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1일 양주시상록자원봉사단과 관내 수요처인 요셉의집에 방문해 장애인들과 함께 ‘재능이 좋아! 힐링콘서트’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봉사자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발휘해 기타 연주와 색소폰 연주 등 준비하여 이용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고 레크레이션 강사를 초빙하여 게임하는 힐링의 시간을 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신대수 단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로 대면으로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못했었다”며“오랜만에 반가운 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더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봉사자분들이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여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재능나눔 활동을 추진하여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상록자원봉사단은 ▲활력꾸러미제작, ▲플로깅활동, ▲연탄나눔, ▲ 명절음식나눔, ▲김장나눔 등 월 1회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