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김천시 개령면에서는 지난 14일 개령면 어울렁더울렁센터에서 주민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헬스동아리 강습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강습은 개령면 어울렁더울렁센터 내 조성된 체력 단련실에서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데일리 스트레칭, 맨손체조, 기구를 이용한 올바른 운동 방법 등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성 어울렁더울렁센터 운영위원장은 “예년보다 푹푹 찌는 더위로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해 지기 쉬운데, 이번 헬스동아리 강습이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종국 개령면장은 “헬스가 처음인 분들도 안전하게 기구를 사용하고 쉽게 운동을 배울 수 있도록 전문 트레이너를 초빙해 이번 강습을 진행했다. 주민들께서 이 기회를 통해 무더위로 떨어진 체력을 끌어올리고 이웃과 함께 운동하는 즐거움을 느껴 보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개령면 어울렁더울렁센터에서는 올해 초부터 지역 역량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탁구, 한궁, 라탄 공예, 가죽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여가 활용의 확대는 주민복지 증대와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김천시는 7월 정기분 건축물 재산세 94억, 주택(1기분) 49억 총 143억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재산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7월에는 건축물과 1기분 주택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다만, 연간 재산세가 20만 원 이하인 주택 재산세는 7월에 전액 부과된다. 특히, 1세대 1주택자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부터 적용 중인 공정시장가액비율 인하(기본 60% → 43~45%)와 특례세율이 올해도 연장 적용돼 납세자의 세부담 경감이 기대된다.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 창구, CD/ATM기, 위택스,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가 가능하며, 스마트폰 이용자는 ‘스마트 위택스’ 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시민의 삶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이끄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부를 지연하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기한 내 꼭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김천시 평생교육원은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2025년 제2기 평생교육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기 정기강좌는 8월 4일 개강하여 12월 19일까지 총 20주간 운영된다. 이는 작년보다 2주 연장된 일정으로, 강좌를 통해 수강생들에게 더 많은 학습의 기회와 풍성한 교육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2기 정기강좌는 다양한 분야의 강좌들로 구성되며, 자세한 일정을 다음과 같다. - 우선모집 7월 15일 ~ 7월 16일 : 장애인 및 신규 - 일반모집 7월 18일 ~ 7월 24일 : 19세 이상 김천 시민 - 추가모집 8월 4일~ 8월 8일 : 정원 미달 과목 - 교육기간 8월 4일~ 12월 19일 김인수 평생교육원장은 “평생교육원을 통해 수강생들이 충분한 시간 동안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른 개강 일정에 맞춰 수강생들의 학습 편의를 최대한 고려해 강의실 등 시설을 재정비하고 쾌적하고 효율적인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김천시는 김천경찰서, 김천교육지원청, 김천모범운전자연합회와 함께 7월 15일 오전 7시 30분, 김천시 지좌동 주요 교차로, 초등학교 앞 등에서 시민 및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천시청 교통행정과 관계자를 비롯한 김천경찰서, 교육청, 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어린이 보호구역 서행’,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등의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보행자와 운전자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금지, 운전자의 안전속도 준수, 보행자 우선 문화 정착을 위한 안내와 함께,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물도 배부했다. 김천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교통사고는 단 한 건도 용납할 수 없는 중대한 사회 문제”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 고취 및 어린이 보호구역의 실질적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거제시는 2025년 상반기 경상남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 행정안전부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4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한 데 이어, 상반기 경남도 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3억 4천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역대 최고 수준의 도전적 목표를 설정하고, 선제적이고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으로 시민들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힘써왔다. 특히 지역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하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조선업 재직자 희망 공제 등 일자리 사업에 대해 신속히 재정을 투입하여 지역 내 소비 진작을 도모하고 고용 안정을 확보하는 데 주력해 왔으며, 고현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학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산집행으로 시민 편의 증진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전 부서가 협력해 의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에서는 7월 12일 고성읍 남외마을 도로변 주택가에서 고성읍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 바람청년봉사단 회원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벽화 그리기를 실시했다. 