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6일 인창동 소재 현충탑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보훈가족과 국가유공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 동안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한국예총구리지부의 헌시낭독, 구리시립합창단의 추모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이번 추념식에는 노병(老兵)이신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구리시지회 이현욱 회장(92세)이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해 추념식의 의미를 더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사랑하는 가족을 뒤로한 채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치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숭고한 일이다.”라며, “우리 후손들이 존경하는 마음으로 애국지사 분들의 헌신을 영원히 기억하고 값진 희생의 의미를 더욱 깊이 새겨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현충탑 참배객들을 위해 구리시재향군인여성회에서 주먹밥 행사를,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커피를 무료로 나눠줬으며, 구리시모범운전자회에서는 교통안내 자원봉사를 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활쓰레기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2023년 공공청사 쓰레기 종량제봉투 부서 실명제’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쓰레기 종량제봉투 부서 실명제는 시청 각 부서에서 배출하는 종량제봉투에 배출부서와 배출자를 기재한 스티커를 부착한 뒤 쓰레기를 내놓는 제도를 의미한다. 연간 구리시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 5만 톤에 이르며, 서울, 경기, 인천에서 사용하고 있는 수도권매립지는 2025년 사용종료가 예정되어 있어 이에 대한 대책으로 쓰레기 감량이 필수적인 사항이다. 시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6월 한 달 동안 쓰레기 집하장 및 전 부서를 방문해 ▲종량제봉투 배출 시 배출스티커 부착 여부 ▲종량제봉투에 재활용품 혼합 배출 여부 ▲재활용품 분리수거함 설치여부 ▲1회용품(종이컵 등) 사용자제 및 개인 컵 사용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분리배출이 미흡한 부서는 쓰레기 수거 거부 및 BSC 부서평가 감점 처리 등 패널티가 부여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일반쓰레기봉투 속에 혼입되는 재활용품을 줄이고 분리배출만 잘하면 쓰레기를 감량할 수 있다.”라며, “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양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양천구 차세대 미래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김수진 대표의원)은 7일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양명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명초등학교의 학년별 AI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프로그램에 관한 학교 현장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수진 대표의원은 “스마트 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교육 방안 마련을 위해 의회 차원의 대안을 제시하겠다”며“이번 방문을 통해 스마트교육 프로그램 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차세대 미래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은 스마트교육에 대한 구민의 수요와 요구 방향을 조사하고 교육도시 브랜딩 활성화를 기본 목표로 양천구만의 맞춤형 스마트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 설문조사와 현장방문 등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수진 대표의원, 이재식 의장, 정택진 의원, 공기환 의원, 임준희 의원, 신우정 의원 등이 참여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중구의회는 6월 7일부터 7월 3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312회 제1차 정례회 회기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본회의,상임위원회,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회하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 2023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인천광역시 중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8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14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강후공 의장은 개회사에서 “예산안 심사시 불요불급한 예산이 없는지 심도 있게 심사하여 주시기 바라며, 전년도 결산과 관련해서는 세밀하게 검토하여 내년도 예산 편성 시 지표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며 존경과 예우를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윤효화 의원은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출 후 정책적, 환경적 그리고 생명 보전 노력이 절실한 시점임을 강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위해 전 사업장 대상으로 ‘1회용품 ZERO’ 챌린지를 추진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이하여 전 사업장 대상으로 추진된 ‘1회용품 ZERO’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여 소비문화를 개선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시작했다. 한대희 사장직무대행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1회용품 제로 챌린지’ 포스터와 이미지가 담긴 캠페인 인증사진을 업무포털 및 사회관계망(SNS)에 게재했다. 