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오는 7일과 8일 이틀간 구리시노인상담센터에서 관내 홀로어르신 100세대를 대상으로 ‘온기밥상’나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는 시민들의 개인 후원(이동철 님, 강민종 님)으로 진행되며, 관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온기밥상(설렁탕·곰탕, 김 등) 100세트가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자들은 “작지만 정성스레 준비한 물품을 어르신들이 잘 전달받고 드시면서 조금이나마 힘을 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남양시장 골목상인회 주관으로 반지하 주택 거주 취약계층 1세대의 낡은 차양막을 새것으로 교체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반지하 주택을 중심으로 보수가 필요한 세대를 파악하고, 남양시장 골목상인회에 집수리 봉사를 요청해 진행됐다. 남양시장 골목상인회는 주택 외벽 창문 위에 설치된 차양막이 무너지고 손상돼 있어 기존시설물을 전부 철거하고 새롭게 교체했다. 최경진 회장은 “황금연휴를 맞아 나들이객들이 급증하는 이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에게 주어진 휴일도 포기하고 굵은 땀을 흘린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재능기부 집수리 봉사를 해 주신 남양시장 골목상인회 최경진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세심한 안전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반지하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세대에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후원금을 받아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6월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14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시의회는 부산시와 교육청에 대한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을 심사·승인하고, 조례안 41건, 동의안 10건, 의견청취안 1건, 승인안 4건, 기타 1건 등 6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7일에는 1차 본회의를 열고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및 교육행정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대책을 촉구하고, 8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부산시와 교육청에 대한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조례안, 동의안, 의견청취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이어서, 16일부터 19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한다. 마지막 21일,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일반 안건과 세입·세출결산안을 최종 의결하고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정례회를 폐회한다. 다음 회기인 제315회 임시회는 7월 14일에서 7월 2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예정되어 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화성시가 5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동탄사업단 홍보관에서 ‘보타닉가든 화성 시민계획단’발대식을 개최했다. 보타닉가든 화성 조성사업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지난 5월 공개 모집으로 시민대표들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린 것이다. 시민계획단은 화성시 거주자, 화성시 소재 사업장 종사자 등 일반 시민 총 45명으로 구성됐으며, 실시설계 수립 단계까지 보타닉가든 사업 계획안에 대한 의견 제시, 대외 사업 홍보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축하공연과 위촉장 수여, 환영사, 기념촬영, 사업(현장)설명회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특례시에 걸맞는 보타닉가든이 조성될 수 있도록 활발한 의견 제시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오산시의회는 세계 환경의 날인 지난 5일 최근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오산천 수질오염문제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화성시장을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오산시 의회 의원들은 이날 화성시 동탄출장소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화성시 환경사업소장 등 관계자 등을 면담하고 오산천 수질오염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제기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산천 수질오염 문제와 관련, 오산천 상류인 화성시 해당 구간에 대해서 화성시와 오산시가 공동으로 합동 조사단을 구성하고 조사에 필요한 비용은 화성시에서 부담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은 “오산천은 오산시민에게는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소중한 존재”라며 “오랜기간 노력해서 생태하천으로 거듭난 오산천이 최근 심각한 오염원 유입으로 인해 시민들의 우려가 매우 크므로 조속한 시일내에 화성시와 오산시의 합동 조사를 통해 오염원인에 대한 원인과 해결책을 도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천은 지난 5월 오산환경연합이 실시한 정기 어류조사 과정에서 물고기가 사라지고 부유물이 떠다니며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양주시가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과 다자녀가정 지원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시장실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공장장 함창본)과 함께 민간할인업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 다둥e카드’와 연계한 민간할인업소 운영사업에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이 동참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 함창본 공장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자녀 가족에 대한 다양한 경제적 혜택과 출산 장려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주시는 시정소식지 등을 활용한 할인업소 홍보, 다둥e카드 민간할인업소 현판 수여 등을 수행하고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는 다둥이e카드 발급자를 대상으로 공장 견학관 내 제품구매처(카페)에서 제품 구매 시 기존 제품구매처 할인율(15%)에 다자녀가정 5% 추가 할인을 더해 20% 상당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가공 생산시설이자 경기도를 대표하는 산업관광단지인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공장과의 협약 체결로 다자녀가정에 지원혜택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국제로타리 3750지구가 수원시에 거주하는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치료 지원금으로 2021년 3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총 1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황창흠 총재는 5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3차 전달식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수원시와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2021년 3월 ‘학대피해아동 심리치료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심리치료 지원금으로 2021년 4000만 원, 2022년 55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도 5500만 원을 지원한다.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이 국제로타리 3750지구에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치료 현황을 통보하면 3750지구가 치료기관에 치료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심리치료는 놀이치료, 미술치료, 언어치료 등으로 일정 기간 이뤄진다. 수원시는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학대피해아동 등에 대한 심리치료 사업을 성실하고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한다. 3750지구의 지원금으로 2021년 4월~2022년 3월 학대피해아동 83명(609회), 2022년 6월~2023년 2월 135명(1066회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9일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2023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의 일환인 대국민공개강좌를 실시한다. ‘2023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내 아이에 맞춰 잘 가르치기 위한 방법을 2강에 걸쳐 소개한다. 특히 양육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불안을 낮추는 데 의의가 있다.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사전접수는 부천시민 누구나 오는 6월 27일까지 전화, QR코드,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을 통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이 이루어지고 편견을 해소하여,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부천시는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개원 1주년을 맞아 지난 2일 첫돌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부천시민 1,500명이 참여해 기념식 및 식물원 관람, ‘수피아에서 행복한 한순간’을 주제로 열린 사진 전시회, 공원 네트워크 협의회에서 진행한 떡메치기, 식물심기,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부천시 홈페이지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유료(3,000원)로 운영되고 있다. 시는 지난 1년간 수피아에 국내외 관광객 18만 명이 다녀간 가운데 전체 투입비 대비 71% 이상 세외수입이 발생했으며, 카페 수입은 투입비 대비 약 133%를 거뒀다고 밝혔다. 수피아 식물원은 매주 월요일 휴원(월요일 휴일 시 다음 평일 휴무)하며, 사계절 기후 변화에 상관없이 430여 종의 열대성, 지중해성 등 특이식물을 관람하고 차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행사에 참석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그동안 수피아 식물원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껴주시고 성원해준 시민 여러분과 식물원을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상동호수공원을 비롯한 부천시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 봉사회 와피(WARFY)는 지난 4일 지역 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 서비스의 증가로 키오스크를 통해서만 주문이 가능한 식당들이 늘어남에 따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시대적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알려 주는 스마트 교육으로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키오스크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듣고 어르신들이 자주 다니시는 경로당 주변 매장에서 직접 키오스크로 주문해 보며, 무인 발급기로 서류를 발급받아 보는 등 키오스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키오스크를 통한 주문에 이어 식사까지 함께하는 나눔의 시간으로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키오스크를 사용해 본 적이 없어서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었는데 천천히 해 보니 쉽다. 이제는 직접 주문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활동에 함께한 남양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이승원 위원은 “청년으로서 따뜻한 일을 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와피 회장을 맡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