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화성여객이 화성시복지재단에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200만 원을 기탁했다.
9일 화성시청 시민복지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화성여객 허덕행 상무이사, 정진삼 부장, 신현주 화성시 시민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화성시의 취약계층이 풍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29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될 예정이다.
화성여객은 2021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허덕행 화성여객 상무이사는 “향후 지역사회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위해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현주 시민복지국장은 “매년 꾸준히 기부해주신 화성여객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 내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