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사회단체 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사회단체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삼척시와 강릉시 일원의 주요 관광지인 환선굴, 장미공원 등을 벤치마킹하고 사회단체 간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황용택 생연2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많은 사회단체원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생연2동 사회단체원이 더욱 똘똘 뭉쳐 지역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생연2동장은 “항상 우리 지역을 위해 봉사하시는 단체원분들을 위해 이렇게나마 그동안의 봉사에 보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사회단체의 화합과 우리 동의 발전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 '플라스틱의 새활용, 재생(再生)연 2동'사업을 위해 추진했던 플라스틱 수거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플라스틱의 새활용, 재생(再生)연 2동'사업은 최근 급격하게 증가한 폐플라스틱을 벤치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생활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재활용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사업 추진을 위해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3월부터 플라스틱 수거활동을 실시해왔으며, 5월 말까지 수거된 플라스틱 0.1톤은 플라스틱 재활용업체에 전달하여 플라스틱 판재를 거쳐 벤치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황용택 생연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생각보다 많은 시민들이 병뚜껑, 배달용기 등을 수거해오셔서 단기간 내 목표량에 도달할 수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개선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작된 벤치는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내 비치하여 많은 주민들이 자원순환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5일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개 감염병 예방 방역 발대식을 개최하고 관내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새마을지도자와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매개모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6월부터 10월까지 주1회, 해충 발생밀도가 높은 취약지, 인구 밀집지역 등을 순회하며 민관합동 방역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소요동 주민들의 여름철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실시하여 말라리아 감염병 예방과 해충 박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소요동장은 “매년 소요동을 위해 방역 봉사를 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분들의 보건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동두천시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출범 이후 역대 부시장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선 자치가 시작된 지난 1995년 이후 동두천시 역대 부시장 20여 명이 참석하여 민선 8기 동두천시의 주요 현안사항과 시정계획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소요 별앤숲테마파크를 현장 방문하여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누릴 수 있는 휴식공간 운영과 외부 관광객 유입을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에서 열정적으로 헌신하신 역대 부시장님의 풍부한 시정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민 중심의 시정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동두천시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동두천시를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로써의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여주시는 6일 오전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여주시 영월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국가를 이해 히생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이충우 여주시장,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 관내 보훈단체장 및 기관단체장, 유족,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묵념,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독, 성악과 현악 4중주로 이루어진 추념공연, 현충일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추념사에서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희생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분들께 존경과 경의를 표하며 이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충성을 기리기 위함은 오늘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영원히 새겨져 기억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오는 6.25일에는 6.25전쟁 73주년 기념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6월 한 달간 시청사, 거리 배너기, 현수막 등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고 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지난 6월 3일, 세종대왕면 어울림공원 축구장에서 제14회 세종대왕면 체육회장기 친선 족구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세종대왕면 체육회 주관으로 열려 서광범 경기도의원,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 박시선 시의원, 박두형 시의원을 비롯하여 관내 직장, 단체, 마을 총 23개팀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오세학 체육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세종대왕면의 각 직장, 단체, 마을이 모두 하나되어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홍기 세종대왕면장은 “오늘 행사를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세종대왕면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족구대회로 주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평택시 고덕동에 위치한 시립 고덕어울림스퀘어 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원아들과 부모, 교사들이 함께 참여한 ‘시장놀이’ 행사 수익금을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맡겼다. 기부금은 최근 어린이집에서 열린 같이의 가치를 아는 ‘가!치!놀!장!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과 어린이집 교직원이 십시일반 모아 70만원을 마련했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쓰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됐다. 한은정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직접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나눔의 의미를 알게 해주는 좋은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고덕동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비전1동위원회는 지난 5일 관내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 활동을 했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 지원은 바르게살기운동 비전1동위원회에서 지원할 대상자를 직접 선정하고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재료를 모두 준비했으며, 전문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참여한 위원들의 도움으로 벽지를 교체하고 집 내부도 깨끗하게 정리하고 청소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비전1동 최재윤 위원장은 “어르신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연준 비전1동장은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하신 바르게살기운동 비전1동위원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캠프 험프리스 기지 내 축구경기장에서 평택시청 축구팀과 험프리스 축구팀 간 한미 친선 축구 경기가 지난 3일 열렸다. 2019년 처음 시작하여 올해 네 번째 열린 이번 경기는 평택시와 캠프 험프리스 간 스포츠(축구)를 통한 소통·화합 증진 및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개최됐다. 그동안 축구 경기에 계속 함께 해 온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경기에도 자리를 함께하고 양 팀 선수들을 격려했다. 시장은 “스포츠 교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한 걸음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주한미군 가족과 평택시민이 화합하고 소통하면서 시민사회를 건강하게 하는 소중한 자리”라고 말했다. 이에 험프리스 축구팀 감독(워렌 레이 우드 대령)은 “평택시를 초청하여 축구 경기를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밝히며, “향후 축구 외 다른 운동 경기 등을 통하여 시와 우정을 쌓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경기 후 양 팀 선수들은 험프리스 부인회가 준비한 오찬을 즐기며 함께 소통하고 우의를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서현일보 최지은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6월 7일 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 레드크라우드(CRC)에서 한미 협력관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김과 동시에 70년간 수도권 안보 중심지로서 희생을 강요받았던 경기북부지역에 대한 정부의 관심을 촉구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반세기를 넘어 70년 동안 진출입이 제한됐던 CRC 통과도로(1㎞)를 7월 초 임시개통할 계획이다. 이는 김동근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인근 종합운동장 사거리에서 서부로에 이르는 체육로의 교통난을 해소, 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시 가능동에 위치한 CRC는 한국전쟁 정전협정일인 1953년 7월 27일 설치, 옛 미2사단 사령부 등이 주둔하다 2019년 4월 미군병력이 완전 철수한 뒤 2022년 2월 반환됐다. 특히, CRC는 한미동맹 70년의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230여 동의 건축물이 보존돼 있어 한미 양국이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해왔는지 역사적 가치와 사실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시는 이처럼 근현대의 역사적 가치를 보유한 CRC에 ‘디자인 문화공원’을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