이번 벽화는 경상남도새마을회의 지원을 받아 ‘희망나눔 마을벽화 그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했으며 남외마을 도로변 주택가의 벽면에 아름다운 벽화를 조성하여 지역사회에 희망을 나누고 고성읍 시가지 내 도심 미관을 개선했다. 조광복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장과 김대웅 바람청년봉사단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다들 열정적으로 마을 벽화그리기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고성읍을 만들기 위하여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와 바람청년봉사단에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현주 고성읍장은 “아름답고 나눔이 가득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힘쓰는 고성읍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과 바람청년봉사단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행복한 고성읍 만들기에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월 14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사업 설명회를 비대면(Zoom)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성군 내 또래상담 운영 10개교의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또래상담사업의 운영 방향과 학교 내 실질적 운영 등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다. 설명회 내용으로는 △2025년 또래상담사업 운영 안내 △주요 변경사항 안내 △교내 또래상담자 현황조사 △2025년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상담사업 추진방향 △또래상담자 연합회 운영 관련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진만 센터장은 “또래 간 정서적 지지와 학교폭력 예방에 효과적인 수단으로 청소년의 긍정적인 관계망 형성이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또래상담자 연합회 운영, 활동 부스 운영 및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상담 활성화와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센터‘온’ 건물 3층에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센터는 개인상담,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고성군은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분기 생활인구 산정결과에서 도내 군부 중 가장 높은 생활인구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산정 결과에 따르면, 고성군의 2024년 4분기 생활인구 월 평균은 292천 명으로, 1분기 258천 명에서 매 분기 증가세를 보이며 뚜렷한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특히 10월 한 달간은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흥행에 힘입어 생활인구가 358천 명에 달해, 4분기 기준 경남 11개 인구감소지역 중 밀양시에 이어 두 번째, 전체 군부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를 달성했다. 생활인구는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정주인구뿐만 아니라,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한 외부 인구까지 포함하는 지표로, 실질적인 지역활력과 경제적 효과를 보여주는 새로운 인구 개념이다. 통계청은 주민등록자료, 이동통신사 모바일 데이터, 신용카드 사용 정보 등을 결합해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생활인구를 산정하고 있으며, 현재 2024년 4분기 결과까지 발표됐다. 2024년 10월의 고성군의 상세 지표를 보면 △체류인구 배수 6.2배 △평균 체류일수 2.9일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4일 미수해양공원 인근에 위치한 신축 통영시공립지역아동센터에서 준공식을 개최하며, 아동 돌봄 인프라 확충에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신축은 낙후되고 아동안전에 취약하던 기존 통영시공립지역아동센터를 개선하기 위해 구 미수1동주민센터 건물에 지방소멸대응기금 26억원 전액 투입해 2024년 9월 착공, 올해 6월 준공했다. 신축된 통영시공립지역아동센터는 대지 492㎡, 연면적 648.71㎡의 지상 3층 규모로 1층, 3층에는 이용아동들이 사용할 프로그램실 2개, 다목적실, 사무실과 2층에는 통영시공동육아나눔터 3호점이 갖춰져 있다. 또한 미수해양공원, 놀이터, 자전거교육장이 인접해 있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활동과 체험 기회를 갖게 됐다. 통영시공동육아나눔터는 무전동 1호점, 죽림 통영시가족센터 2호점에 이어 3호점은 지난 15일 개소해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지역 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돌봄품앗이’방식의 공동 육아 공간으로, 양육 부담을 나누고 지역 내 돌봄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nb
서현일보 한예원 기자 | 장흥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호국보훈 글짓기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노벨문학도시 장흥에서 아동·청소년들에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글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보훈 문화를 미래세대에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총 83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시, 수필, 편지글 등 다양한 형식으로 주제를 풀어냈다. 심사를 거쳐 회진초 6학년 나〇〇 학생과 장흥초 4학년 송〇〇 학생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우수상 4명, 장려상 8명 등 총 14명의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부상이 수여됐다. 장흥문화원 관계자는 “학생들의 글에 담긴 따뜻한 시선과 나라를 위한 감사의 마음이 깊은 울림을 주었다”며 “학생들이 호국보훈의 의미를 스스로 생각하고 글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흥군 관계자는 “수상작을 포함한 전체 출품작은 7월 말부터 한 달간 장흥군 보훈회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