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KBO는 18일(수) 2024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의 합계 금액을 발표했다. KBO는 리그 전력 상향 평준화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2023년부터 경쟁균형세 제도를 도입해, 2021 ~2022년 구단별 연봉 상위 40명(외국인선수와 신인선수를 제외한 각 구단의 소속 선수 중 연봉, 옵션 실지급액, FA 연평균 계약금 안분액)의 금액을 합산한 구단의 연평균 금액의 120%인 114억 2,638만원의 경쟁균형세 상한액을 올 시즌 적용했다. 금액 집계 결과LG는 상위 40명의 합계 금액이 138억 5,616만원으로 경쟁균형세 상한액 대비 24억 2,978만원이 초과돼, 해당 액수의 50%인 12억 1,489만원을 야구발전기금으로 납부한다. 각 구단별로는 KIA가 112억 4,900만원, 두산이 111억 9,436만원, 삼성 111억 8,100만원, 롯데 111억 5,018만원, 한화 107억 1,046만원, KT 105억 1,641만원, SSG 104억 5,700만원, NC가 94억 7,275만원 키움이 56억 7,876만원을 연봉으로 지급했다. 한편, 경쟁균형세 상한액을 초과하
서현일보 기자 | 전 세계를 사로잡은 환상적인 데뷔작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이 개봉을 맞아 스페셜 포스터와 배우들의 개봉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감독: 미카 구스타프슨 | 출연: 비앙카 델브라보, 딜빈 아사드, 사피라 모스버그, 이다 엥볼 | 수입: 몽상 | 배급: ㈜트리플픽쳐스] 개봉 전부터 다채로운 극장 이벤트로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은 영화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이 오늘 극장에서 개봉하는 가운데, 개봉을 기념해 스페셜 포스터인 ‘에브리씽 포스터’를 공개했다.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은 위태롭고 빛나는 여름을 맞이한 세 자매 로라, 미라, 스테피가 서로를 지키기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걸후드 드라마로, 전 세계 54개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고 10개 이상의 수상을 거머쥐었을 뿐만 아니라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를 기록해 세계적인 찬사를 끌어낸 작품이다. 스웨덴 출신 여성 감독 미카 구스타프슨의 데뷔작으로,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발굴한 세 배우의 생생하면서 진짜 같은 열연을 만날 수 있어 뜨거운 기대를 모았다. 이번에 공개된 에브리씽 포스터는 국내 개봉을 기념해 제
서현일보 기자 | 국기원이 배우 이유리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기원은 12월 18일 오후 2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유리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유리 씨는 액션 연기에 도전하고 싶어 준비하는 과정에서 태권도를 배우게 됐고 꾸준히 수련, 2022년에는 태권도 공인 1단 유단자가 됐다. 특히 ‘실전 태권도 호신술’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지난 7월 열린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2개 부문 ▲개인전(실전 태권도 상황별 호신술 시니어 Ⅱ,Ⅲ,Ⅳ 통합) ▲단체전(호신 겨루기 품새 시니어 Ⅱ,Ⅲ,Ⅳ 통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실전 태권도 호신술’은 올해 한마당부터 추가된 시범종목으로 이유리 씨의 참가로 긍정적인 관심을 높인 것은 물론 태권도인들에게 수련 동기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위촉장을 받은 뒤 이유리 씨는 “태권도가 재밌어서 수련한 것 뿐인데 이렇게 국기원 홍보대사까지 맡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성인들이 태권도를 시작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
서현일보 기자 | 뮤지컬 ‘블러디 러브’의 김법래가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김법래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펼쳐진 ‘블러디 러브(Bloody Love)’에서 드라큘라 역으로 첫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뮤지컬 '블러디 러브'는 30년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체코 뮤지컬 '드라큘라'가 새롭게 재탄생한 작품이다. 브람 스토커(Bram Stoker)의 고전 스테디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블러디 러브’는 1995년 체코에서 초연됐으며, 1998년 한국 초연을 비롯해 전 세계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김법래는 불멸의 삶을 살아가지만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그리움을 500년 동안 간직한 비운의 전사 드라큘라로 분했다. 1469년 왈라키아의 위대한 군주 드라큘라로 무대에 첫 등장한 김법래는 휘몰아치는 드라큘라의 500년 서사를 힘있게 끌어가며 관중을 압도했다. 김법래는 오랜 무대 경험으로 다져진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호쾌한 액션과 사랑한 여인을 향한 애절한 감정 연기까지 오가며 강한 흡인력을 안겼다. &nb
서현일보 기자 | 고현정과 려운이 돈을 벌기 위해 운명 공동체가 된다. 오는 23일(월)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에서 2차 메인 예고 영상을 공개, 서로의 인생을 건 계약을 체결한 강수현(고현정 분)과 유진우(려운 분)의 관계성을 궁금케 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들이 손을 잡을 수밖에 없었던 서로의 사연이 담겨 있다. 강수현은 청력을 잃고 학교폭력을 당하는 아들 심진우(이진우 분)를 지키기 위해, 유진우는 갈 곳을 잃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돈이 필요한 것. 이에 강수현은 “돈이 되는 아이가 필요해”라며 반짝이는 재능을 가진 유진우를 제 손으로 직접 스카웃해간다. 성공률 100% 스타 제작자 강수현의 선택을 받은 원석답게 유진우는 무대 위에서 한없이 반짝이고 있어 이들의 빛나는 미래를 예감케 한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에게 서서히 진심이 되어가고 있는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흥미를 돋운다. 실패를 숱하게 겪으며 좌절하는 유진우를 향해 “내가 할 수 있고 너도 할
