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구리시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장자호수공원 공연장 및 주변 상가에서 ‘제28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노(NO) 플라스틱 구리!’라는 슬로건으로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은 ‘기후변화와 우리의 미래’라는 환경의 날 주제와 2023 세계 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퇴치(Beat Plastic Pollution)’를 접목해 개최됐으며, 구리시 환경개선 운동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환경단체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장자호수공원 인근 상가를 돌며, ‘노(NO) 플라스틱 구리!’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 실천 의식개선을 홍보하고 환경정화 활동도 전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던 플라스틱이 미래 환경의 위협이 되는 지금,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을 위한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들의 의식이 개선되고 생활 속 작은 환경개선 실천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앞으로도 ‘노(NO) 플라스틱 구리!’ 환경 캠페인이 건강한 지구와 자연을 만드는데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4일 관내 거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활동 기금 조성을 위해 매실 수확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작업에는 장승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정성껏 수확한 매실 판매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한 사용될 예정이다. 장승춘 회장은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위해 정성껏 수확한 매실인 만큼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셔서, 성공적으로 기금 조성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시에서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독거어르신을 위한 사랑이 담긴 소머리국 대접 행사, 시민들의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 나눔 행사 및 방역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7일 지역 내 학부모회 네트워크 권역별 대표자들과 수원 미래 교육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정담회는 수원 19개 초·중·고·특수학교 권역 대표들이 참석해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학부모회 대표들은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권 확보 ▲복지담당자 배치 ▲중입 배정 시 학교 간 인원 불균형 해소 ▲다문화 가정 언어 학습 지원 ▲늘봄 학교의 효율적인 운영 ▲학부모회 공모사업 재개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학부모회 대표들이 제시한 의견을 검토해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학교 및 관련기관에 협조를 요청할 것을 약속했다. 박준석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권역 대표로서 열심히 활동하는 학부모회장에게 감사의 인사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를 듣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6월7일 화성 동부지역 일반계 고등학교 과밀과 관련하여 과밀 해소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학교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광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포함하여 교육지원청 관계자, 박세원 도의원, 신미숙 도의원 등 시·도의회 의원, 시청 관계자 및 화성 동부지역 학교장 등 총 25명이 참석하여, 학급 과밀로 인한 학생들의 스트레스와 학습 부담 경감을 위한 적절한 학습 환경 조성 방안 문제를 함께 협의했다. 특히, 과밀완화를 위하여 모듈러 설치, 일반교실 전환 등에 적극 동참해준 학교들의 급식배식 및 특별교실 부족 문제 등이 개선될 수 있도록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관내 교육 발전에 적극적인 관심을 주심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안녕과 성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과밀로 인한 학습침해를 최소화하고 학급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며 “향후 교육지원청과 지자체와의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교육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일 학교운영위원회·고양교육지원청·경기도의회가 함께하는 2023 자율·균형·미래 고양교육 정책 공감회를 실시했다. 본 행사는 학교운영위원장의 참여 활성화로 학교 자치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구 경기도의회 의원과의 소통의 장 마련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 인프라 확대를 구축하고자 준비하게 됐다. 행사의 1부에는 교육지원청에서 고양교육의 특색사업 등을 발표하고, 2부에는 학교운영위원장이 생각하는 고양교육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하여 비전 제시와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날 함께한 한 학교운영위원장은 “학교운영위원장을 처음 맡아역할 수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오늘 행사를 통해 네트워크 형성과 정보 공유를 할 수 있게 되어 행사를 준비해주신 교육지원청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고효순 교육장은“오늘 행사를 통해 학교운영위원장 분들이 맡은 역할에 대해 주체 의식과 자긍심을 가지시기 바라며, 자율·균형·미래의 실현을 위해 오늘 나온 의견은 경기도의회 도의원 분들과도 수시로 공유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고양교육지원청이 되겠다”고 밝혔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파주시는 지난 5일 ‘금성의 집’ 공동대응 전담팀(TF) 5차 회의를 개최하며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공동대응 전담팀(TF) 위원장인 김진기 부시장과 부위원장인 김영준 자치행정국장을 비롯해 이날 모인 10여 개 부서에서는 지난 4차 회의에서 논의된 ‘주민 안전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요 논의 사항은 ▲인근 초등학교 안전대책 요구사항 추진점검 ▲가정용 안심벨 수요조사 ▲야간 순찰강화 및 초소 설치 진행 상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및 가로·보안등 추가 수요 등이다. 