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일보 기자 | 휴머니즘 감동 드라마 '호리아'가 12월 25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모니아 메두르 | 출연: 리나 쿠드리, 라쉬다 브라크니 | 제공: ㈜빅브라더스 | 수입/배급: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발레 댄스에 열정을 갖고 있던 ‘호리아’에게 찾아온 절망이 새로운 희망으로 바뀌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린 휴머니즘 감동 드라마 '호리아'가 12월 25일 개봉 확정을 알리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푸른 빛으로 가득한 공간에서 춤을 통해 자신을 있는 힘껏 표출하고 있는 ‘호리아’(리나 쿠드리)의 한순간을 극적으로 잡아내어 눈길을 잡아끈다.
여기에 ‘절망을 버리고 희망을 싣다’라는 의미심장한 카피 문구는 ‘호리아’에게 찾아온 불행의 정체와 그녀에게 찾아온 새로운 시작을 단적으로 예고하며 예비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호리아’의 모습은 깊은 울림을 전하며 '호리아'가 올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웰메이드 무비가 될 것을 예고한다.
'호리아'는 제44회 카이로 국제 영화제 아랍 경쟁 부문에 특별 언급되고, 제1회 인천여성가족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일찌감치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은 작품.
개봉을 앞둔 레오 카락스 감독의 '알레고리, 잇츠 낫 미'를 비롯해 '가가린' '프렌치 디스패치' 등 다수의 작품에 주연으로 이름을 올린 리나 쿠드리가 주인공 ‘호리아’ 역으로 출연해 몸을 아끼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이미 작품을 관람한 해외 관객들은 “춤과 움직임으로 우리를 매료시키는 주인공 ‘호리아’”(@IMDB_tomas*******), “영화 애호가라면 누구에게나 매우 추천할 수 있을 것”(@IMDB_martin********), “감동적인 영화, 강인한 여성들이 서로를 지지하며 여러 가지 고난을 극복한다”(@Metacritic_Juju Hot Takes)라는 코멘트를 받으며 크게 호평받았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영화 '호리아'는 오는 12월 25일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