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1 (월)

  • 흐림동두천 8.4℃
  • 흐림강릉 12.7℃
  • 구름많음서울 11.3℃
  • 구름많음대전 10.1℃
  • 흐림대구 12.7℃
  • 흐림울산 16.1℃
  • 구름많음광주 12.9℃
  • 흐림부산 17.6℃
  • 구름많음고창 10.4℃
  • 흐림제주 20.3℃
  • 흐림강화 9.6℃
  • 구름많음보은 9.3℃
  • 구름많음금산 8.7℃
  • 흐림강진군 16.3℃
  • 흐림경주시 14.2℃
  • 흐림거제 17.5℃
기상청 제공

군포문화재단, 2024년 제11회 군포시평생학습축제 성료

‘학습은 바람을 타고’ 주제로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약 3만여명 시민 참여해 성황리 마쳐

  • 기자
  • 등록 2024.10.11 14:30:03
  • 조회수 4

 

서현일보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5일 진행된 ‘2024년 제11회 군포시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군포시평생학습축제는 ‘학습은 바람을 타고’라는 주제로, 군포시가 추진한 군포올래행복축제와 연계해 열렸으며 약 3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체험바람, 놀이바람, 전시바람 등 부스가 마련된 가운데 체험바람은 시민들이 직접 기획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다양한 학습 문화를 공유하는 19개의 학습 동아리가 참여했다. 놀이바람에서는 군포시의 자원을 활용한 ‘군포路 놀기’를 테마로 ▲군포8경 대형지도 도미노 챌린지(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일러스트 동아리 제작) ▲군포 감성 키링 만들기 ▲군포 설화 감투봉 샌드아트 ▲군포 어린이 K-pop 랜덤 댄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진행됐다.

 

특히 가족 단위 시민들이 참여해 즐기는 모습이 돋보였으며, 5060리본(Re_born)학교 시민들의 공동작품인 바람개비 정원과 성인문해교육 느티나무학교의 수강생들이 제작한 시화작품 전시는 평생학습과 배움의 가치를 일깨우며 큰 감동을 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군포시평생학습축제는 지역사회 내 학습문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군포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며 “군포문화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문화와 교육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