서현일보 기자 | 유연석이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인생 남주로 등극했다. 지난 13일(금), 14일(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 5, 6회에서는 소통이 단절된 채 살아온 쇼윈도 부부 백사언(유연석 분)과 홍희주(채수빈 분)가 마침내 서로의 진심을 깨달으며 가까워졌다. 그동안 누구보다 냉철하고 감정보다는 이성이 먼저였던 사언이 희주에게 한없이 흔들리는 모습은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희친자(희주에게 미친 자)’이라는 키워드까지 생산하고 있는 백사언의 츤데레 모멘트를 짚어봤다. # 희주가 말하지 않아도 무심히 챙겨주는 사언 어느 날, 아내를 납치했다는 협박 전화를 받게 된 사언은 납치범(박재윤 분)을 향해 “시체가 나오거든 그때 연락해”라며 차갑게 반응했다. 하지만 내심 아내를 걱정하며 집으로 돌아간 그는 아무 일도 없는 듯 저녁을 차리는 희주를 보고 안도했다. 개인 사무실 테러 이후 사언은 협박범과 희주의 관계를 의심했지만, 무심한 듯 아내
서현일보 기자 | ‘신데렐라 게임’ 한그루와 최상이 위기에 빠진다. 오늘(18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 13회에서는 구하나(한그루 분)와 황진구(최상 분)가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다. 앞서 진구는 혜성그룹을 뒤흔들려는 구지석(권도형 분)의 계략에 휘말렸다. 지석의 일방적인 계약 해지로 당황한 진구는 회사에 타격이 가지 않도록 고군분투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하나가 전 남자친구에게 곤란한 상황에 놓이자 위기에서 구해 주는 멋진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13회에서 지석은 혜성그룹 무너뜨리기에 본격 돌입한다. 그는 혜성투어와 거래된 계약을 연이어 파기해 진구를 곤경에 빠뜨린다. 계약 파기로 예정된 투어에서 당장 투숙할 숙소가 없어진 손님들은 물론 가이드 하나도 당황한다. 지석은 호텔을 알아봐달라는 하나의 부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시종일관 무심한 태도로 일관하는데. 진구는 계약을 파기시킨 지석에게 분노를 표출한다. 두 사람의 첨예한 대립 속에 지석은 계획대로 혜성그룹을 무너뜨릴
서현일보 기자 | ‘킥킥킥킥’에서 개성 만점 배우들의 심상치 않은 연기 호흡이 펼쳐진다. 오는 2025년 2월 5일(수) 첫 방송을 확정 지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극본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 연출 구성준 / 제작 DK E·M, 이끌엔터테인먼트)은 천만배우 지진희(지진희 분)와 한때 스타피디 조영식PD(이규형 분)가 콘텐츠 제작사를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달려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배우 지진희(지진희 역), 이규형(조영식 역), 백지원(백지원 역), 이민재(이민재 역)가 출연 소식을 알리며 범상치 않은 연기 변신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첫 만남부터 남다른 연기 시너지가 엿보였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구성준 감독과 정수현, 남은경, 정해영 작가를 비롯해 작품을 이끌어갈 주역들이 모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믿고 보는 연기력의 베테랑 배우들부터 신선한 에너지로 똘똘 뭉친 신예들까지 함께 작품을 만들어 나갈 동료들과 힘찬 인사를 주고받으며 본격적인 대본리딩을 시작했다.
서현일보 기자 |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이세영과 나인우의 ‘23년 첫사랑’ 서사가 담긴 멜로 티저가 공개됐다. 오는 2025년 1월 10일(금)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인기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하며, ‘믿고 보는 로맨스 장인’ 이세영이 극 중 녹록지 않은 삶을 살아온 인테리어 디자이너 ‘지강희’ 역을, ‘내남결 신드롬’ 나인우가 12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 강희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 바뀌게 된 ‘천연수’ 역을 맡아 첫 로맨스 호흡을 펼친다. 이 가운데 ‘모텔 캘리포니아’ 측이 지강희(이세영 분)와 천연수(나인우 분)의 멜로 티저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풋풋하고 아기자기한 첫사랑을 꽃피웠던 9살 꼬꼬마 시절부터, 어느새 훌쩍 큰 어른이 된 강희와 연수의 모습까지, ‘23년 첫사랑’ 서사가
서현일보 기자 | 한일 양국을 아우르는 '2024 KBS 가요대축제'가 안방을 찾아온다.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이하 '가요대축제')이 오는 20일(금) 오후 8시 30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가요대축제'는 가수 지코, 아이브(IVE) 장원영, 배우 김영대 등 3MC가 진행을 맡고,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해 화려한 무대 향연을 선사한다. 특히 서로 다른 시공간을 누비던 K팝 뮤지션들이 음악을 통해 무한히 연결된다는 '인피니티'를 콘셉트로 하는 만큼 전 세대 음악팬들을 아우르는 아티스트 라인업이 눈길을 모은다. 이날 NCT(127/DREAM), 엔하이픈(ENHYPEN), 에스파(aespa), (여자)아이들, 아이브, BOYNEXTDOOR(보이넥스트도어), 이찬원, 장민호, 영탁, 이영지, P1Harmony(피원하모니), 원어스(ONEUS), 케플러(Kep1er), 크래비티(CRAVITY),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 트리플에스(tripleS), 유니스(UNIS) 등 올 한 해를 빛낸 가수들뿐만 아니라, 지누션, 바다, 베이비복스, 구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