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지난 3일,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재정위원회에서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알러지케어 구스 이불’ 50채(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재정위원회는 2021년도부터 인계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 170채를 기탁하는 선행을 총 4년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후원받은 이불 50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건강복지팀에서 선정한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병택 총동문회 재정위원장은 “한마음을 모아 꾸준히 후원에 참여해주신 동문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열심히 선행을 베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매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4년째 선행을 베풀고 계시는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재정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사회적 배려 가구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