정 복지센터, 구 홈페이지를 통해 민원서식 견본을 담은 QR코드를 제공한다. 방문 민원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출생・사망・혼인・이혼신고서, 인감증명서 발급 위임장, 외국인 체류지변경신고서 등 6종 서식의 견본을 제공하며, QR코드 인식 시 견본 이미지가 선명하게 나타난다. 서식 견본을 필기대에 부착하는 기존 방식에 비해 간편하고 다양한 경로로 견본 확인이 가능하여, 시공간 제약 없는 효율적 서류 작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도구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비대면 시대에 발맞춰 제공한 서비스를 통해 민원 편의가 향상되길 바라며, 보다 편리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성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월동기 꿀벌 집단 폐사로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발 빠른 지원에 나섰다. 4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지속된 이상기온, 병충해 등으로 인한 월동기 꿀벌 폐사로 피해를 호소하는 지역 양봉농가들이 속출하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관내 꿀벌 30군 이상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피해조사를 실시, 조사 대상 16,952군 중 40%에 달하는 6,810군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군은 9억5천만원(도비 14%‧군비 36%‧자부담 50%)의 예산을 투입, 입식비 지원 등 피해 양봉농가의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피해 꿀벌 농가가 회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이번 지원 사업에 누락되는 농가가 없도록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가 취업 사진과 면접 스타일링을 지원해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업 사진과 면접 스타일링 지원사업은 ‘취업지원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청년구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된다. 천안시에 거주 중인 18세~39세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연 1회 무료로 취업 사진 촬영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업체는 봄날 스튜디오, 스폿라이트, 스폿라이트 스튜디오, 일공사 4개소이다. 면접 스타일링 지원사업은 18~39세의 미취업 청년 중 천안시 산업체 면접 예정자를 대상으로 머리 스타일링과 메이크업을 1인당 연 1회 무료로 지원한다. 취업 면접이 일정이 확정된 신청자는 라니엘뷰티, 멜리사메이크업, 엘로드뷰티 3개 참여 업체에서 면접 스타일링을 당일에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은주 청년담당관은 “취업 준비에 꼭 필요한 요소들을 묶어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취업지원패키지사업은 구직 청년들에게 경제적, 효율적 측면 등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취업 사진 지원사업의 경우 올해 처음 시도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광덕면 광덕1리와 성거읍 문덕2리 2개 마을이 올해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2022년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 주도적인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를 목표로, 농촌지역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인구 유지 및 마을 활력, 특화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충남도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광덕면 광덕1리(중규모)와 성거읍 문덕2리(소규모)는 3년에 걸쳐 각 5억 원과 2억 원을 지원받아 마을 발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2020년부터 충남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2020년에는 목천읍 소사리와 지산1리 중규모 2개 마을, 2021년에는 성환읍 대홍2리, 직산읍 양당2리, 입장면 산정2리, 입장면 홍천1리 소규모 4개 마을이 선정돼 주민공동체 활동을 계획하고 운영했다. 박재웅 천안시 농업정책과장은 “천안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주민 주도적인 마을 사업을 추진해 특색있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나 기자 | 증평군 인구수가 올해 1분기 들어 증가세를 보였다. 3월 말 기준 증평군 주민등록인구가 36,822명을 기록해 지난해 말 보다 396명이 늘어났다. 1분기 인구대비 증가율은 1.08%로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증평군이 가장 높았으며, 증가한 인구수는 제천시 825명(0.63%), 진천군 420명(0.49%)로 세 번째로 많았다. 월별로는 1월 157명, 2월 146명, 3월 93명 증가했으며, 지난해 12월 75명 증가까지 포함하면 4개월 동안 471명이 늘었다. 증평군의 인구수는 개청 당시 31,309명에서 2017년 말 37,783명까지 증가세를 보였으나 이후 감소세로 돌아서 지난해 11월 36,351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증평읍 미암리 770가구 아파트 입주 시작이 인구의 반등을 이끌었으며, 그 기간 전체 유입 인구의 60%정도가 청주시에서 전입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증평읍 송산리에 오는 7월 LH 국민임대아파트 605세대 입주가 시작되고 330가구 규모의 아파트도 추가로 들어설 예정으로 증평군은 증가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말 기준 증평군의 세대 수는 18,1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올 상반기 시비 총 50억 원을 투입해 노면상태가 불량한 시내 주요 간선도로 포장 재정비사업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포장 재정비사업은 지난해 주요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시행한 도로포장 상태 조사용역 수행 결과를 기반으로, 소성변형, 균열, 파손 등 노면 상태가 불량해 정비가 시급히 요구되는 대로급 이상 간선도로 아스콘 덧씌우기공사를 우선 추진한다. 사업대상지는 삼성대로, 서부대로, 쌍용대로, 충무로, 남부대로, 천안대로 등 차량통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 6개 노선, 17.53km 구간이다. 시는 실시설계를 마무리해 4월 중 착공에 들어가 상반기 중 완료하고, 향후에는 풍세로 등 일부 시외 주요 도로에 대해도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15억 원의 예산을 들여 상반기 중 도심지 내 보도 정비에도 나서는 등 지속해서 도로시설물을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차량 통행에 불편을 초래했던 노후도로의 기능을 회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진자 대면진료 수요 증가에 따라 외래진료센터 운영 대상을 모든 병·의원으로 확대했다. 시는 일상적인 의료체계에서 코로나19 진료가 이뤄지도록 이행하는 과정에 발맞춰 외래진료센터 참여를 원하는 동네 병원급 의료기관과 의원급 의료기관을 지원받아 확진자도 대면진료가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외래진료센터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재택치료자가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이다. 재택치료 중 대면진료를 원하는 확진자는 외래진료센터 병·의원에 사전 예약한 후 외출할 수 있다. 외래진료센터에서는 검사, 처치 또는 수술 등 대면 진료가 가능하며, 운영현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천안시 외래진료센터 의료기관은 8개소가 있으며, 소아과·산부인과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이 포함되어 확진자도 재택치료 중 응급상황에 더욱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 천안시는 많은 의료기관이 외래진료센터에 참여하도록 천안시 의사회와 각 의료기관에 관련 홍보를 진행 중이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는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외래진료센터가 확충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확진된
서현일보 최성수 기자 | 통영시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2022. 4. 1.(금) 16:00 북신동 삼성생명 빌딩 앞에서 코로나19 예방활동 및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북신동 삼성생명 빌딩, 북신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일회용 마스크를 나누어 주며 마스크 착용 철저, 2m 거리두기, 30초 손씻기 등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하고, 2022년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 홍보 팜플렛을 배부하며 행사 관람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가 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였다. 김명선 회장은"코로나19 예방 활동과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행사 홍보에 적극 참여해준 회원들에 감사드리며, 작지만 가치 있는 활동과 제안으로 통영시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통영시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11명으로 구성되어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제안 등 온라인 활동과 나눔·봉사활동, 정책현장 모니터링 등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