이에 한대희 사장직무대행은 “임직원 모두가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부터 1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가며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올해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에서 2회 연속 2위에 오른 높이뛰기 세계 최정상 우상혁(27·용인특례시청) 선수가 7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이상일 시장과 만나 앞으로 남은 일정에서 좋은 성적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우상혁 선수는 한국시간으로 지난 3일 이탈리아 피렌체 리돌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연맹 로마·피렌체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위를 차지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 선수의 몸 상태를 물어보고 세계대회에서 연이은 수상 소식이 용인시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시민들은 우상혁 선수가 거둔 성과와 유니폼에 새겨진 용인특례시에 자부심을 높였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며 “우상혁 선수가 거둔 성과가 타 종목 선수들에게도 용인특례시와 함께하고 싶다는 열망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상혁 선수의 뒤에는 항상 응원하는 대한민국 국민과 용인특례시민들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주기를 바란다”며 “숨가쁜 일정을 앞두고 있지만 컨디션 유지를 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대한민국 육상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우상혁 효과는 용인특례시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 사업조합 주관으로 6월4일 오전 8:30분에 이천시종합운동장 (부발읍무촌리 31-4) 자동차전용극장 일원에서 장애인등록 차량 100여대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행사가 열렸다.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문정비 재능기부를 통해 장애인의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지원 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한 이날행사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후원하고 경기도 자동차전문정비 사업조합 이천시 지회 및 이천시 협조로 열렸으며 허원 경기도의원 김하식,송옥란,박명서,임진모,박노희 시의원 전태선 이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 이미선 이천시자원봉사센터장 등 10여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각지회에서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분야별로 조를 구성하여 카포스 정비복을 입고 자체 간단한 서비스교육을 마친뒤 엔진오일,부동액등의 엔진룸 점검, 와이퍼 상태점검 후 교환 및 증정, 에어컨 필터교환 및 증정,브레이크 라이닝점검 교환,에어컨가스 주입 ,응급조치 요령지도 및 상담 등의 무상점검을 구슬땀을 흘리면서 봉사했고 한국장애인공단과 이천시장애인연합회에서 사전 예약형식으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점검후에 크게 만족을 느끼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관고동 통장단협의회가 6월5일 2023년 제19회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대축제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서 관고동은 지난 주민자치 화합의 한마당,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 이통장단 한마음 체육대회까지 3개 대회 연속 종합우승을 거머쥐며 그랜드슬램(주요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일)이라는 엄청난 성과를 달성 했다. 이날 펼쳐진 이통장단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배구, 족구, 제기차기 3종목이 실시됐으며, 관고동은 배구 1위, 족구2위를 달성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관고동은 12개 통으로 구성된 소규모 지역이지만, 관고동 통장단은 5월부터 배구, 족구 등을 연습하며 철저히 준비했다. 체육대회는 그동안 열정으로 준비했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고 작지만 강한 관고동의 힘을 14개 읍면동에 보여준 날 이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힘들지만 한달간 밤늦게까지 연습에 참여 해주신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적은 인원이지만 남다른 관고동 통장님들의 열정과 단합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수일 관고동 통장단 협의회장은 “개인적으로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긴 시간동안 연습에 적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이천라이온스클럽은 7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여름이불세트(1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여름이불세트는 『창전,참사랑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창전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18년 11월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창전,참사랑나눔’협약을 맺고 실버카, 휠체어, 김장김치, 국수, 가구, 마스크, 체온계 등을 지원한 바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재원 이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이른 더위로 더 힘든 나날을 지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여름이불을 후원하게 됐다며, 올해는 전례 없는 폭염이 온다는데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전달 한 것이라고.”고 말했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관내 소외된 주민들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천라이온스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탁하신 물품은 도움이 정말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 관내 13개소에 쓰레기 불법투기를 방지하는 문구를 담은 로고프로젝터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불법투기 구역 및 분리수거장에 올바른 배출방법을 안내하는 로고프로젝터를 설치하여 불법투기 방지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창전동 주민자치회 자치운영분과 사업으로 2022년 창전동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의 투표로 선정되어 설치하게 됐다. 대상 지역은 주민자치회 자치운영분과 회의에서 불법투기나 유동인구가 많아 언급된 1통 이수흥공원, 2통 심포니공원, 3통 금강병원 분리수거장 앞 등 총 13개소이며, 홍보문구는 주민자치회 각 분과별로 공모를 받아 총 10개로 선정하여 설치하게 됐다. 이희종 창전동장은 “로고프로젝터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이에 따라 주민들이 체감하는 깨끗한 창전동에 대한 만족도도 높일 수 있어 효율적인 계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해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으로 설치된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을 안내하는 문구를 보며 우리 모두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