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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공직선거

[칼럼] 서로 사랑하며 섬기는 공존의 정치

지는것이 이기는 길이란 세상의 이치가 통하는 상식의 정치
예측 가능한 정치를 국민은 원함을 위정자들은 깨닫고 행해야 한다.
야구의 낭만에서
정치가 배워야 할것 같다.


TV최강야구 프로그램에서 청소년 국가대표의 최감독께서 9회말 투아웃 상황에서 앞 타자를
고의사구로 출루시켜 5년만에 야구방망이를 잡은 이승엽 감독과 고교최고투수와의
대결을 성사 시켜 결국 이승엽 감독을 내야 뜬공으로 처리하며 승리를 가져갔다.
참 멋있는 낭만의 야구를 오랜만에
보며 관중과 국민들은 열광하며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멋진모습에 감동을 넘어 울림 그 자체였다.
야구 참 멋있다.

 

우리네 정치는 왜 멋진 모습으로 낭만의 정치
배려의 정치
섬김의 정치
사랑의 정치를 지향하지 못할까..


서로 물고 띁고 할퀴는 전쟁터 같은 우리네 정치
OECD 국가중 가장 낙후된 후진적 정치의 나라 대한민국 정치제도와 정치시스템도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지 못한
35년전의 낡고 노쇄한 구태의
87년체제 권력구조의 헌법보유국.


그리고
초갈등사회 대한민국  
이런 낙후되고 후진적이고 정치가 문제인
정치를 해결하는 멋있고 낭만의 정치지도자
다함께 공존하는
멋진 정치지도자 등장이 이토록 어려운 일인가..

서로 섬기고 사랑하고 배려하는 대한민국정치 되길 간절히 소망 한다.

 

국민의힘 정당
20대 지지율이 한자리수인 9%미만을 기록하고 있다.

젊은 청년들과 20대.30대 유권자들이 우리곁을 떠나가고 있고 50대.60대.70대 이상의 지지율도 심상찮고 중도층은 이미 떠나가고 있는 현실이고 대구경북 TK에서도 공기가 싸늘하고 심상찮다.

상대를 죽이는
정치로는 미래 없고 승리도 없다.


정치는 전쟁이 아니고 서로 살고 공존하는 포용과 화합과 통합과 연대와 연합이다.
나라 안밖이 심상치 않다.
북한은 연일 미사일을 쏘아 올리고 있고 경제는 고환율과 
물가상승으로 어떻게 우리에게 경제적 충격을 안겨줄지 예측 할수없는 불확실성의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지금 한국에서 가장 번성하는 업종은 수사와 조사와 감사에 종사하는 업종의 특수직종의 직업군들이다.


수사와 조사와 감사등은 과거 지향적이며 과거기록의 수사와 조사와 감사이다.
현시점의 조사와 수사와 감사는 왜 우리네 정치권을 못할까...
늘 현재권력은 제대로 감사와 수사와 조사를
못하고 지나간 과거권력조사와 수사와 감사는
여야가 정말 잘한다..
과거정권 털이 수사와 조사와 감사 여야가 바뀌어도 똑 같이 할것이다.


권력의 부패를 막기위해서는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해 조사해야 한다.
죽은 권력조사와 수사는 지나가는 아줌마도 할수 있다.
경찰과 검찰과 감사원의 혁신과 개혁과 정치적독립 국민과 나라의 미래를 위해 필요하다.

 

내일과 미래를 여는 나라와 국민의 미래희망을 위한 방향성의 정치와
내일과 미래의 국정운영의 철학과 가치와 방향을 제시하는 지도자들이 되어야 한다.

최근의 국민의힘은 과거의 국민의힘으로 돌아 갔다고 국민들은 여기고 있다.
여론조사의 정당 지지도 역시 민주당에 역전 추월 되었다.


1년6개월 앞으로 성큼 다가온 총선에서 국민의힘의 고전은 확실히 되는듯하다.
보수는 분열 조짐이 거의 확실하고 수도권 당협위원장과 다음 총선공천을 노리는 정치지망생들중에는 최고권력자와 친분을 내세우고 있는 검사출신등 법조인들의 이름이 곳곳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판검사출신과
고시출신과 법조인 촐신들이 망치고 있는 대한민국 정치이다

정치는 정치전문가에게...

나라의 앞날이 걱정이다.
지는것이 이기는 길이다.
그리고 통합과 화합과 공존과 연대와 연합이 
정치의 근본임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서현정치연구소 이사장 
정치학박사 김현욱