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군포시는 2024년부터 관내 외국인 청소년들에게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은 11~18세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1인당 월 1만 3천 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군포시 관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청소년에게만 지원했지만 27일 ‘군포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 개정으로 올해부터는 관내 등록외국인과 국내거소신고를 한 외국국적동포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금액 한도는 1인당 월 1만 3000원(연간 최대 15만6000원)이며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지역화폐에 가입해야 한다. 지원금은 여성청소년 군포시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생리용품 구입에만 사용 가능하고 군포시 편의점(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이용하면 된다.
서현일보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청소년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봉사단) 모집을 지난 1월부터 진행하고 2월에 조직별 인터뷰를 진행하여 참여 청소년을 모집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씨밀레’는 청소년기본법에 의해 법적으로 보장된 청소년 참여기구로 문화의집 시설 운영 및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자치기구로써 13명의 위원들이 선발되어 활동할 계획이다. 청소년동아리 ‘놀아청’은 놀 줄 아는 청소년 3명 이상이 모여 다양한 분야(연극, 밴드, 보드게임 등)로 구성된 동아리들이며 장소 대여, 활동비 지원, 각종 행사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년봉사단 ‘바이크’는 12명의 봉사단원들이 주도적으로 환경, 반려동물 문화, 이웃나눔 실천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운영하고자 한다. 이렇게 구성된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 청소년 40여명은 2024년 4월 6일(토)에 한자리에 모여 위촉장 수여, 연간사업 소개, 조직 소개 등 연합 발대식을 진행하고자 한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자치기구 참여 청소년들을 지속
서현일보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은 3월 23일부터 2024년 농촌체험 프로그램 '새콤달콤 우리가족 딸기수확체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련원은 해마다 관내 체험지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협력 도모 및 자연친화적 여가활동과 가족 구성원들의 친밀감 형성을 돕고자 딸기수확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딸기수확체험은 3월 23일부터 4월 21일까지 총 5주 주말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딸기수확체험 및 영화 상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소는 군포시청소년수련원 및 인근 농장(충남 청양군 비봉면 소재)이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네이버폼) 접수를 통해 기존 이메일 접수 불편을 해소했으며, 접수기간은 3월 4일부터 모집 완료 시 까지이다.
서현일보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28일 충남 서천특화시장 대형 화재 피해복구 성금 194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회복을 위해 공사 임직원 218명이 뜻을 모아 조성된 금액으로, 모인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여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복구 및 피해 상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갑작스러운 대규모 화재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서천특화시장 상인과 인근 주민분들의 일상이 빠르게 회복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재난·재해로 지원이 필요한 곳을 살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기자 | 군포새마을금고 여신팀장 이훈규 과장이 올해 본인이 출간한 도서 '부동산 부자가 되는 대출의 비밀'인세로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200박스를 군포시에 기부했다. 이훈규 과장은 “새마을금고에서 10년간 대출업무를 하며 그간의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대출에 대한 대중서를 쓰게 됐으며 인세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게 쓰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의미있게 나누고 세상이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뀌기를 바라는 기부자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군포시가 기탁받은 라면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현일보 기자 | 군포시미디어센터는 2월 23일부터 3월 7일까지(토,일,월 제외) 오후 7시~9시에 군포시보훈회관 건물 외벽에 ‘터치디자이너를 활용한 제너레이티브 아트’ 수강생들의 결과물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경우 50여명의 지원자 중 15명의 수강생을 선발했고 1월 24일부터 2월 22일까지 교육을 진행하여 영상과 사운드를 융합한 다채로운 결과물을 제작했다. 이번 전시는 '무궁화', 'Eyes_Closed', 'Fade warm', 'Holo Aurora' 등 총 6개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군포시미디어센터는 터치디자이너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최신 트렌드 및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혔고 미디어 아트, 인터랙티브 설치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전형상 홍보실장은 “터치디자이너 교육 결과물 전시회는 수강생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향후에도 뉴미디어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청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군포시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의 미디어 접근성을 높이고 미디어 향유 활성
서현일보 기자 | 군포시가 청년들의 사회적 참여촉진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지급하는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을 2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받는다. 신청대상은 경기도에 3년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1999년 1월2일~2000년 1월 1일)청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신청기간내 발급본, 전체 주소이력포함)을 준비하면 된다. 다만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는 공공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도입·시행 중이므로 신청 시 청년 본인이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이 자동 제출된다. 기초생활수급자는 증명서를 별도 제출해야 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청년은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최대 100만원을 군포시 지역화폐(군포愛머니)로 지급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일시금으로 받을 수 있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에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대상이지만 개인정보 등에 변동 사항이 있으면 신청 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서현일보 기자 | 군포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군포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구축 타당성용역 및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미래 스마트․AI 도시통합관제센터 설치'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보고였다. 시에서는 이번 용역 최종안을 토대로 군포시 현황과 기존 통합관제센터 여건을 분석하고 사례조사를 통한 입지 선정과 기본계획 수립, 사업 타당성 분석,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포시는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구단위계획 확정 및 지능정보화 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향후 군포시가 시민을 위한 안전·환경·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만들어 가는 일이라며 "군포시를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지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로 조성하도록 잘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현일보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군포시평생학습마을((구)수리산상상마을) 느티나무학교 졸업식 및 수료식에서 초등 성인 문해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습자 8명에게 학력인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의 느티나무학교는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문해교육 및 초등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소외 계층의 기초 및 자주적 생활 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초등 성인 문해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 2명을 배출한 바 있다. 군포시평생학습마을 2층 한글마루에서 진행된 이 날 졸업식에는 성정현 교육장,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느티나무학교 졸업생 및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성정현 교육장은 “'배움에는 끝이 없고, 또한 때가 없다'라는 말을 몸소 실천해주신 졸업생 여러분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하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평생교육의 장에 계속 도전하시기를 바란다”라며, “느티나무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소중한 지식들과 겅험들을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물려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평생학습원의 2024년 정기공연을 오는 3월 21일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군포시평생학습원 5층에 위치한 상상극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르의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이며 군포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공간이다. 올해 정기공연은 매월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되며, 공연당 4회씩 진행된다. 3월 21일 시작되는 올해 첫 공연은 창작집단 이룸의 '아기꿈틀이 루미의 모험'으로 같은 달 23일까지 진행된다. '아기꿈틀이 루미의 모험'는 엄마와 아빠,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블랙라이트 인형극으로, 애벌래 ‘루미’가 진정한 성충이 되기까지의 여정과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어서 4월에는 하이브리드신체극 '계단의 아이'가 준비돼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환경뮤지컬, 탱그램공연, 인형극 등 다양한 가족 공연이 마련돼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질의 공연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면서 “올해에도 상상극장에서 더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