시는 인근 초등학교에서 요청한 안전대책 중 학교 앞 안전지킴이(2명) 배치와 학교숲 외부인 출입통로 폐쇄를 조치 완료했고, 통학버스 하차시 동승보호자 귀가 지원을 5월부터 계속해 오고 있으며, 학교 주변 방범용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을 6월중 설치 완료하기 위하여 현재 사전 절차를 이행 중이다. 또한, 덕은리 주민을 대상으로 가정용 안심벨 수요를 조사한 결과 61가구에서 설치를 요구해 제품 구매를 예정 중이며 야간 순찰을 강화하기 위하여 자율방범대 충원 모집공고 및 방범초소 범죄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학교급식담당자를 위한 월별 위생교육과 건강교육 동영상을 제작하여 YouTube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①위생교육은 위생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김민선 학교급식팀장이 지침서(교육부)를 바탕으로 한 위생관리 기준과 최신 위생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 ②건강교육은 몸의 근육 강화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레지나필라테스 황산하 대표가 영상 제작에 참여했다. 이 교육은 고양시 각급학교뿐만 아니라 전체 경기도에 파급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6월 현재까지 제공된 동영상은 위생교육과 건강교육 총 9건으로 누적 조회수가 16,831건이 된다. 지난달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2.1% 이상이 만족하고 있다고 답해 학교급식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더불어 온라인 연수의 교육효과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후속 기획으로 ‘급식실 현장으로 찾아가는 건강교육(필라테스)’에 대한 희망 신청을 받고, 6월 한 달 동안 경기도 내 4개 학교에 현장방문과 zoom을 통해 교육할 계획이다. 첫 번째로 6월 7일 고양시 문촌초등학교의 영양교사와 조리사·조리실무사 5명을 대상으로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오산시의회는 7일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故)윤승국 예비역 장군을 오산시의회(제1차 정례회) 명예의장으로 추서했다. 당시 대위였던 故)윤승국 장군(육사4기・예비역 소장)은 1950년7월5일 6.25.전쟁 당시 국군으로는 유일하게 UN군 스미스 특수임무 부대원으로 죽미령 전투에 참전했으며, 철수 작전이 진행됐을 때 지리를 잘 알던 윤 장군이 행렬을 이끌어 부대원 200여명의 목숨을 구하기도 했다. 위촉패를 대리 수여한 윤승국 장군 부인 장영심 여사는 인사말을 통해“윤승국 장군님을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며, 모든 희생자에 대한 기억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 아름다운 대한민국이라며 통일을 염원해 본다”고 전했다. 시의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명예 의장실』을 운영한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오산시의회는 6월 7일 제27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6월 27일까지 2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특히 이번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분리・신설 촉구”건의안,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건의안에서는 지방교육자치 강화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오산교육지원청 분리 신설하여, 오산시민의 공교육 환경개선 촉구했으며 결의안에서는 시민의 건강과 생존에 직결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을 규탄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오산시의회는 이번 제1차 정례회 회기 동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오산시 예술인 기회 소득 지급 조례안 등 조례안 21건, 공유재산(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내 영구시설(충전시설)축조 동의안 등 동의안 7건, 2022회계년도 결산검사 승인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승인안 2건, 보고안건 1건, 기타안건 5건등 총 36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성길용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오산 둘레길 조성사업외 주요사업 5개소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추진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는지 면밀한 확인이 필요하며, 정책적 방향이 시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6월 7일 관내 교원 80명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연합대학원 정한민 교수를 초청해 디지털 시민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디지털 리터러시 연수는 2023 미래교육협력지구 이해 직무연수 중 디지털 리터러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대를 읽는 혜안을 갖기 위해 공개강좌로 운영했다. 정한민 교수는 디지털 리터러시의 보편적인 의미와 본질을 바탕으로, 디지털 리터러시로 보는 패러다임의 변화와 교육 환경의 변화에 따른 교원의 대응 전략 등을 이야기했다.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디지털 리터러시 연수 운영과 함께 푸른나무재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초등학교 6학년 1,300명을 대상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디지털 에티켓을 지키는 ‘학교로 찾아가는 디지털 시민성 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조기주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디지털 역량의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지식과 기술에 대한 이해와 윤리적 활용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